블랙머니
슈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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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겨울왕국2를 보러갈때
용기있게 정지영 감독님의 블랙머니를 선택했습니다.
남부군 부터 정지영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해서.
특히 최근의 사회파 영화들엔 여러모로 만족해온 터라
의무감에 감상했습니다만
세간의 평처럼 연출에선 다소 촌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괜찮은 활극, 사회파 오락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국가부도의 날' 보단 훨씬 더 재미있는(오락적 측면에서)
명징한 영화 였습니다.
다만 이렇게 끝이 씁쓸한 영화들은 끝나고 나면 참 피로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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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57
19.11.22.
영화만보고사는인생
국가부도의 날, 블랙머니, 남영동 1985를 연달아보시면 정말 괴로울듯 합니다 ㅋㅋ
02:03
19.11.22.
슈하님
와... 그렇게 연달아보면
상상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ㅋㅋ
상상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ㅋㅋ
02:09
19.11.22.
영화만보고사는인생
우울의 끝을 달릴듯요 ㅎㅎ
12:05
19.11.22.
2등
전 수요일에 재키브라운 보려다 10분 늦어서 시간 맞는 블랙머니 봤는데, 흠.. 실제 그 당시 생각이 들어서 중간까지는 괜찮게 봤지만 기대가 컸던건지 관람후엔 그냥 그랬던것 같네요. 굳이 영화관에서 안봐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03:36
19.11.22.
oriental
좀 상투적으로 흘러가는 느낌도..
12:04
19.11.22.
3등
저는 너무 아쉽게 봤습니다.
론스타 게이트를 좀 더 내부자 시각으로 다룬 영화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전 감정몰입이 잘 안됐어요.
론스타 게이트를 좀 더 내부자 시각으로 다룬 영화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전 감정몰입이 잘 안됐어요.
07:22
19.11.22.
MyLayla
전반적으로 활극의 형식을 띄고있었죠 ㅎ
12:04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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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일날 보고나서 우리나라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