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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사셨던 분들은 잘 체감 못하실수도...

알폰소쿠아론 알폰소쿠아론
8296 39 59

 

서울은 아맥, 포디 등 다양한 포맷은 물론 다양성 영화 보기도 너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극장들이 구마다 몇개씩 굉장히 많고, 형편이 좋지는 않아도 소규모 독립 영화관들도 꽤 있으니까요. 시사회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촌놈이었던 저는 서울 막 올라와서, 일반인이 시사회를 이렇게 많이들 본다는걸 알고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더랬습니다. 

 

물론 직장생활이나 학교 바쁘게 다니면서 틈틈이 영화 볼 짬을 내기 힘든 분들도 많으시지만, 적어도 스케줄을 조금씩 맞춰보면 기회가 있을 수도 있는 것과, 아예 해당 행정구역(!) 내에선 그 영화를 볼 수 없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죠. 

 

외국에 살아본 경험은 몇개월...밖에 없어서 다른 나라와 쉽게 비교하긴 힘들지만, 영화 등 여가에 있어서만큼은 서울과 기타 지방은 거의 선진국과 개도국 수준으로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아마 뮤지컬, 공연 등 다른 문화생활의 경우도 마찬가지거나 더 심각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초중학교를 다닌 울산 같은 곳은 나름 광역시임에도 선택지가 그리 폭넓지 않습니다. 원하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부산에 있는 영화의 전당까지 원정도 종종 갔었습니다ㅋㅋ나름 대도시에 속하는 울산의 사정이 이런데, 기타 기초자치단체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죠...

 

각각 서산, 진주, 제주에서 생활하는 지인들과 영화 얘기를 가끔 하는데, 다양성 영화 보는것 자체가 사치라고 단언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난달에 한 지인은 간만에 서울 올라와서 코엑스에서 보고 싶다던 영화 실컷 보고 내려갔죠ㅋㅋㅋ 

 

지방 영화관들이 얼마나 장사가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울과 지방의 문화 인프라는 단순한 인구수 이상의 현저한 격차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오랫동안 지방인이었다가 몇년간 즐겁게 서울에서 지낼수 있었던, 하지만 이제 곧 다시 지방으로 내려갈 1인의 하소연이었습니다... 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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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동감합니다. 용아맥 자리 어디가 좋다, 특별관 어디가 화질이 좋다고 얘기하는거 조차 지방에선 먼나라 이야기죠.

시사회라는것도 서울에만있고

18:26
19.11.21.
3등

공감해요.... 저도 서울살고 싶어요..용아맥 보러오는데만 십만원 깨집니다 가끔 무인돌면 숙소까지해서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18:28
19.11.21.
율공
저도 용아맥 당일치기로 다녀오는데 그돈이면 n차 찍죠ㅠㅠ
18:47
19.11.21.
오미자
그래서 용아맥 용포디 한번씩 봅니다.. 교통비 아까워서ㅠㅠ 알라딘은 용포디 두번 봤네요 ㅋㅋ
19:46
19.11.21.
profile image

서울쪽에 좌석이 극사이드만 있으면 경기도 쪽 영화관도 종종가는데요 지방 아닌 경기도만 해도 극장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ㅠ
서울에서 좌석이 꽉 차는 영화 정도 되면 사람이 좀 있고.. 그러니 다양한 영화 걸리기 쉽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서울 기준으로만 말하기도 어려운거 같아요ㅠ

18:29
19.11.21.

문화 인프라가 서울에 너무 많이 몰려있긴 해요.

왕복 3시간이 익숙해진 경기도민ㅠ

18:29
19.11.21.
profile image
서산 사는 지인 있는데 나름 번화한 거리가 있는데도 다양성 영화 보기 너무 힘들다 하더군요..
18:30
19.11.21.
profile image

어디서 문화 인프라 지수를 계산한거 본 적 있는데 서울이 100이라면 서울 외 지역 중에 50 넘는 곳을 못봤습니다. 막 20~30이래요.
압도적인 차이였어요.

20191121_183604.jpg

18:31
19.11.21.
profile image
하다못해 익무시사회도 한번을 응모를 못합니다..서울거주가 아니기때문에요.
우리나라 문화산업은 너무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어요.
18:33
19.11.21.
동감이에요, 특별관에 시사회에 다양성 영화까지.. 지방 내려갈 생각을 아예 못하게 되요
18:34
19.11.21.
profile image
용산 cgv 옆에 살다보니 롯시도 근처에 있어서 영화보긴 참 좋은 환경이다 싶습니다..
18:36
19.11.21.
저도 내년에 본가에 다시 가야하는데
벌써 걱정이에요 ㅠㅠㅠ
18:38
19.11.21.
맞아요 제 지인도 무지컬 보려고 서울 올라와요ㅠㅠ 지방순회도 짧아서...
18:50
19.11.21.
맞아요. 하물며 다양성 영화는 지방에서 진짜 보기 힘들죠. 이번에 개봉한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란 영화도 제가 사는 곳에서(광역시) 딱 한 군데 독립 영화관에서 상영하는데 진짜 각오하고 가야할 정도로 시설이 안 좋거든요. 심지어 관객이 한 명만 오면 상영도 취소되고요. 반면에 서울에 있었다면 깔끔한 건국대 같은 곳은 물론이고 잠실 월드타워에서조차 아주 쾌적하게 관람할 수가 있었겠더라고요.

