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정말 할리우드에는 수많은 명장 감독님이 있는데요. 아바타 타이타닉을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부터 다크나이트 인셉션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그리고 영원한 명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까지 유명 감독님이 참 많죠.ㅎ
지금은 스필버그 감독님 작품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여러분에게 이야기 드릴려고 하는데요.ㅎ
제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나온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E.T를 정말 좋아합니다.ㅎ
저희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한데 제가 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더라구요.^^
죠스, E.T, 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 우주전쟁, 마이너리티 리포트,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레디 플레이어 원등등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는 영화를 모르는 분들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꺼에요.ㅎ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두 작품이 쥬라기공원과 E.T인데 저는 E.T를 좀 더 여운있게 본 것 같아요.
E.T의 명장면 자전거가 날라다니는 장면은 잊을수가 없는 명장면이죠.ㅎ
여러분은 혹시 스필버그 감독님 영화중에서 어떤 영화 제일 좋아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도 정말 궁금하네요.^^
추천인 23
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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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I. 좋아합니다~~ 눈물 쏙 빼는 영화죠ㅜㅜ
최고의 작품성은 <A.I.>라 생각하지만(가장 오열도 했지만), 가장 애정하는 작품은 <쥬라기 공원>입니다.
살면서 극장에서 본 경험중에 가장 강렬한 충격을 남긴 영화 중에 하나. 저에게 93년은 <쥬라기 공원>으로 기억됩니다.
A.I. 와 E.T. 좋아해요
[터미널]이 젤 좋고, [캐치 미 이프 유 캔]도 봐도 봐도 안 질리더라고요.
[ET] 어제부로 넷플에서 없어진다길래 난생 처음 봤는데, 명작이더라고요. 눈물 나왔네요ㅠㅠ
가장 재미있게 본 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다크 나이트와 더불어, 제 인생 영화입니다
감독의 전작을 보도록 혹은 보고 싶도록 하는 몇 안 되는 감독 중에 한 분이죠.
저는 스필버그 감독에대해 작품마다 호불호가 분명히 갈립니다.
제 개인적으로
70년대, <죠스>와 <미지와의 조우>는 좋아하지만 <1941>은 그냥 웃지요,XX 수준이고요. (욕은 X자가 자동으로 작성되나요)
80년대, <올웨이즈> 정도만 좋지 다 싫어해요, 별로가 아니라 싫어요.
90년대, 제게 스필버그의 최악의 시기. 전작 패스.
2000년대, <터미널>, <뮌헨>, <인디아나존스 크리스탈> 빼고 모두 좋아요!
2010년대, <링컨>, <틴틴>, <레디 플레이 원> 빼고 모두 좋아요!!
제 나름의 최고작들을 골라보면, <마이너리티 리포트>, <AI>, <워 호스>, <우주전쟁>, <미지와의 조우>, <올웨이즈>, <마이 리틀 자이언트> 정도입니다.
볼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같습니다.
영화도 좋지만 예전에 티비시리즈로 스티븐스필버그의 환상특급(어메이징스토리) 이라는 거 진짜 재밋게 본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저를 공룡 덕후로 만들었던... <쥬라기 공원>입니다. 아직도 OST 들으면 가슴이 벌렁벌렁하죠ㅋㅋ
둘 다 참 각자의 자리에서 대단대단!!
저는 A.I.와 쥬라기공원 둘중에 하나 꼽기가
어려운데.. 굳이 하나 꼽자면 쥬라기공원으로
하렵니다. 왜냐면 요즘도 아이들때문에 가끔 보는데 지금 봐도 컷이나 연출이 군더더기가 없이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긴장감도 상당하고..암튼 최고입니다ㅎㅎ
스필버그 영화 좋아하지만 정작 본게 거의없어서..아마 쥬라기 공원 1,2편, 쉰들러 리스트만 봤던거 같은데요.
둘다 최고지만 그중에 쉰들러 리스트가 더 좋았네요. 동시에 저 영화가 전작 쥬라기 공원 만든 감독맞나 싶은 충격도 있을정도로 어둡기도 했고요. 극적 긴장감이나 몰입도가 미쳤다고봐요.ㅋㅋ 스필버그가 정말 작정하고 많은 고심의 끝에서 만든게 아닌가 싶을정도였죠.
스필버그 영화뿐 아니라 인생영화 하나만 꼽으라면
이걸 꼽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이번 여름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보러 갔다 우연히
손녀딸인거 같은 꼬마와 인터미션때 지나가는거 보고
멍때리다 암것도 못한게 아쉬웠어요 ㅠㅜ
볼때마다 눈물이...
<A.I.>도 걸작이라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