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맨] 스콜세지 - 알 파치노와 수십년만에 작업을 하게되어 감개무량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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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I Fest에 참석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알 파치노와 70년대부터 러브콜을 보낸끝에 이번 영화에 비로소 작업을 하게되었다고 하며 언급
" 알 파치노와는 정말 오랫동안 그와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비로소 이루어졌다. 프랜시스 코폴라가 1970년에 알을 나에게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그는 [대부 1]과 [대부 2]에 출연했고 이후 나에게 있어 그는 범접할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1980년대에도 그와 함께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가 결국은 파이낸싱(제작자금)에 문제가 생겨 만들지 못했다. 나는 늘 밥(로버트 드니로)에게 그와 작업하면 어떠냐고 묻곤 했다. 밥은 그때마가 "정말 대단하죠 ~ 직접 보면 알거에요" "
실제로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는 그동안 영화에서 단 4번만 같은 영화에서 함께 작업을 함. [대부 2]에 두 배우가 나왔지만 로버트 드니로는 비토 콜리오네 (알 파치노의 아버지역인 마이클 콜리오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서 같은 씬에서 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1995년에 [히트]를 통해서 비로소 두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연기 대결을 벌임. 그러다가 2008년의 [Righteous Kill]에 둘이 함께 나옴
스콜세지는 이번 영화에서 둘의 호흡을 언급
" 이번 영화에서 보면 두 배우의 배우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지난 40, 45년간 맺은 관계를 보여준다. 정말 마법같은 모습을 볼수 있다"
추천인 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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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16
19.11.17.
2등
정말 궁금한 영화입니다.
21:27
19.11.17.
3등
조합이 기대를 안할수 없어요ㅜ
22:04
19.11.17.
어서보고싶어요
22:11
19.11.17.
아 진짜 너무 오래 기다리고 있는 ㅠㅠ
22:49
19.11.17.
스콜세지와 알 파치노 첫 조합이군요
22:51
19.11.17.
곧 하겠네요 ~
23:11
19.11.17.
기대됩니다 ㅠㅠ
23:11
19.11.17.
기대중입니다!!
23:12
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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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본 지가 꽤 오래되었지만, 테이블을 두고 마주앉아서 벌이던 신경전은 선명합니다.
생전에 투 샷을 또 볼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