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쥐와 인간을 영화로 봤었네요
모베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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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작이라 다들 풋풋하십니다.에덴의 동쪽,분노의 포도의 존 스타인벡 원작이죠.
존 스타인벡 원작이 그렇듯 연극으로 보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울나라의 벙어리 삼룡이가 생각나는 내용입니다.
감독이 배우로도 유명한 게리 시니즈,주인공 조지로도 나옵니다.어린애같이 순수한 아니 모자란 몸만 큰 레니는
존 말코비치가 맡았습니다.이 레니는 힘이 너무 셉니다.그래서 작은 동물은 손만 대면 죽습니다.힘조절을 못하는 거죠.
그래서 일하는 농장마다 쫓겨납니다.그래도 조지는 동생같은 레니를 버리지 못하고 건사합니다.그러다가 한 농장에
정착하는데,이 농장엔 남편에게 학대받는 안주인이 있습니다.이 안주인이 셰릴린 펜,트윈 픽스의 그분이시죠.
이후 벌어지는 일들은 뭐..묵직한 작품입니다.가을날 보기에 딱인 작품이죠.많이들 보셨으면..
추천인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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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원작소설이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라 미국에서는 학교 커리큘럼에 포함된 소설이더군요
03:10
19.09.23.
2등
못본건데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08:16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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