겨울왕국도 좋은 상영관의 선택지가 다양한 서울과 다르게 지방에선 흐릿한 화면과 음량만 크고 뭉개지는 소리를 들으며 만족해야 하고. ㅠ
18:52
19.11.21.
곧로또당첨
어느 극장인지 알겠네요 OTL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관람객이 저 혼자뿐이라 왕복 기차표값만 날렸..
19:53
19.11.21.
profile image
저번에 통계자료로 봤을때 강원권이랑은 문화적 격차(?)가 최대 100배 정도까지 차이 난다고...
서울에 사는거 자체가 스펙이되는 시대를 살고있네요ㅠ
18:53
19.11.21.
profile image

제가 예전에 전북 익산에 살 때, 그때 아마 극장이 딱 하나 있었어요. 심야 몇 시간 빼곤 모두 트랜스포머라서 엄청나게 분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그 당시 다른 영화가 너무도 보고 싶었거든요. 서울 벗어나면 경기권마저도 문화 콘텐츠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영화는 낫지, 콘서트나 연극, 뮤지컬 같은 건...가끔은 교통비가 더 들죠.

18:54
19.11.21.
엘라노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19:06
19.11.21.
profile image
지방 살다보니 진짜 안타깝죠 영화 뿐 아니라 전시도 좋아하는데 서울 가면 아침 댓바람부터 저녁늦게까지 며칠 다니는데 정말 현타 와요 다양성 영화도 잘 안 걸어주고 그나마 해줘도 개봉일에 봐야 하고 이벤트 제외는 뭐 아무것도 아닐 지경
19:19
19.11.21.
지인이 지방사는데 공감이요ㅠㅠ 영화얘기하면 날잡고 보러가야해서 자주 못본다고 하더라구요ㅠ
19:21
19.11.21.
지역별 차이 많이 나죠. 개봉 자체를 안해주는 경우도 많아서 원정도 자주 가야하고 그렇죠.
19:40
19.11.21.
profile image
진짜 차이가 많이 나요...
부산넘이 21세기 시작과 동시에 서울 와서 놀랬던 문화 체험 차이가 어휴
19:42
19.11.21.
profile image
지방살면 너네는 영화관 몇개야? 이런 질문 주고받더라구요ㅠㅠ
19:47
19.11.21.
profile image
줍줍상

군단위는 멀티플렉스가 아예 없는 곳도 꽤 많을 겁니다. (읍 인구가 만명 남짓한 곳에 지점을 내지 않는다고 탓하긴 힘들겠죠ㅠ)
그런 곳은 '작은 영화관'이라고 사회적기업이 자그맣게 상영관을 만들어서 신작을 보여준다고 들었어요.

19:51
19.11.21.
profile image
맞아요 ㅠㅠ 서울에서 나고자랐고 대학을 다른지역에서 다녔는데 영화보기 너무 힘들었어요. 상영작 수나 규모를 떠 나서 뚜벅이었던 저는 교통이 안좋아서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19:51
19.11.21.
독립영화들만 봐도 지방상영관 다 합해서 서울 상영관 수에 간신히 미치는 경우가 많죠.
19:54
19.11.21.
profile image
저도 지방광역시 살아서 ㅠ 그나마 아트하우스 하나 있고 아맥관 하나 있는 걸로 근근히 버팁니다 ㅠ
20:23
19.11.21.
지방 내려오니 영화쪽으로는 정말 죽을 맛이에요
아니, 문화쪽으로 즐기려면 확실히 서울이에요.

오늘 스페셜 클립 못 구하면서 불편함이 뼈저리게 와닿더군요.
20:23
19.11.21.
profile image
영화도 이 정도인데 클래식 공연, 볼만한 전시회 등은 정말 서울과 지방이 올 오어 낫씽 이더군요. ㅠ
20:39
19.11.21.
전 경기도 잠깐 살았을때도 진짜 좋았었는데 ㅎㅎ 지금 다시 지방입니다 ㅠ
20:48
19.11.21.
profile image
영화 뿐이 아니죠.
모든게 서울 위주이니 서울공화국이라는 말이 생겼죠.
그런데 문제는 그말이 생겼을 때보다 지금이 더 심각합니다.

