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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기생충' 일본 전문가들의 평가

  • golgo golgo
  • 10094
  • 25

일본에선 2020년 1월 개봉 예정인데...

영화 전문가들 대상 시사회는 일찌감치 진행한 모양입니다.

시네마투데이 사이트에 전문가 단평 2개가 올라와 있네요.

 

https://www.cinematoday.jp/movie/T0024506

 

T0024506p.jpg

 

 

최고로 풍부한 독창성. 재밌다고 느끼다가, 생각에 잠기게 한다.

 

★★★★

 

젠체하는 기색은 전혀 없는, 겉보기에 우스운 영화 같지만 사실은 무척 딥하고 다크하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계속 이어지는 오락성 넘치는 영화이면서, 마지막에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 스마트함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도중에 벌어지는 그러한 톤의 변화가 전혀 무리가 없는 것도, 만든 이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소득격차는 현재 전 세계적인 문제인데, 지난해에 <어느 가족>도 바로 그 문제를 다루는데다가 두 작품이 모두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 때문에 좋은 비교가 되는데, <어느 가족>과 <기생충>은 전혀 다르다. 그 점 또한 그 두 작품을 걸작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훌륭한 캐스팅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사루와타리 유키(영화 저널리스트)

 


한치 앞을 읽을 수 없는... 그런 정도가 아닌, 충격의 영화체험

 

★★★★★

 

‘예측 불가’의 작품들은 많이 있지만, 전개 자체는 물론 느끼는 ‘감각’마저 예상할 수 없는 순간이 노도처럼 몰아닥친다. 코미디와 서스펜스, 인간 드라마, 액션, 사회성 등 다양한 장르를 적절하게 망라해 영화팬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체험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반지하에 사는 4인 가족의 씩씩함, 당참, 재치와 대응력이 감정이입을 불러오고, 복선의 회수도 포함하여 계산해 만든 각본. 웃음과 놀라움의 신들린 듯한 타이밍, 봉준호의 연출에는 조금의 낭비도 없다.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는 것은 뻔한 감동. 때문에 과잉의 스토리, 타협 같은 건 전무하다. 수많은 감정들에 마음이 흔들렸고, 이윽고 찾아온 것은 모종의 황홀감이었다.

 

사이토 히로아키(영화 전문 자유기고가)

 

추천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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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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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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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eamKnight 2019.10.19. 13:07

올해, 아니 요 근래 나온 영화들 중에
이렇게 호평 일색인 영화도 없을 거예요.
기생충 정말 대단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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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fayeyes 2019.10.19. 13:10
전세계 어딜가도 먹히는 기생충
댓글
3등 킹스맨2 2019.10.19. 13:10
기생충 평에 어느가족을 들여와 걸작으로 같이 묶네요. 어딜가나 국뽕은 있는 걸로.ㅋㅋ
댓글
라후루 2019.10.20. 03:07
킹스맨2
저도 어느가족이 떠오르기는 했습니다 뉴스룸에서 봉준호 감목이 인터뷰할때 손석희앵커도 떠오른다고 질문을하기도 했었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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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2019.10.19. 13:22
역시 좋은 영화를 알아보는군요. 글 잘 봤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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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2019.10.19. 13:23
뻔한 감동, 스토리의 과잉, 타협이 전무하다는 표현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요.
일본판 포스터는 모두의 눈을 하얗게 모자이크처리했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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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작성자 2019.10.19. 13:24
셋져
밑에 마네킹 다리도 지워놨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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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2019.10.19. 13:29
어느가족 이야기는 항상 나오는 듯요ㅋㅋㅋㅋㅋㅋ 귀엽다고 해야할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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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쿠아론 2019.10.19. 13:33
기생충이 칸에서부터 극찬만 받는거 보면 진짜 뿌듯하네요ㅋㅋ 어떻게 저런 영화가 한국에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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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헬로 2019.10.19. 13:44
호평일색이네요 자랑스러워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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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so1112 2019.10.19. 14:03
기생충 기세가 좋네요 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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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싸 2019.10.19. 15:00
끝내준다는 평이네요. 역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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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롹스타 2019.10.19. 15:15
대단한 영화라는데 이견은 드물죠. 일본 내 개봉은 아직 시간이 좀 남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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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니 2019.10.19. 16:08
역시 좋은 영화는 국내외를 가리질 않죠ㅋ 전세계 누구도 공감하는 계층갈등이라는 이슈를 뻔뻔한 코미디로 만들어버리니..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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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ATIC 2019.10.19. 18:28
전 세계 어디서나 반응이 좋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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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X 2019.10.19. 22:55
나중에 코지마 히데오 감독도 기회가 되면 영화 평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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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뇨뇨 2019.10.20. 01:34
ㅋㅋㅋㅋ뿌듯 이런게 국뽕인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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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ph 2019.10.20. 05:43
두 분의 한줄평도 적확하게 잘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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