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아이 보고 왔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고만고만한 수준의 영화.
적당한 액션과 스릴이 있지만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는 극적 구성이 불만이다.
영화속 사건에 대해서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다면
오락영화를 보면서 뭘 그렇게 꼬투리를 잡느냐고 하겠지만,
<이글 아이>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아무리 뇌를 비우려고 노력을 해도
이 영화에서 쏟아지는 상식의 범주를 넘어선
사건들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글 아이>를 흥미롭게 보기 위해서는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관대함이 요구된다.
그리고 불만..
요즘 액션영화들은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는지
뭘 봤는지 헷갈릴 정도로 화면 전환 빠르고
흔들고 클로즈업 시켜되니 머리가 띵!
영화 보시기전에..
히치콕 영화랑 큐브릭 영화 보시고
가시면 더 좋습니다... 음.. 더 좋을지는 장담못하지만 -_-;
다크맨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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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좀 그렇습니다 -_-;
볼만한것 같은데... 너무 말이 안되어서...
대체 이게 머야.... 이런 생각이
계속 머리속을 안 떠나니.... -_-
굉장히 기대하던 영화였는데!!..
으...그래도 관대한 마음으로 봐야겠습니다.
전 영화에 대해서 관대하니까 괜찮을거에요 아마..ㅠ
시작은 흥미진진한데....
뒤로 갈수록... 대체 저게 말이 되는건가... 이런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_-;
영화는 안따지고 봐야 되지만
이건 자연스럽게 따지게 되는 ㅠ.ㅠ
그런데...여기 나오는 주인공 연기-비롯해서 괜찮나요?
인디아나존스,트랜스포머에다가...다시 속편도 찍는것 같고 아무튼 스필버그한테 엄청 푸시받는것 같은데
무슨 대스타같은 아우라도 안 느껴지고.... 그렇다고 마이클제이폭스같은 그런 매력도 없는 것 같고....
라보프는 뭐 잘 뛰어당기고 그냥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근데 라보프를 뺑뺑이 돌리는 영화의 설정이 좀 황당하죠....
여배우는 정말 맘에 안들구요...
워낙 말이 안되고 황당해서... -_-;;
마이클 J 폭스 가튼 그런 매력은 없습니다..
마이클은 정말 좋았는데 ㅠ.ㅠ
연기력이 아주 뛰어난거 같지도 않고, 자알 생긴것도 아니고..
풋풋할때의 디카프리오 같은 신비감도 없고, 마이클제이폭스의 매력엔 비교하지 말아주세요..마이클 짱!!!
예고편은정말 기대많이 했는데 헤헤
예고편이 다는 아니겠죠..
다크님 말씀에 동감. 화려한 영상을 보여주려는 건 알겠는데..그러다보니 이영화 저영화 비슷비슷...
아니면, 부실한 시나리오 영상으로 커버하려는 건지도...쩝.
라보프 때문에 한껏 기대를 했엇는데...디스터비아를 넘 잼있게 봤던 저이기에..ㅎㅎ
관대함을 요한다니까...어떤 영화 이길래 그런 표현을 쓰셧을지 기대가 무척 되는군요? ㅎㅎ
전 간만에 수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고만 고만 한 영화 군요.
이것참...
기대가 되기도 하고 ㅎㅎㅎ 걱정이 되기도하고 ㅎㅎㅎ
헷갈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