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크리스찬 베일의 영화속 캐릭터 베스트10 - 영웅에서 악당까지
* 스크린랜트 선정입니다.
이제 더이상 캐릭터에 따라 심한 몸무게 변화 시도는 안한다고 했으니 아래 역들중 몇개는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캐릭터들이 되겠군요. 그나저나 포드v페라리 어서 보고 싶네요.
언제나처럼 영화 기본정보 + 간략 부연설명 등을 추가합니다.
당신이 꼽는 최고의 베일신 캐릭터는?
'포드 V. 페라리' 전기 액션 드라마는 11월 중순 극장에서 막 개봉되었으며, 비평과 흥행 양쪽에서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하며 베일은 드라이버 켄 마일즈라는 또 다른 흥미로운 역할을 맡습니다.
베일은 역할에 따른 급격한 신체 변형으로 꽤 잘 알려져 있고, 이 영리한 남자는 그 밖의 어떤 역할도 서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크나이트'에서 '바이스'에 이르기까지, 그는 다재다능합니다. 오스카 한개, 후보 3개 부문에 올랐던 그는 꽤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새로운 영화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가장 영웅적인 역할에서 가장 악랄한 역할까지 순위를 매긴 그의 최고의 역할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10. 브루스 웨인 '다크 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애론 에크하트 / 9.0
- 안티히어로라는 논쟁이 있음. 베일 연기중 가장 영웅적인 캐릭터.
9. 존 프레스턴 '이퀼리브리엄 (2002)'
커트 윔머 감독 / 크리스찬 베일, 션 빈, 에밀리 왓슨 / 7.4
-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신한 캐릭터. 숀 빈 공동주연.
8. 바비 플랫 '올 더 리틀 애니멀스 (1988)'
제레미 토마스 감독 / 존 허트, 대니얼 벤잘리 / 7.0
- 오래된 저평가된 작품. 정신적 도전에 대한 젊은 남성 연기. 진심어리고 강렬함.
7. 존 밀러 '진링의 13소녀(THE FLOWERS OF WAR) (2011)'
장예모 감독 / 예니, 장흠이 / 7.6
- 미국식 영웅주의 캐릭터지만 여전히 그는 영웅. 아름답고 비극적.
6. 멜빈 퍼비스 '퍼블릭 에너미 (2009)'
마이클 만 감독 / 쟈니 뎁, 크리스찬 스톨트, 제이슨 클라크 / 7.0
- 확실히 영웅적인 캐릭터. 쟈니 뎁과 제이슨 클라크는 봐야할 또다른 이유.
5. 딕 에클런드 '더 파이터 (2010)'
데이빗 O. 러셀 감독 / 마크 월버그, 에이미 아담스 / 7.8
- 남동생을 돕는 일종의 영웅 역할. 진심어린 가슴아픈 드라마.
4. 마이클 버리 '빅 쇼트 (2015)'
- 괴짜이며 난폭하고 같이 일하기 힘든 일종의 악당. 훌륭하고 매혹적인 스토리.
욕조에서의 마고 로비의 내레이션은 또하나의 백미.
3. 딕 체니 '바이스 (2018)
아담 맥케이 감독 / 에이미 아담스, 스티브 카렐, 샘 락웰 / 7.2
2. 어빙 로젠펠드 '아메리칸 허슬 (2013)'
데이빗 O. 러셀 감독 / 에이미 아담스, 브래들리 쿠퍼, 제레미 레너,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페나 / 7.2
1. 패트릭 베이트먼 '아메리칸 사이코 (2000)'
메리 해런 감독 / 저스틴 서룩스, 조쉬 루카스, 제레드 리토, 윌렘 대포우 / 7.6
- 미치광이, 여성혐오, 연쇄살인범. 가장 악랄한 캐릭터.
추천인 1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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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감 넘치는 연기가 일품입니다.
캡틴 역을 이분이 하셨다면 영화가 쫌더 달라 질수도 있었을텐데요.
이퀼리브리엄 진짜 인상적...
그리고 아싸...미치광이 ㅎㄷㄷ...
진짜 작품마다 다른 사람인 것 같은 베일신..
<아메리칸 허슬>의 첫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죠. 내가 지금 보고있는 사람이 베일이 맞나....
3:10 투 유마의 아들을 아끼는 아버지 연기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도 베일의 최고 연기는 패트릭 베이트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