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2_3D] I'll be Back. 언제나 돌아오는 T-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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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감독은 언제나 놀라운 미장센과 꼼꼼한 연출력으로

만들어내는 작품마다 장안의 화제를 만들어내는 장인 중의 장인이시죠.

데뷔작 피라냐는 차치하고,

실제적인 데뷔작 터미네이터, 어비스, 에일리언2, T-2, 트루라이즈, 타이타닉, 아바타, 

최근작 알리타까지..

충격적인 스토리에 놀랐던 T-1,

강인한 여전사는 터프하기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

모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 법을 알게 된 에일리언 2,

스파이무비를 코믹하게 비틀었던 트루라이즈,

어마무시한 CG기술을 보여줬던 T-2.

눈물을 쏙 뺏던 타이타닉, 

T-2를 능가했던 비주얼 혁명이었던 제 인생 3D 첫작품 아바타까지.

1.

그런데 오늘 보니 스파크라든지, 몇몇 부분에서는 과거 우뢰매가 떠올려지는 클래식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T-1000이 변신하는 모르핑 기법은 지금봐도 놀랍기 그지 없죠.

2.

떠오르는 레퍼런스 영화들.

1) 아놀드 옹의 간지폭발 shot gun reload 장면 ㅎㅎ

이 액션을 능가하는 장면은 없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우성이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T-800과 T-1000의 복도 격투신~

마녀 격투씬도 생각났어요.

핵폭발 장면은 골고 사마님의 말씀처럼

아키라의 예의 그것이 생각났죠.

3.

Hasta la Vista

그럼 또 보자구~

ㅎㅎㅎㅎ

아이언 자이언트처럼 인간을 배워가는 T-800의 모습이 다시 눈에 담아왔습니다.

포스터와 함께 ..

익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