지방 중소도시에 빈집 신드롬도 심각하고,
당장에 광역시와 서울간의 격차도 더 심해졌어요.
20:52
19.11.21.
profile image
단순히 영화뿐 아니에요. 영화는 아주 미세한 저 정도
집값 차이 한번 직접 체감 하시면, 아 ~ 하실거에요
20:57
19.11.21.
profile image
제 고향이 울산이었기에 절절히 공감합니다. 2001년에 롯데백화점과 함께 롯데시네마라는 멀티플렉스가 생기자 만세를 불렀습니다...시사회라는 말 자체는 들어보기만 했던 단어였습니다. 광역시도 그러한데 수도권이 아닌 소도시는 오죽할까요.
21:08
19.11.21.
profile image
텐더로인
동향 분이셨군요!! ㅠㅠ 저는 시사회란걸 처음 가본 것도 불과 몇년전일이라... ㅋㅋㅋ
21:25
19.11.21.
지방 내려가기 싫은 이유가 영화관 때문입니다!ㅎㅎ
21:27
19.11.21.
profile image
확실히 서울 중심인 것 같긴 합니다. 시사회 뿐만 아니라 굿즈패키지 등등.... 그리고 지방에는 애초에 영화관이 별로 없고요. 수도권 거주자로서 이런 특혜를 누리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곧 외국으로 나가 살아야 할 처지인지라, 다른 건 다 제치고 한국(서울)영화관에만 미련이 가득하네요.... 여태 포인트 쌓아 둔 것이나 아이맥스/포디/mx 등등 이제 이용을 하지 못한다는게 정말 아쉬워요. 더군다나 극장 문화도 달라서 그곳은 상영 중 웃거나 소리치거나 등등 관객들의 반응도 자유롭더라고요. 조용한 극장을 선호하는 제게는 그저 앞이 깜깜합니다. ㅠㅠ
21:36
19.11.21.

공감합니다ㅜㅜ 시내에 씨지비 하나가있는데 그마저도 규모도 작아요ㅜㅜ

심지어 3사 영화관에서상영이아닌 특정 영화관에만 상영하는경우엔 서울까지 올라가야하더라구요ㅜㅜ

굿즈는 작정하고 서울에 올라가지않는 한 포기했어요

그나마 씨네샵이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21:53
19.11.21.
profile image

맞아요ㅠ서울살면서 시사회 실컷 다니다가 메박도 없는 시골로 와서 씨지비랑 롯시는 가까이 있지만...여기 제일 큰상영관이 용산 제일 작은관이랑 크기가 같아요ㅠ

무엇보다 특별관이 없어요ㅠ 아맥,포디ㅠ

22:30
19.11.21.
profile image
그게 영화관이 신규입점할 때 측정하는 여러 지표 중 하나가 2-30대가 얼마나 있는가여서 그래요. 지방은 서울보다 인구가 적은 것을 넘어 2-30대 비율은 정말 형편없을만큼 적습니다. 전반적 구매력은 4-50대가 가장 크지만 문화예술 분야에 한해서는 2-30대가 가장 크거든요. 특히 뮤지컬은 30대 여자가 없으면 유지를 할 수 없을만큼 막강한 위력을 보입니다.
4-50대 어른(?)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영화를 본다하면 '영화에 미쳤구나'라고 말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기 익무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영화보는 사람이 오히려 손에 꼽겠지만요.
영화관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자금이 투자되어야 하는데(건물 한 층으로는 해결이 안되므로) 그만큼의 수요가 없다 판단되면 입점하지 않아요.
CGV는 CJ의 계열사 중 하나일 뿐이고 CGV매출이 CJ 전체매출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수준(CJ 매출의 기둥은 제일제당입니다. 설탕 팔아 문어발 경영한다는 말이 그냥 뻘소리가 아니죠)이라서 사실상 돈버리는셈 치고 문화평등을 지향한다면서 공격적으로 입점한 것 뿐이에요. 메박은 중앙일보와 제휴는 하지만 중앙일보의 계열사는 아니고 독립법인이라 자금력이 상당히 딸려서 그걸 못하구요. 롯데는 뭐... 그냥 말을 안할게요 ㅋㅋ

결론적으로 지방에 2-30대가 지금처럼 적은 한은 계속 영화관은 입점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방에 2-30대를 붙잡아두려면 그럴만한 요인이 많아야하는데 이건 정부차원에서 강제개입해야 합니다. 그냥은 아마 안될거에요.

부산도 서울 제외하고는 가장 큰 도시라 하지만 정작 2-30대 비율은 서울 대비 아주 적습니다.

p.s 그 2-30대 비율에 '군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01:21
19.11.22.
herosaul
나이가 20~30대이시군요. 40대에게는 어른이란 단어를 .. ㅡ.ㅡ
04:42
19.11.22.
맞아요 아예 영화관자체가 없는 지역들마저 꽤 되어서ㅠㅠㅠㅠㅠㅠ 그나마 제일 대중적인 문화생활이 영화인데 그마저도 즐기기 힘든 지역들이 너무 많아요ㅠㅠㅠㅠ
02:00
19.11.22.
피케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58
19.11.22.
profile image
저도 지방에만 잇다가 서울온지 얼마 안됏는데 확실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시간과 관심만 잇다면 무대인사로 직접 주인공 얼굴볼수잇는건 정말 상상도 못할일이엿죠 ㅎ
13:21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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