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극장.. 대중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영화수다 저만의 빌런 트리니티가 마침내 무너졌습니다

 
전 유달리 빌런 캐릭터들을 좋아합니다. 노먼 베이츠, 다스 베이더, T-1000, 한니발 렉터, 빌 더 부처, 한스 그루버, 스미스 요원, 닥터 옥토퍼스, 매그니토, 카일로 렌, 킬몽거, 타노스 등등...

각자 가슴 아픈 사연을 겪다 끝내 타락하는가 하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주인공과 관객들을 압박하는 위용을 과시하죠. 이들 중 몇몇은 주인공 캐릭터들보다도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저만의 최고 빌런 트리니티는 이들이었어요.
 
 
 
 
 
v3.jpg

07, 08, 09년도에 차례대로 등장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아간 이 셋, 안톤 쉬거, 조커, 한스 란다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다크 나이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이 작품들은 이들 악역의 존재감이 없었다면 지금의 명작 반열에 있지 못했을 거예요.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수 많은 매력적인 빌런들이 있었지만 제게 이 셋의 위치를 위협하는 캐릭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AAIoFYu.jpg

그리고 올해, <조커>가 나와버렸네요.
 
그간 조연에 그쳐왔던 빌런이 메인이 되었고, 그 덕에 명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스스로 가진 모든 것을 작품 전반에 걸쳐 폭발시킨 작품.
 
예상 이상의 빌런 중심 묘사에 논란도 많고 우려도 많은 것, 충분히 이해해요. 부디 위험한 모방 범죄가 안 생기길 바랍니다.
 
하지만 빌런 애호가로써, 그 동안 경험 못한 전율이 느껴지는 빌런의 탄생기가 보면 볼수록 반갑네요. 호아킨 피닉스 조커가 최고입니다bb
 
 
 
 
 
j.gif
 

추천인 12

  • SYSTEMATIC
    SYSTEMATIC
  • settembre
    settembre
  • 하비에르
    하비에르
  • 카2저소제
    카2저소제
  • StanleyJ
    StanleyJ
  • 이마루
    이마루
  • poky77
    poky77
  • 솔로
    솔로
  • 찬영
    찬영
  • 하이데
    하이데
  • 크리스피크림도넛
    크리스피크림도넛
  • JL
    JL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30

글을 읽고 댓글을 달지않으면, 포인트가 깎여나갑니다.
profile image
1등 JL 4일 전21:40
전 아직도 다스 베이더가 좋더군요 ~ 어릴적 강하게 박혀서 여전히 최고 빌런으로 ~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1:47
JL
다스 베이더 최고의 빌런이죠. 이미지만 봐도 임페이얼 마치가 들리는 듯합니다ㅎㅎ
댓글
profile image
3등 크리스피크림도넛 4일 전21:57
개인적으로 너무 뻔한 악역보다 자신의 신념이 뚜렷하고 오히려 빌런을 응원하게 되는것이 좋더라고요...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2:00
크리스피크림도넛
맞아요ㅎㅎ 뻔한 것보다는 굴곡 있는 캐릭터에 더 애정이 갑니다.
댓글
profile image
겨우살이 4일 전22:24
빌런은 보통 조연상인데....조커는 주연상을 타게 되려나요. 기대됩니다.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2:29
겨우살이
남우주연상 후보까지는 확정적이죠. 상 못 타더라도 제 맘 속에선 이미 1위입니다ㅎㅎㅎ
댓글
profile image
하이데 4일 전22:25

이번 조커는 정말 최고죠. 캐릭터적으로 볼 때, 정말 밑바닥에서나마 제대로 살아보려 했던 사람이라 더욱 안타깝고, 사회의 모순들을 극단적으로 반영하고 있기도 하고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신의 경지예요. 작년부터 기대에 차 기다려왔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아름다웠어요.

 

매그니토와도 결이 좀 비슷하네요. 소수자 배려라는 차원에서요.😢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2:31
하이데
원래도 마스터, 그녀 등으로 피닉스 좋아했지만 조커로 역대 최고 열연을 펼쳐서 더 좋아졌네요ㅎㅎ

매그니토 조커 둘 다 양대 코믹스 최고 인기 빌런이죠ㅎㅎ
댓글
profile image
스크렛 4일 전22:33
이번 조커는 빌런이 아니라 주인공이라고 합시다!!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2:36
스크렛
빌런이자 주인공이죠ㅎㅎㅎ 최고였어요.
댓글
profile image
네잎클로버 4일 전22:39

조커를 아직 안봤지만, 빌런 애호가로서 공감합니다!
훌륭한 빌런 없이는 명작도 없죠!!

