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자이언트] 최근 오히려 새로울 이 명작은 꼭 영화관에서
요즘 영수게 내에 조커 얘기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이번에 개봉한 이 작품을 놓치는 애니팬이 없길 바라며
아이언 자이언트의 극장에서 보면 좋을 이유를 적어요.
최근 애니가 비슷하다고 느꼈다면 요즘 보기 드문 스타일의 이 명작을 꼭 영화관에서 관람하길 추천해요.
애니 팬이라면 더욱 그렇구요.
최근 헐리웃은 제작 방식 때문인지 느낌도 비슷하고
신작 보다는 연결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죠.
일본도 국내도 일부를 제외하고 큰 변화 없구요.
과거와 달리 몇몇 감독님을 제외하고는 디테일은 좋아도
스타일이 다른 애니를 보기 쉽지 않은 요즘 같아요.
아이언 자이언트는 시리즈가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즐기기 충분하다는 점과 아이는 물론 어른 모두에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영화로 누구나 극장에서 보더라도 관람하기 적절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영화가 명작이라도 꽤 이전에 만들었다는 점이 걸린다면 그건 크게 염려 안해도 될 듯요.
제작 시잠에도 이 영화의 배경에 맞춰 표현하려 했다고 하니
설령 지금 만들어도 최근 많은 컴퓨터의 강한 느낌이 보다
지금 보는 작화와 스타일로 표현이 비슷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소리는 꽤 깔끔해졌구요.
최근 더 예전 작품인 토토로의 재개봉 때도 화면 보다는
소리 변화가 더 잘 느껴진 것과 비슷한 듯 해요.
게다가 제니퍼 애니스톤, 빈 디젤, 해릭 코니 주니어 등
여전히 잘 알려진 배우의 목소리라는 점도 매력이 있죠.
그렇다보니 이번 영화를 작은 화면과 이어폰으로 본다면
제대로 느낄 기회를 놓치게 될 것 같습니다.
제작 의도에서 지금 만들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스타일, 하나의 탄탄한 스토리, 누구나 공감할 요소가 있어 오히려 요즘 더 새롭게 느껴질 수 있을 영화입니다.
시간표가 제약이 많아서 못 본다면 어쩔 수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영화관 관람을 추천해요.
추천인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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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면서 토토로가 생각나더라구요ㅎㅎ 토토로 재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보던 그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아이언 자이언트에서 받았습니다.
이번 토토로 재개봉 때 극장가서 봤는데 이야기처럼 비슷한 감정이었던 것 같아요 :)
두 번 다 사람 많을 때 봐서 안락한 관람이 꽤 부럽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