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또 다른 ‘다크’의 불길한 예감
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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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했던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생각났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여의도에서 국내 최초 시사회가 열리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공통점이 다수 보이거든요.
우선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여의도에서 첫 상영회를 열었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도 내일 여의도에서 시사회가 열립니다.
둘째,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참여하는 레드 카펫 행사도 공통점입니다.
셋째, 영화 제목에 ‘다크’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줄 알았지만 개봉과 동시에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던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미국 내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시사회는 진행되지 않았고 푸티지 상영회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말 그대로 최초 시사회로 진행됩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정식 시사회가 없었던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완성도 떨어지는 마지막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고 반면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영화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만큼 자신감 넘쳐 보입니다.
내일 시사회 생각하다가 그냥 떠올라서 두 영화에 대한 몇 가지 공통점이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걱정은 어디까지나 기우이겠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정말 기대됩니다. : )
추천인 8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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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다크 페이트는 다를 것이라고 굳게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1:17
19.10.20.
VISION
저도 VISION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
21:18
19.10.20.
2등
그정도는...아니길 바라고 기대합니다ㅜㅜ
21:58
19.10.20.
Gudehfksleh68
절대 아닐 것으로 예상합니다. : )
23:16
19.10.20.
3등
저도 한껏 기대중이네요 ㅎㅎ
22:13
19.10.20.
rhea
최강의 적 ‘Rev-9’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 )
23:20
19.10.20.
터미네이터는 다를 거라 믿습니다
22:17
19.10.20.
이마루
다르겠죠. 달라야 합니다. 꼭! : )
23:21
19.10.20.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이름이 크게다가오지만 알리타 생각하면 평타정도일거같네요
22:31
19.10.20.
무명-
엑스맨 생각하면 너무 실망스러워서 평타 정도라도 좋을 것 같네요. : )
23:25
19.10.20.
다크피닉스 롯시 월타에서 레카 보고 짧은 하이라이트 상영회만 봤을 때 기대가 컸는데 개봉날 보고 너무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터미네이터는 부디 아닐거라 믿습니다ㅠㅠ
23:15
19.10.20.
HHH
저도 월타에서 감탄하며 상영회 본 후 잔뜩 기대했는데 본 편은 너무 허망하게 끝났던 기억이 있어서 글 올려봤어요. : )
23:28
19.10.20.
전 글 읽으면서 다크맨님이 생각났어요.ㅎㅎ 낼 아니 오늘 즐거운 관람되세요!!!
03:39
19.10.21.
현성
그러네요. 현성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08:27
19.10.21.
배트맨 다크나이트 대박쳤던 기록이 있으니...이번엔 흥하는 '다크'이길요^^
10:12
19.10.21.
미까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미까 님과 통했네요. : )
10:19
19.10.21.
개봉하면 알겠죠.
16:30
19.10.21.
루미디
오늘 시사회 끝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겠죠. : )
17:15
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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