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rpm으로 달리는「포드 V 페라리」보자마자 후기 (스포X)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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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의 대부분을 드라마에 치중하고 연출도 정공법으로 다소 투박해보이지만
캐릭터 빌드가 탄탄하게 만들어지면서 배우들이 던지는 잔잔한 유머들과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이점을 어느정도 무마합니다. 특히 맷 데이먼과 크리스천 베일 두 배우가 같은 화면에 잡히는것만
봐도 스크린이꽉찬 느낌이였어요.
레이스 시퀀스, 후반부 르망 시퀀스는 대단합니다.
심장이 벌렁거릴정도로 박진감이 훌륭하던군요. 음악도 탁월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하는 작품들은 그 내용을 알고봐도 관람시에
큰 영향은없지만 이 영화는 실화내용을 모르고보는게 훨씬 좋을거같아요
연말에 맘편히 즐길 수있는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 익무분들 어리둥절 버거킹앞 4열종대 집합한건 오늘의 명장면
그 혼돈속의 갑자기 지나가시는 나홍진 감독님
그리고 익무라인에서 티켓 나눠주신 스텝분
커피마시지도 못하고 양이 그대로던데 뭔가 안쓰러웠습니다.
누구 책임인진 모르겠으나 이런일 다시 없길 바래봅니다.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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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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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최고였습니다!!! 정말 후반부 죽음이지요
22:51
19.11.15.
믹스커피
후반부 르망 시퀀스는 대단했습니다.
22:53
19.11.15.
2등
러시 더 라이벌 지금시점에 봐도 재밌을까요 ㅋㅋ 이 영화가 너무 눈을 높여놔서리
22:54
19.11.15.
왕정문
충분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2:57
19.11.15.
3등
표 배부때문에 다들 고생하셨네요. 나눠준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ㅠ
23:53
19.11.15.
쿨스
집에와서 다시생각해보면 헛웃음만 나옵니다.
00:24
19.11.16.
왁 아까 나홍진 감독님 맞았군요 설마했는데
02:35
19.11.16.
미니농구공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셔서 못알아볼뻔했지만 맞더군요...
03:39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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