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 2019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상 출품 신청 영화(업데이트)
제가 지난달에 각 나라에서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상 부문에 출품을 신청한 영화 목록들을 간략하게 소개했는데요.
https://extmovie.com/movietalk/49551087
한달 사이에 꽤 많은 국가의 영화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출품을 신청한 영화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9월 15일 기준입니다
*일부 영화의 한글 제목은 해당 영화의 국내 개봉명과 부산국제영화제 국내 상영 제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알제리 : Papicha (2019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오스트리아 : Joy (2018 베니스 국제 영화제 베니스 데이 부문 초청작)
벨기에 : 나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들 (2019 칸 국제 영화제 국제 비평가 주간 부문 초청, 황금 카메라상 수상)
볼리비아 : Tu me manque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아들 (2019 사라예보 영화제 개막작)
브라질 : The Invisible Life of Eurídice Gusmão (2019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불가리아 : Ága (2018 베를린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캄보디아 : In the Life of Music
칠레 : Spider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작)
콜롬비아 : Monos (2019 선댄스 영화제 초청작)
코스타리카 : The Awakening of the Ants (2019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초청작)
크로아티아 : Mali
쿠바 : A Translator (2019 선댄스 영화제 초청작)
도미니카 공화국 : The Projectionist (2019 마이애미 국제 영화제 초청작)
에콰도르 : The Longest Night (2019 SXSW 영화제 초청작)
이집트 : Poisonous Roses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 독립 영화제 초청작)
에스토니아 : 진실과 정의
핀란드 : Stupid Young Heart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2019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작)
조지아 : Shindisi (2019 상하이 국제 영화제 초청작)
독일 : System Crasher (2019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알프레드 바우어 상 수상)
헝가리 : 살아남은 사람들 (2019 텔류라이드 영화제 초청작)
이란 : Finding Farideh (2019 파즈르 국제 영화제 초청작)
일본 : 날씨의 아이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리투아니아 : Bridges of Time (2018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초청작)
멕시코 : The Chambermaid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 초청작)
모로코 : Adam (2019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네팔 : Bulbul
네덜란드 : Instinct (2019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작)
북마케도니아 : Honeyland (2019 선댄스 영화제 초청작)
노르웨이 : Our Stealing Horses (2019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파키스탄 : Laal Kabootar
팔레스타인 : 머스트 비 헤븐 (2019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심사위원 특별언급상/국제비평가상 수상)
파나마 : Everybody Changes
페루 : Retablo (2019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작)
폴란드 : 성체축일 (2019 베니스 국제 영화제 베니스 데이 부문/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작)
포르투갈 : The Domain (2019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루마니아 : The Whistlers (2019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세르비아 : King Peter of Serbia
슬로바키아 : 빛이 있으라 (2019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초청작)
슬로베니아 : History of Love (2018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초청작)
남아프리카 공화국 : Knuckle City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작)
한국 : 기생충 (2019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스페인 : Pain and Glory (2019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스웨덴 : And Then We Danced (2019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작)
스위스 : Wolkenbruch's Wondrous Journey Into the Arms of a Shiksa
대만 : 나의 Ex (2018 부산 국제 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 초청작)
튀니지 : Dear Son (2018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작)
터키 : Commitment
우간다 : Kony: Order from Above (2017 잔지바르 국제 영화제 초청작)
우크라이나 : Homeword (2019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우루과이 : The Moneychanger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플랫폼 부문 초청작)
우와... 거의 어지간한 영화제 초청 경력은 다들 하나씩 끼고 있네요. 아직까지 미출품 국가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저 가운데 외국어작품상의 영광은 누가 안게될지 주목됩니다
추천인 1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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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출품을 레미제라블로 할지 타오르는여인의 초상으로 할지 궁금해지네요
기생충 뭔가 아카데미에서도 일낼거 같은 느낌입니다!
기생충 돋보이네요! 파이팅!
유난히 돋보이는 기생충 ㅋ
역시 스페인은 울 감독님 영화네요
다들 뭔가 빵빵해보이네요 ㄷㄷ
사실상 저나라 최고평가작품이니 어떻게보면 본상이상으로 더 치열한부문.. 일본은 신카이마코토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아이 가 선정된거보니 저 작품 작품성도 꽤 높은 작품인가 보네요..
크으 언제봐도 기생충-황금종려상 짜릿하네요 아카데미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