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생각보다 힘드네요
HF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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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영화 중 꼭 봐야겠다 싶은 영화만 추리고, 그 영화 상영 일정에 맞추어 개인 스케쥴도 조정하고, 교통편도 예약하고, 숙소도 예약하고, 곧 다가오는 티켓팅에 대비하여 예매순서도 정해놓고 ...... 등등 해야 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그저 예매하고 가서 영화만 관람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제가 원망스럽네요. ㅠㅠ 매년 현생에 치여 참석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가는 것인데, 이렇게 복잡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며칠째 일정 짜는 데에 정신이 팔려 있네요.
부국제 가시는 분들은 다들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추천인 1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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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정말 맘먹고 가야하는거 같아요ㅠ
07:27
19.09.23.
2등
힘내시길바라요 ㅎㅎ 힘드신만큼 뿌듯한 순간도 있겠죠
07:32
19.09.23.
3등
음... 저도 이번에 부국제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 설렘 반 걱정 반입니다.
07:37
19.09.23.
정말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즐거운 곳인거 같네요
08:08
19.09.23.
힘내세요♡
08:25
19.09.23.
할게 넘많아요.....ㄷㄷㄷㄷㄷ 그리고 피케팅은 과연 성공할것인가.......
08:39
19.09.23.
ㅋㅋ 저는 그래서 숙소예약은 세달 전에... 기차예약은 한달전에.. 미리미리 준비합니다 ㅠㅠ 영화 잡을 때도 끝나는 시간이랑 GV시간 계산 잘 하셔야 돼요!!
09:02
19.09.23.
고려할 사항들이 정말 많죠 ㅜㅜ
09:26
19.09.23.
같은 해운대라도.
장산은 또 멀어서... 센텀위주로 스케쥴짜는게 더 좋으실꺼에요
장산은 또 멀어서... 센텀위주로 스케쥴짜는게 더 좋으실꺼에요
09:31
19.09.23.
저는 내년에 도전해 보려고요
09:58
19.09.23.
준비과정은 힘든데 또 가면 재밌어서 매년 가게 되더군요 시간표도 아직 안 짜서 숙소예약을 못해서 티켓팅 하루 전 날이라 마음이 급하네요ㅠㅠ
10:02
19.09.23.
저도 그래서 매번 올해는 가야지..가야지..하면서 못가고 있네요 ㅠ 뭔가 예매도 치열할 것 같고.. 오히려 가까운 곳에서 하는 작은 영화제들은 이동 동선도 짧고 해서 편하게 가는데 말이에요;
10:07
19.09.23.
저는 아직도 내적 갈등이 한참인데, 지인들이 자꾸만 가자는 쪽으로 저를 설득시키려합니다.ㅋㅋㅋ
이번엔 영화보다 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딱히 계획을 안짜고 있네요. 그냥 내키는대로 댕겨보려구요.
이번엔 영화보다 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딱히 계획을 안짜고 있네요. 그냥 내키는대로 댕겨보려구요.
10:11
19.09.23.
교통편이랑 숙박비가 너무 비싸네요 ㅠㅠ
10:12
19.09.23.
그것도 일이예요..ㅋ ^ ^ 그래서 부산영화제는 주말에 어떤 영화든 표 구하기만 한사람이 승리자라는 얘기까지도.. 실제 부산영화제 금요일밤부터 토요일,일요일 전체작품 완전매진 인것도 봤습니다..
11:00
19.09.23.
힘든데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gv통역조차 없어서.... 괜히 배려없는 그런 영화제에 돈을 쓰기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여성인권영화제를 보기로 했어요
11:45
19.09.23.
화이팅하세요!!^^
12:33
19.09.23.
ㅎㅎ티켓팅하고나면 멘탈더나갑니다~~티켓빠지는 속도가 진짜 생각보다 빨라요 ㅋㅋㅋ 차선차차선 미리 계획하시고 시간표짜시는게 좋꺽꺼같아요~~
13:48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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