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MX는 완성형에 도달한 MX입니다.
코엑스는 사운드에 정점을 찍은 애트모스 관입니다
고출력에 따라 저릿저릿하는 스피커 유닛의 불안함이 공존하고,
듀얼 프로젝션으로 밝기를 확보하다보니 포커스가 맞지 않아 상이 2개로 맺히는 고스팅 현상도 있어서
결점은 있습니다
또, 레그룸이 비좁고 단차가 적습니다
목동도 사운드나 영상 모두 코엑스와 흡사합니다
목동은 레그룸은 넓지만, 단차가 역시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월투월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둘 다 2.35:1의 최상향을 보여줍니다
상암은 레이저 프로젝션을 도입한 최초(기억하기로)의 MX로
화질은 월등하지만,
기존 아이맥스 스크린을 재활용하여 월투월이 아닌 비스타 비율로
중대형 관답지 않게 화면이 작습니다
파워풀 사운드도 떨어집니다
상암은 CGV보다 입찰가를 2배로 내서 먹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질적인 투자가 아쉬움으로 남았죠
여태까지 드러난 아쉬운 점들을 모두 보완한 것이
성수입니다
고스팅 없는 선명하고 밝은 레이저 화질, 파워풀 음향, 편안한 좌석 등 모든 것이 전부 개선된 최종진화형입니다
하남스타필드의 음향 잔상을 만드는 주범인 발코니도 제거됐습니다
스크린이 제일 큰 것은 아니지만, 월투월의 꽉 찬 모양새가 훌륭한 몰입감을 조성합니다
일단 몰입하면, 약간의 크기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성수는 본사와 가까운 거지 본점은 아니죠
앞으로 성수 MX처럼 코엑스 목동이 혁신하기를 바랍니다
추천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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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
옹성우월해 -
시네마키즈 -
아트아빠2 -
그래 -
티라미숑 -
백택 -
곰즈 -
우디알린 -
시비돼지 -
펭펭 -
carpediem -
한조커 -
셋져 -
청월 -
마스터D -
버터 -
이마루 -
유네르 -
12CN -
옵티머스프라임 -
카미유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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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3등 
코메박만 가봤는데 언제 날 잡아서
성수MX도 가봐야겠네요~
좋은 사운드는 정말 영화를 1.5배는 재밌게 해주던데 성수점 기대됩니다 으아아
사운드가 좋아도 스크린이 작은게 문제라고 나오네요....음 직접 보고 판단해봐야겠어요.
혹시 금방 가실 분들은 올해 연말까지 일반관 요금으로 할인행사도 하니 참고하세요 ㅎㅎ
부산에 서면점 없어졌는데 성수처럼 새로 지어봐.
성수에서도 이번에 시사회 봤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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