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맨]을 보고 떠오른 영화, 한줄평
텐더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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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에서 받은 포스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좋은 친구들>, <용서받지 못한 자>같은 영화들을 떠올리실 겁니다.
저는 거기에 몇 작품 덧붙여봅니다.
<패튼 대전차 군단>
<미스틱 리버>
그리고 <조디악>
한줄평 ‘미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죄악의 대서사시. 시간으로 쌓아올린 시네마의 힘.’
송경원 평론가가 20일에 올린 글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209분에 달하는 <아이리시맨>의 상영시간은 일종의 비가역적 시간에 관한 체험인 셈이다.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4266
가급적이면 극장에 걸려있을때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은 일시정지버튼을 누르지 말고 한 호흡으로 봐야 할 영화입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보다 스크린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따로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텐더로인
추천인 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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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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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미스틱리버까지 떠오른다니.. 세친구가 나오나요..
00:18
19.11.22.
한솔2
나오죠...세 친구가..아니, 가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00:19
19.11.22.
2등
왜 긴 상영시간을 해야하는지 영화가 끝난뒤 이해가 되더군요. 스콜세지 감독이 시네마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생각나더라고요. 아. 이것이 아메리카 시네마인가. 하는. 거장과 명배우들의 마지막 시네마 같은 작품같아 눈물이 났음
01:07
19.11.22.
3등
저도 <좋은 친구들>을 떠올렸습니다.
01:25
19.11.22.
아무리 그래도 런닝타임이 너무 길어 볼 엄두가 안나네요.
좀 지나치다는 생각도들어요. 분명 흥행참패할것입니다.
03:18
19.11.22.
닉네임이여덟자리
스크린에 거의 걸리질 않으니...
북미에도 정식 개봉했으면 성적이 분명 좋았을것 같네요
북미에도 정식 개봉했으면 성적이 분명 좋았을것 같네요
11:05
19.11.22.
닉네임이여덟자리
저도 보기 전엔 화장실 걱정했는데 보면서 딴 생각 1도 안 듭니다.. 진심 연출력, 연기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21:20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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