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간단평
wonderland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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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사회로 보고 왔어요... ㅠㅠ 전에 블라인드 시사회 때 보고 어제 또 본 건데 별로 바뀐 게 없어서 제작진한테 좀 서운할 정도였습니다. ㅠㅠ;; 한국 신파에 충분히 길들여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볼 때는 오글거리고 미쳐버릴 것 같아요.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요 ㅠㅠ... 그냥 배우님들 연기 보느라 참고 봤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나문희 배우님이 아니었다면 그저그런 신파로 묻힐 것 같은 영화입니다. 나문희 배우의 존재감이 이 영화를 그나마 살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실시간 예매율도 8위더라구요. 여러모로 씁쓸한 영화였습니다.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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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32
19.11.12.
이카로스
네 일단 좀 답답하게 봤어요 저는 ㅠㅠ
18:32
19.11.12.
2등
블시 보시고 또 보러가시다니 ㅠㅠ
이거 블시 반응이 ㅠㅠ
18:39
19.11.12.
Awesome
솔직히 좀 궁금했어요 블시 때 안 좋았는데 그때도 반응 별로였으니까 조금 더 나아지진 않았을까 싶어서요 근데 ㅠㅠ 하 ㅠㅠ ㅠㅠㅠㅠ 아니 그럴거면 왜 블시했지? 싶었어요
18:43
19.11.12.
3등
감독 필모를 보니... 신부 수업, 허브 같은 순한 드라마 주로 찍으신 분이네요.
많이 큰 수안양 응원합니다.
많이 큰 수안양 응원합니다.
19:18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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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신파영화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