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립] 간략후기
jim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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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소설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닥터 슬립>을 보았습니다.
원작이 2013년작 소설로 스티븐 킹의 소설들 중 비교적 최근작이 영화화된 경우인데,
이는 아마도 이 소설이 그 유명한 <샤이닝>의 공식적이 후속편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스티븐 킹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영화로서도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한 <샤이닝>의 속편이라는 것은
좀처럼 얻기 힘든 메리트이자 동시에 핸디캡이기도 한데, <닥터 슬립>은 그 복잡한 임무를 잘 수행해 냈습니다.
'공포 소설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닥터 슬립>을 보았습니다.
원작이 2013년작 소설로 스티븐 킹의 소설들 중 비교적 최근작이 영화화된 경우인데,
이는 아마도 이 소설이 그 유명한 <샤이닝>의 공식적이 후속편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스티븐 킹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영화로서도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한 <샤이닝>의 속편이라는 것은
좀처럼 얻기 힘든 메리트이자 동시에 핸디캡이기도 한데, <닥터 슬립>은 그 복잡한 임무를 잘 수행해 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할리우드 호러 장르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되는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있습니다.
<닥터 슬립>은 <샤이닝>의 원작자인 스티븐 킹이 직접 쓴 <샤이닝>의 공식적인 속편입니다.
1980년 한 가족의 가장인 '잭 토런스'가 미치광이가 되어 아내와 아들을 죽이려 한 '오버룩 호텔 사건'으로부터
잭의 아들 '대니 토런스'(이완 맥그리거)는 가까스로 탈출해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도망쳐 살아남은 것일 뿐 그 사건을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그 이유는 그가 만났던 오버룩 호텔 속의 갖은 망령들은 잠시 그의 정신 세계 저멀리에 갇혀 있을 뿐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언제 다시 나타날지 알 수 없게 여전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소년에서 중년의 어른이 된 잭은, 자신보다 더 뛰어난 '샤이닝' 능력을 지닌 소녀
'아브라'(카일리 커랜)와의 만남을 통해 그들처럼 '샤이닝' 능력을 보유한 이들을 오랜 시간 잡아먹어 온
'트루낫'이라는 무리의 존재를 알게 되고 비로소 수십년 간 시야 밖으로 치워두었던 두려움과 정면승부를 벌입니다.
1980년 한 가족의 가장인 '잭 토런스'가 미치광이가 되어 아내와 아들을 죽이려 한 '오버룩 호텔 사건'으로부터
잭의 아들 '대니 토런스'(이완 맥그리거)는 가까스로 탈출해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도망쳐 살아남은 것일 뿐 그 사건을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그 이유는 그가 만났던 오버룩 호텔 속의 갖은 망령들은 잠시 그의 정신 세계 저멀리에 갇혀 있을 뿐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언제 다시 나타날지 알 수 없게 여전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소년에서 중년의 어른이 된 잭은, 자신보다 더 뛰어난 '샤이닝' 능력을 지닌 소녀
'아브라'(카일리 커랜)와의 만남을 통해 그들처럼 '샤이닝' 능력을 보유한 이들을 오랜 시간 잡아먹어 온
'트루낫'이라는 무리의 존재를 알게 되고 비로소 수십년 간 시야 밖으로 치워두었던 두려움과 정면승부를 벌입니다.
영화 <닥터 슬립>의 전편인 영화 <샤이닝>은 좀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평단과 관객으로부터는 찬사를 받으며 할리우드 영화사에 한 자리를 넉넉히 차지하고 있지만,
그 원작자인 스티븐 킹으로부터는 원작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욕을 엄청 먹었죠.
그런 상태에서 소설로 나온 <샤이닝>의 다음 이야기는 당연히 원작자의 고집이 담겨 있었을 것인데,
반면 영화 <샤이닝>이 영화 팬들에게 남긴 이미지 또한 대단한 것이었기에 그것 또한 안고 가야 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참으로 녹록치 않은 임무를 영화 <닥터 슬립>은 다행히 영리하게 수행해 주었습니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이 영화에서 영화 <샤이닝>에 대한 존경과 원작 <샤이닝>에 대한 존중을 모두 보여줍니다.
