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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저의 개인적인 2019년 남우주연상 후보들입니다.

제 기준에서 뽑아본 올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남우주연상 후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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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 박정민

 

이 작품에서 단연코 돋보였던 배우였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으면서도 매혹되는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그 분위기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연기가 인상적이었구요.

 

 

 

movie_image-2.jpg

 

[라스트 미션] - 클린트 이스트우드

 

‘노장의 위엄’ 이라고 할까요. 90에 가까운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삶의 모든것을 보여준 연기였습니다. 극 후반부의 차를 몰고가는 그 모습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movie_image-3.jpg

 

[우상] - 설경구

 

[우상] 은 배우들의 서늘한 연기가 일품인 작품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설경구는 묵직한 목소리부터 신선한 비주얼, 행동 하나하나 내면의 어둡고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듯한 섬세함으로 중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movie_image-4.jpg

 

[기생충] - 최우식

 

저는 이번 [기생충] 에서 최우식이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스토리를 우직하게 주도하며 이끌고 나가는 모습과 후반으로 갈수록 드러나는 색다른 모습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movie_image-5.jpg

 

[로켓맨] - 태런 에저튼

 

화려한 이면 뒤에 가려진 고독한 빈자리를 채우고자 하는 욕망, 슬픔, 참회가 느껴졌던 연기였습니다. 자신을 불사를 의지로 ‘엘튼 존’ 을 그려낸 태런 에저튼에 그저 넋 놓고 바라보게 되네요.

 

 

 

movie_image-6.jpg

 

[존 윅 3: 파라벨룸] - 키아누 리브스

 

섬세한 연기까진 아니지만 이 작품에서 보여준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 투혼은 극찬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한 순간 한 순간 비범한 액션과 함께 개고생(...)하며 날아다니는 키아누 리브스의 투혼은 인류무형문화재급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movie_image-7.jpg

 

[애드 아스트라] - 브래드 피트

 

우주만큼 광활하면서도 칠흑같이 어두운 내면 그 자체를 보여준 연기였습니다. 여기에 감독의 거침없이 내면 깊은 곳으로 파고드는 연출이 시너지를 일으켜 아마 제 생각에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가 될 듯 싶습니다.

 

 

 

movie_image-8.jpg

 

[조커] - 호아킨 피닉스

 

어쩌면 이 부문의 최강자라 할 수 있겠네요.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을 정도죠.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기 직전까지 만든 무시무시한 파괴력의 소유자입니다.

 

 

 

movie_image-9.jpg

 

[날씨의 아이] - 다이고 코타로

 

많이 의아해하시겠지만 다이고 코타로 또한 제가 고른 남우주연상 후보 중 하나입니다. [봉오동 전투] 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저를 사로잡았는데, 그 전에 [날씨의 아이]로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순수함 그 자체의 소년의 모습과 절정으로 치닫는 감정의 표현은 과연 일본의 차세대 배우라 불릴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상 지금까지 제 기준에서 뽑은 2019년의 남우주연상 후보들이었습니다.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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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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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2019.10.13. 18:55
다이고 코타로는 전문 성우 해도 되겠더라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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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KST 2019.10.13. 19:30
저두 태런 에저튼 연기 진짜 좋았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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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장만월사장님 2019.10.13. 19:43
여기 나온 후보 중에서 고르면 국내는 박정민, 최우식 / 해외는 테런 에저튼, 호아킨 피닉스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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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식 2019.10.13. 19:48
와킨피닉스 내년엔 꼭 미소 짓기를 기대해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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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루 2019.10.13. 19:54
호아킨피닉스에게 한표를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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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019.10.13. 20:31
저도 호아킨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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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롹스타 2019.10.13. 20:35
최근에 본 호아킨 피닉스가 인상적으로 느껴지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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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2019.10.13. 20:46

저도 태런 에저튼, 호아킨 피닉스 연기가 젤 좋았네요. 호아킨은 예전부터 좋아했고, 태런 에저튼은 왜 인기있나 전혀 이해 못했는데, [로켓맨] 땜에 사람 다시 봤네요;; OST 아직도 들어요🥺

국내 젊은 배우 중에 박정민, 성유빈(살아남은 아이)이 연기 젤 잘하더라고요. 박정민 필모만 잘 만나면 빵 뜰텐데, 언제 홈런 날리길 기원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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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2019.10.13. 22:38
제목보고 한국배우들 생각해서
최우식 있지않을까? 싶었는데 있네요!! 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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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2019.10.14. 05:33

키아누리브스는 연륜에 비하면 상복이 없네요. 뭐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 배우여서 더 안타깝기도 하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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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레드 2019.10.16. 20:58
전 국내배우는 최우식, 해외배우는 브래드 피트와 이스트우드가 가장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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