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은 클라이막스 때 노래가 다 좋은 것 같네요.
이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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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날씨의 아이를 보고 감독님의 전작들을 다시 떠올려보는데
초속5cm 때 마지막 5분에 흘러나온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는 타카기와 아카리가 서로 알아챈 것
같지만 결국에 마주치지 못한 그 상황이 노래와 어우러져
더욱 안타까웠던 것 같고, 언어의 정원에서는 유카리 선생님이
타카오에게 달려올 때 흘러나왔던 Rain이 그 작화와 감정에
녹아들어 여운이 더 깊게 남은 것 같고 너의 이름은.에서
황혼의 시간이라던가 미츠하의 테마가 흘러나올 때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서의 아무 것도 아니야가 흘러나올 때는
정말 타키와 미츠하의 감정을 제가 다 느끼는 듯 했으며
이번 날씨의 아이에서도 마지막 장면에 호다카가 히나를
봤을 때 흘러나온 노래도 정말 전율과 감동이 넘쳤습니다.
작화도 작화지만 그 작화와 어우러지게 노래를 입힌 것이
감독님의 또 다른 특기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추천인 4
-
풍류도인 -
REINISM -
VISION -
가니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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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 장면의 울림을 더더욱 증폭시켜주더군요 ㅠㅠ
00:44
19.10.15.
VISION
영화의 하이라이트에 노래의 하이라이트가
겹치니 그 감정이 더 끌어올라오는
그런 느낌이 작품에서 많이 느껴졌습니다ㅠㅠ
겹치니 그 감정이 더 끌어올라오는
그런 느낌이 작품에서 많이 느껴졌습니다ㅠㅠ
00:45
19.10.15.
이카로스
그래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08:55
19.10.15.
2등 초속5센티미터 엔딩은 정말 최고로 가슴 저린것 같아요..
노래도 작품들중 원모어타임을 가장 좋아합니다.
00:44
19.10.15.
가니
신카이 감독님 작품 중에서 최고로 아련한
엔딩은 역시 초속5센티미터 같습니다..
엔딩은 역시 초속5센티미터 같습니다..
00:48
19.10.15.
이카로스
한겨울에 뽀득뽀득 눈내리는 기차역..
언제 올지 모르지만 하염없이 설레는 기다림..
조만간 다시 챙겨봐야겠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지만 하염없이 설레는 기다림..
조만간 다시 챙겨봐야겠습니다
00:50
19.10.15.
가니
다시 보면 또 감회가 새롭겠죠ㅎㅎ
전 개인적으로 타카기나 아카리보다
카나에가 제일 안타깝더라구요ㅠㅠ
전 개인적으로 타카기나 아카리보다
카나에가 제일 안타깝더라구요ㅠㅠ
00:57
19.10.15.
3등 We’ll be alright 이 노래 말씀하시는건가요..?
호다카랑 히나 마지막에 재회할때 연출이나 음악이나 완벽했네요...
호다카랑 히나 마지막에 재회할때 연출이나 음악이나 완벽했네요...
00:49
19.10.15.
paul26
네! 번역된 제목은 '괜찮아'입니다!
이 곡은 가사까지 곱씹어보면 호다카가
얼마나 히나를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그런 곡이기도 하죠~
이 곡은 가사까지 곱씹어보면 호다카가
얼마나 히나를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그런 곡이기도 하죠~
00:51
19.10.15.
신카이 유니버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가 하나하나 마음에 꽂히는 게 너무 좋아요 ㅎㅎ
00:56
19.10.15.
REINISM
가사도 하나같이 다 좋은 것 같아요~!
00:58
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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