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구리님 나눔으로 그것2봤습니다
OV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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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보지 않고 거칠게 몰아치는 공포의 토네이도.
무서운 것 좋아하고 어두운 분위기도 좋고 설마 그럴까 싶은 장면도 예상을 거침없이 깨부수는!!
취향저격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약3시간의 러닝타임이 압박이었지만 뭐...어벤져스로 몇번을 견뎠으니 오히려 더 좋네요. 순간순간 쫄림을 계속 느끼면서 루저클럽과 그것의 대결을 지켜본다는 것이 지루하지않게 흠미롭게 본 것 같습니다.
공포의 집 체험은 진짜 4d로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장면도 많았는데 빨리 내려서 아쉽네요.
밍구리님의 이벤트로 재밌게 찝찝한 영화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저한테는요.
영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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