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좋아하지만 따라하면 안될 장면(약스포)
비엔나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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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명 인상적으로 봤는데 다만 생각하다 보니
말그대로 좋아하지만 현실 따라하면 안될 장면이에요.
딱히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정보도 아니라도
자유와 회상의 감동 포인트가 된 경우도 많을 듯해서
제목에 약스포 붙였어요.
이렇지 않았을까 상상 속 회상 장면이기도 하고
꽤 감동적이었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따라하면 안되는(최근 익무 이슈인),
샤론 테이크가 극장 좌석 위로 맨발 올리는 장면이에요.
그것도 맨발으로 계속... 보는 사람의 시야를ㅎ
게다가 생각해 보니 입장도 자기가 극장에
배우라 우겨서 입장한 건데 티켓 구매자는 뭔일이래요ㅎ
물론 그 시절 극장은 입석도 하고 싸움도 했다니
이렇게 하는데 신경 안쓰고 문제도 안되었겠지만
이 장면이 인상적이고 약간 가슴 멍하기도 해서
누군가 극장에서 현실 따라하진 않겠지 생각했네요ㅋ
여러모로 인상적이었지만 처음 생각보다는
마고 로비가 나오는 분량이 적게도 느껴져
괜히 개인적 아쉬움도 남아서 그녀 얘길 적었네요 :)
추천인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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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집에서 합시다 ㅋㅋㅋ
10:58
19.10.03.
엘도
명쾌한 답변이네요. 맞아요 :)
11:01
19.10.03.
2등
저도 보면서 '으윽... 관크!' 다 생각했어요ㅜㅜ 따라하지 않았으면 해요! 제발~~
11:09
19.10.03.
얼그레이티
장면 볼 때는 꽤 멋지게 인물을 다뤘다 했는데 글을 쓰려 생각해보니 동시에 그렇더라구요ㅎ
11:10
19.10.03.
3등
발도 안닦곸ㅋ
11:12
19.10.03.
계란동무
그 시절엔 씻는 걸 떠나 물티슈도 없었을테니ㅎ
11:29
19.10.03.
ㅋㅋㅋㅋ 저도 앗 저거 현실에서는 관크인데...! 하면서 봤어요!
12:44
19.10.03.
비둘기구구년생
영화 볼 때는 감동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괜히 그런가 싶더라구요ㅎ
12:53
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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