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왕국 2 > 간단 느낀점 (스포많아요)
과연 엘사가 하던 몸으로 말해요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
올라프가 1편 읊으며 원맨쇼 할때 얼마나 웃기던지 🤣 ㅋㅋㅋㅋㅋ 쿠키까지 🤭
전편에 이어 올라프는 여전히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
뜬금없는 사만다는 찾으며 정작 귀염뽀짝 앙증맞은 미니미니한 브루니 🥰 는 이름 한번 안 불리고 ㅎㅎ
2편은 엘사 미모 몰아주기 버전인가요?
진짜 여짓껏 디즈니 공주들 올킬하는 엘사의 트윙클한 파워 매직에 블링블링한 드레스에 풀메까지 찰떡을 넘어 너무 이뻐서 엘사만 쳐다봤어요 😍
사실 킬링넘버는 1편에 비해 아쉬운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저는 메인 테마송인 Into the Unknown 보다 Show Yourself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자장가 불러줄 때 콧등 쓸어넘기던 장면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엘사가 자꾸 춥게해서 추워서 그런지 크게 그럴만한 장면은 없었던 듯 한데도 소름 돋고 ㅎㅎ
아 그리고 크리스토프 ㅋㅋㅋㅋㅋ 무슨 90년대 갬성의 노래방에서 나올법한 뮤비 찍던 씬 촌스러운듯하면서도 캐릭터 때문인지 은근히 어울리는 듯도 싶고 ㅋㅋㅋ
세계관이 전편에 비해 확장되서 자매 단합력도 커지고 (※ 주의 : 실제 자매는 절대 네버 저렇지 않습니다 😆)
특히 안나의 풍부해진 감정 표현에 맞게 깨알 표정들과
안나의 벨벳 등 옷감 재질이나 물의 정령 말고 엘사가 달리던 바다라던지 질감이 더 디테일해져서 신기하였고,
엑스보이프렌드 언급하는 부분이 뭔가 항상 디즈니스러운 고집있던 디즈니의 처음 본 남자와 사랑에 빠지던 그 틀을 깨는 듯 하여 재밌었어요!
아침부터 상쾌하게 시원하게 즐겁게 웃으며 시작합니다 ❄
전 왜 이렇게 올라프가 좋지요?! 정말 너무 귀엽고 웃긴 헿 🤭
추천인 4
댓글 4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크리스토프는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후반에 감정정리를 너무 허투루해버려서 최악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