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다 [나이브스 아웃] 시사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3관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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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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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의 은혜로 기대하던 '나이브스 아웃'을 개봉 전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우선 올해가 가기 전에 정말 재미있고 마음에 드는 영화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뛰어난 각본과 클래식한 라이언 존슨 감독의 연출로 1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앙상블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현 사회를 반영한 블랙 코미디적 요소들이 튀어나올 때는
제대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시고, 보시는 동안은 그저 영화의 흐름에 맡기시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