영화 <샤이닝>의 주요 배경이 된 오버룩 호텔을 그 시절 모습 그대로 재현하고 음악까지 끌어 온 오프닝으로
이 이야기가 명백히 영화 <샤이닝>과 직접적으로 맥을 같이 함을 명시하는 것부터 해서,
영화 <샤이닝>을 본 사람이라면 장면장면이 반갑기 이를 데 없을 후반부의 오버룩 호텔 시퀀스까지,
영화는 스탠리 큐브릭이 남긴 영화 <샤이닝>의 시청각적 자산을 흥미롭게 재구성하여 영화 팬들을 흥분시킵니다.
평단과 관객으로부터는 찬사를 받으며 할리우드 영화사에 한 자리를 넉넉히 차지하고 있지만,
그 원작자인 스티븐 킹으로부터는 원작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욕을 엄청 먹었죠.
그런 상태에서 소설로 나온 <샤이닝>의 다음 이야기는 당연히 원작자의 고집이 담겨 있었을 것인데,
반면 영화 <샤이닝>이 영화 팬들에게 남긴 이미지 또한 대단한 것이었기에 그것 또한 안고 가야 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참으로 녹록치 않은 임무를 영화 <닥터 슬립>은 다행히 영리하게 수행해 주었습니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이 영화에서 영화 <샤이닝>에 대한 존경과 원작 <샤이닝>에 대한 존중을 모두 보여줍니다.
영화 <샤이닝>의 주요 배경이 된 오버룩 호텔을 그 시절 모습 그대로 재현하고 음악까지 끌어 온 오프닝으로
이 이야기가 명백히 영화 <샤이닝>과 직접적으로 맥을 같이 함을 명시하는 것부터 해서,
영화 <샤이닝>을 본 사람이라면 장면장면이 반갑기 이를 데 없을 후반부의 오버룩 호텔 시퀀스까지,
영화는 스탠리 큐브릭이 남긴 영화 <샤이닝>의 시청각적 자산을 흥미롭게 재구성하여 영화 팬들을 흥분시킵니다.
그런가 하면 이 이야기가 동시에 스티븐 킹이 쓴 소설과 그 세계관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잊지 않습니다.
영화 <샤이닝>이 스탠리 큐브릭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지면서 그 시절에 갖게 되어 <닥터 슬립>에까지 이어져 왔을
원작소설과 영화 간의 설정 차이를 나름대로 현명하게 메우는 한편, 스탠리 큐브릭이 영화 <샤이닝>을 만들 당시
원작을 재해석하면서 의도적으로 외면했던 원작의 맥락들을 다시 끌어 오기도 합니다.
마치 영화 <샤이닝>에서 없는 셈 취급되었던 원작의 요소들에 대한 미안함과 그 빚을 지금이라도 갚으려는 듯,
영화는 <닥터 슬립>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현재의 시점 안에서 소설 <샤이닝>의 요소들을 풀어내며
원작자인 스티븐 킹과의 화해를 도모하고, 스티븐 킹의 반응을 보면 그 시도는 다행히 성공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샤이닝>이 스탠리 큐브릭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지면서 그 시절에 갖게 되어 <닥터 슬립>에까지 이어져 왔을
원작소설과 영화 간의 설정 차이를 나름대로 현명하게 메우는 한편, 스탠리 큐브릭이 영화 <샤이닝>을 만들 당시
원작을 재해석하면서 의도적으로 외면했던 원작의 맥락들을 다시 끌어 오기도 합니다.
마치 영화 <샤이닝>에서 없는 셈 취급되었던 원작의 요소들에 대한 미안함과 그 빚을 지금이라도 갚으려는 듯,
영화는 <닥터 슬립>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현재의 시점 안에서 소설 <샤이닝>의 요소들을 풀어내며
원작자인 스티븐 킹과의 화해를 도모하고, 스티븐 킹의 반응을 보면 그 시도는 다행히 성공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영화 <닥터 슬립>은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을
제대로 영상화할 줄 아는 감독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감독은 스티븐 킹 소설의 템포를 이해하는 한편, 스토리와 컨셉의 성격을 성공적으로 영상화하기도 합니다.
다 읽어 본 건 아니지만 스티븐 킹의 장편 소설은 의외로 호흡이 아주 빠른 편은 아닙니다.
