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즈] 후기 (노스포)
얼죽아
911 2 0
CGV 아트하우스 시사 당첨되어서 보고 왔습니다!
영화 제목처럼 처음 부분부터 WILD한 로즈 린의 모습을 나타내어서
조금은 놀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사전 정보 없이 본 터라 영어 발음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배경이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이더라고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컨트리 뮤지션을 꿈꾸다니
일본에서 한국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것과 비슷하려나요?
아무튼 컨트리 뮤직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나 테일러 스위프트 같이
팝과 결합한 것만 익숙했었는데 영화를 통해 리얼 컨트리 뮤직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후기에서 음악영화 같지 않다는 글을 보았는데 여기에는 동감합니다.
음악이 주가 되지 않고 주인공 로즈의 상황과 변화 위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코 음악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시 버클리의 목소리가 좋았고, 노래들이 영화에 잘 스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나니 모녀가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자극적인 소재도 아니고, 음악도 좋고 모녀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추천 드리고, 국내 음원사이트에 Soundtrack이 4월에 이미 올라왔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보신 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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