언급하신 빌런들 다 너무나 좋은...ㅠㅠ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2:43
네잎클로버
조커 꼭 보시길ㅎㅎ 대단한 퍼포먼스였어요
댓글
profile image
poky77 4일 전23:08
지금까지 좋아했던 빌런은 한니발 렉터 한 명뿐이었는데,이제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추가됐어요.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3:45
poky77
한니발 렉터도 격이 남다르죠ㅎㅎ
댓글
profile image
망고크림 4일 전23:08
와킨 피닉스의 조커 진짜 훌륭했어요ㅠㅠ 히스레저를 뛰어넘는 조커는 나오지않을것이라 생각했었는데...제 기준으론 이제 와킨피닉스의 조커가 히스레저의 조커를 뛰어넘었네요ㅠㅠ 하지만 여전히 둘다 최고입니다..
댓글
profile image
이마루 4일 전23:09
조커만큼 빌런들의 매력도 엄청나죠
댓글
profile image
StanleyJ 4일 전23:28
빌런들의 매력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3:47
StanleyJ
빌런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작품도 좋아지는 듯해요ㅎㅎ
댓글
rhea 4일 전23:40
정말 빌런계의 역사를 새로쓴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23:47
rhea
빌런의 왕이라고 부르고 싶네요ㅎㅎ
댓글
profile image
카2저소제 4일 전00:50
진짜 미션시바견님이 선정하신 전 빌런3대장들도 어마무시하네요ㄷㄷㄷ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01:17
카2저소제
안 그래도 워낙 유명한 빌런들이죠ㅎㅎ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01:53
하비에르
하비에르ㄷㄷ 프사가 너무 무서워요ㅋㅋㅋㅠㅠ
댓글
profile image
SYSTEMATIC 4일 전03:39
이번 조커 ㅈㅣㄴ짜 좋았어요ㅠㅠ
댓글
미션시바견 작성자 4일 전04:37
SYSTEMATIC
최고의 캐릭터, 최고의 열연이었습니다ㅠㅠ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best 넷플릭스 10, 11월 예정작 (추가) 11 bonggg 5시간 전00:53 1769
best 10월 13일 박스오피스 (가장 보통의 연애 200만, 퍼펙트맨 100만 돌파 ... 18 rbb 6시간 전23:52 1891
best 봉준호 감독이 곧 참석하게 될 행사 14 ArtfulCinema 6시간 전23:14 3541
best [기생충] 북미 주말 오프닝 - 37만 6천불, 역대 Top 20 15 JL 6시간 전23:12 2382
best 9개월만에 구한 굿즈-패터슨 출근길&아바타 뱃지 22 현성 6시간 전23:11 1115
best 마틴 스콜세지 "영화관이 '놀이공원' 영화들에 점령 당... 46 Hund 7시간 전22:52 4171
best 1차대전영화 '1917'의 촬영모습 14 이마루 7시간 전22:42 1361
best '메기' 3만 관객 돌파 17 라온제나 8시간 전21:19 1243
best 윌 스미스 최고의 영화 베스트 10 (IndieWire 선정) 13 바이코딘 8시간 전21:09 1984
best 주관적인 호아킨 피닉스 최고 비주얼 41 소녀비화 9시간 전20:30 4809
best 영화 포스터 아티스트 故 필립 깁스의 상징적인 작품들 10선 15 바이코딘 10시간 전19:25 1740
best 영화 잘만드는데 상복없는 감독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 32 촬영장소3 10시간 전19:22 2854
best 브리 라슨-테사 톰슨, 캡틴 마블과 발키리 로맨스 이뤄지길 바라 30 Hund 10시간 전19:20 3852
best 한 편의 히어로 영화가 찬물을 끼얹었던 해! 38 BlockBusted 11시간 전18:58 4395
best 외국분들 한국 여행와서도 <조커> 인기가 장난아니네요~ 36 앨리스7 11시간 전18:51 3807
best 저의 개인적인 2019년 남우주연상 후보들입니다. 11 스톰루이스 11시간 전18:47 1841
best 사우스파크 중국 에피소드, 홍콩 거리에서 상영 6 바이코딘 11시간 전18:33 2108
best [메기] 이주영, 구교환 배우님 그리고 이옥섭 감독님 깜짝 GV했어요!!! 18 앨리스7 11시간 전18:19 1258
best [필독] 신입 익무인들이 참고하셔야할 내용 865 다크맨 18.06.19.15:52 248126
655647
image
반쯤삶은고등어 1시간 전04:15 239
655646
image
뭉뭉이 3시간 전02:55 211
655645
image
이돌이 3시간 전02:47 222
655644
image
Awesome 4시간 전01:51 587
655643
image
꿈영화 4시간 전01:21 956
655642
image
bonggg 5시간 전00:53 1769
655641
image
JL 5시간 전00:52 1032
655640
image
이신헌 5시간 전00:48 155
655639
image
박엔스터 5시간 전00:45 917
655638
image
희열 5시간 전00:45 541
655637
image
이신헌 5시간 전00:45 461
655636
image
이신헌 5시간 전00:43 291
655635
image
jimmani 5시간 전00:41 215
655634
image
rhea 5시간 전00:35 1302
655633
image
이신헌 5시간 전00:34 467
655632
image
밍구리 5시간 전00:32 491
655631
image
가니 5시간 전00:27 678
655630
image
타쿠상 5시간 전00:21 1106
655629
image
모베쌍 5시간 전00:19 315
655628
image
밍구리 5시간 전00:17 693
655627
image
리에멜트 5시간 전00:16 403
655626
image
오네시모 5시간 전00:08 2231
655625
image
바이코딘 6시간 전00:03 702
655624
image
오네시모 6시간 전00:02 1445
655623
image
소울메이트 6시간 전23:59 241
655622
image
겨우살이 6시간 전23:57 740
655621
file
spacekitty 6시간 전23:52 336
655620
image
JL 6시간 전23:52 1163
655619
image
jimmani 6시간 전23:52 646
655618
image
얼죽아 6시간 전23:52 302
655617
image
rbb 6시간 전23:52 1891
655616
image
닌니니라 6시간 전23:51 807
655615
image
스콜세지 6시간 전23:50 178
655614
image
회색고양이 6시간 전23:43 600
655613
image
미션시바견 6시간 전23:25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