국내 기준 2권 분량의 장편소설을 예로 들면 1권에서 주요 캐릭터들과 사건의 배경, 발단과 전개를 다져놓은 뒤
2권 중반 이후에 어떤 식으로든 사건을 매듭지을 메인 이벤트를 깔아두고 페이스를 몰아붙이는 형태를 띱니다.
영화 <닥터 슬립>의 전개가 딱 그런 형태의 전개를 보여주는데, 150분이라는 짧지 않은 분량 안에서
영화는 서두르지 않고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는 개념과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들을 만나게 한 뒤,
결정적인 사건이 등장하는 중후반부를 기점으로 인물들을 본격적인 사건 해결의 판으로 뛰어들게 합니다.
그리하여 클라이맥스에서는 결국 맞닥뜨려야 할 사람들, 맞닥뜨려야 할 상황을 하나의 이벤트에 몰아넣으며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동시에 기대하던 판이 펼쳐지는 순간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합니다.
제대로 영상화할 줄 아는 감독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감독은 스티븐 킹 소설의 템포를 이해하는 한편, 스토리와 컨셉의 성격을 성공적으로 영상화하기도 합니다.
다 읽어 본 건 아니지만 스티븐 킹의 장편 소설은 의외로 호흡이 아주 빠른 편은 아닙니다.
국내 기준 2권 분량의 장편소설을 예로 들면 1권에서 주요 캐릭터들과 사건의 배경, 발단과 전개를 다져놓은 뒤
2권 중반 이후에 어떤 식으로든 사건을 매듭지을 메인 이벤트를 깔아두고 페이스를 몰아붙이는 형태를 띱니다.
영화 <닥터 슬립>의 전개가 딱 그런 형태의 전개를 보여주는데, 150분이라는 짧지 않은 분량 안에서
영화는 서두르지 않고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는 개념과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들을 만나게 한 뒤,
결정적인 사건이 등장하는 중후반부를 기점으로 인물들을 본격적인 사건 해결의 판으로 뛰어들게 합니다.
그리하여 클라이맥스에서는 결국 맞닥뜨려야 할 사람들, 맞닥뜨려야 할 상황을 하나의 이벤트에 몰아넣으며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동시에 기대하던 판이 펼쳐지는 순간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영화의 주요 소재가 되는 '샤이닝'이라는 능력의 특성은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꽤 추상적이라,
섣불리 영상으로 옮기면 꽤 유치한 광경을 연출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 역시 세련된 연출력으로 돌파합니다.
시청각적 충격 효과, 점프 스케어 등 안일한 공포 효과 대신 대범하고도 자연스런 공포의 시각화로
관객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재능을 보여 온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다른 사람의 심리 속으로 침투하는
'샤이닝' 능력 보유자들의 초능력, '샤이닝' 능력 보유자들의 기운인 '스팀'을 빨아먹는 '트루낫'들의 악행을
기괴하고도 신비롭게 연출하며 스티븐 킹이 글로 탄생시킨 초자연적 요소를 영상에 성공적으로 옮겨 냅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원작 소설, 그리고 원작자 스티븐 킹의 감수성과 긴밀하게 통한다고 느낀 것은
몹시도 비정하고 싸늘했던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샤이닝>과 전혀 다른 일말의 뜨거움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척 공포스런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면서, 그 안에서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 또한 이끌어내는 스티븐 킹의 소설처럼
영화 <닥터 슬립>은 인간이 비록 욕망과 두려움이 낳은 공포의 덫에서 끝내 빠져나오지 못한다 해도,
결국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들 이를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 해도
그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희망을 발견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이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미 앞서서 스티븐 킹의 다른 소설인 <제럴드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한 바 있는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스티븐 킹의 새로운 영상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섣불리 영상으로 옮기면 꽤 유치한 광경을 연출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 역시 세련된 연출력으로 돌파합니다.
