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관람후기

오늘 익무은혜로 [포드 V 페라리]를 보았습니다. (시사회 진행은 여기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후...)

멧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라는 두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흥미진진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2시간 반이었다는 것을 영화 끝나고서야 알았을 정도로, 영화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였고, 재치있는 자막 덕분에 더 재미있었습니다.

소리에 둔한 저이지만, 여러 자동차 소리를 구분할 수 있었고,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만약에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된다면 4DX로 보고 싶어요. 그 속도감이나 움직임을 비슷하게나마 느낄 수 있을까요?

좋은 영화라서 강추합니다.

별점을 준다면 별 다섯 개 중 넷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