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익무시사] 한줄평(노스포)

오늘 익무시사로 20세기 폭스 시사실에서 <포드 V 페라리>를 보고왔습니다. 시사실은 작았지만 관람환경은 좋았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이런 공간을 장만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타오를 만한 영화였습니다. 시사실 좌석 등받이가 낮아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집중하면서 보게 되더군요. 이 영화의 한줄평이 여러개 떠오르다보니 몇개 적어봅니다.

7,000 RPM속의 드라마

기름때나는 브로맨스

떨려온다, 하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새겨주마, 질주의 비트!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 대사에서 따왔습니다)

사운드 좋은 상영관, 4DX로 볼 수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홉스 앤 쇼보다 이 작품이 4DX로 보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영화를 폭스 시사실에서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익무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