시청각적 충격 효과, 점프 스케어 등 안일한 공포 효과 대신 대범하고도 자연스런 공포의 시각화로
관객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재능을 보여 온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다른 사람의 심리 속으로 침투하는
'샤이닝' 능력 보유자들의 초능력, '샤이닝' 능력 보유자들의 기운인 '스팀'을 빨아먹는 '트루낫'들의 악행을
기괴하고도 신비롭게 연출하며 스티븐 킹이 글로 탄생시킨 초자연적 요소를 영상에 성공적으로 옮겨 냅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원작 소설, 그리고 원작자 스티븐 킹의 감수성과 긴밀하게 통한다고 느낀 것은
몹시도 비정하고 싸늘했던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샤이닝>과 전혀 다른 일말의 뜨거움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척 공포스런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면서, 그 안에서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 또한 이끌어내는 스티븐 킹의 소설처럼
영화 <닥터 슬립>은 인간이 비록 욕망과 두려움이 낳은 공포의 덫에서 끝내 빠져나오지 못한다 해도,
결국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들 이를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 해도
그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희망을 발견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이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미 앞서서 스티븐 킹의 다른 소설인 <제럴드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한 바 있는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스티븐 킹의 새로운 영상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정작 이 능력의 이름을 딴 영화 <샤이닝>에서는 제대로 설명되지도 못한 '샤이닝'이라는 초능력은
<닥터 슬립>에서 대니 토런스로부터 아브라에게까지 이어지며 그 능력의 존재를 비로소 드러내게 됩니다.
영화는 평생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준 그 능력을 감추고 외면한 채 살아 온 대니가
비로소 능력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이름처럼 그 능력이 '빛날 수 있도록' 드러내게 되는,
그리고 그 용기를 새로운 세대에게까지 전해주는 과정이 담긴 일종의 성장 드라마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영화의 메시지는 원작자인 스티븐 킹이 장르적 쾌감을 넘어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이면서도,
그간 영화사에서도 숨겨졌던 '샤이닝'이란 개념의 본래 의미를 비로소 대중에 선보인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닥터 슬립>에서 대니 토런스로부터 아브라에게까지 이어지며 그 능력의 존재를 비로소 드러내게 됩니다.
영화는 평생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준 그 능력을 감추고 외면한 채 살아 온 대니가
비로소 능력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이름처럼 그 능력이 '빛날 수 있도록' 드러내게 되는,
그리고 그 용기를 새로운 세대에게까지 전해주는 과정이 담긴 일종의 성장 드라마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영화의 메시지는 원작자인 스티븐 킹이 장르적 쾌감을 넘어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이면서도,
그간 영화사에서도 숨겨졌던 '샤이닝'이란 개념의 본래 의미를 비로소 대중에 선보인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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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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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샤이닝 이라는 대명작 영화를 여러번 보면서도 제목 샤이닝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려 주더군요!!!!
01:42
19.11.10.
한솔2
영화만 보면 샤이닝이라는 제목이 무슨 뜻인가 끝까지 알아내기 쉽지 않았ㅆ죠 ㅎㅎ
01:46
19.11.10.
2등
닥터 슬립 러닝타임이 길어서 지루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평은 괜찮네요.ㅎ
02:55
19.11.10.
Dunedesert
러닝타임이 길긴 하나 필요한 분량인 것 같더라구요.^^
03:17
19.11.10.
3등
개봉 3일차인데 샤이닝 제대로 본 관객이 적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좀 외면받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동네 상영관은 벌써부터 회차를 줄이네요 ㅠㅠ
동네 상영관은 벌써부터 회차를 줄이네요 ㅠㅠ
03:02
19.11.10.
MyLayla
상영관 확보 자체가 많이 되지 않았는데 점유율도 좋지 못한 느낌이더라구요 ㅠ
03:17
19.11.10.
1편이 하지 못했던 원작에의 경의와 애정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저는 연출도 잘했지만 출연진들의 배치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여러모로 공들인 영화인건 분명합니다.
저는 연출도 잘했지만 출연진들의 배치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여러모로 공들인 영화인건 분명합니다.
03:13
19.11.10.
MEKKA
배우들 연기도 다 좋고 오버룩 호텔 장면 재현도 매우 공들였더군요 ㅎㅎ
03:18
19.11.10.
샤이닝 후속편이다, 세계관이 이어진다 등의 홍보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대로는 그냥 묻혀 버릴듯요..
10:04
19.11.10.
충정지애
포스터에서 샤이닝이 언급되긴 하지만 생각보다 전편과의 연결성이 커서 말이죠 ㅠ
11:06
19.11.10.
오늘 보러 갑니다 ^^
10:57
19.11.10.
사라보
즐거운 시간 되실 겁니다!
11:06
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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