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8] ‘데쓰 프루프’부터 ‘헤이트풀8’까지
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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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들에 대한 제작 뒷이야기들과 그 영화들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영화에 '미친' 영화광으로서의 쿠엔틴 타란티노의 면모를 낱낱이 까발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타란티노 감독의 전 작품들을 모두 봐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그와 작업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타란티노 감독이 얼마나 영화에 미쳐있고 얼마나 열정적으로 영화를 만드는지 증언합니다.
그리고 그가 얼마나 여성 배우들과 스턴트 배우들을 존중하는지 이 영화를 통해 보여줍니다. '킬 빌', '재키 브라운' 등에서 얼마든지 여성이 복수극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데쓰 프루프'에서는 스턴트 배우가 얼마나 대단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와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관계에 대해 아직도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하는데 오래전에 이미 그의 상습적 성추행을 알고서 적극적으로 행동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그의 작품들은 지금처럼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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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화속 세계에 몰두하다 보면 아무래도 현실에 관심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19:45
19.11.13.
spacekitty
그럴 수 있겠네요. 타란티노 감독의 성향을 이해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 하네요.
19:47
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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