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극장에서 본 가장 머리아팠던 영화(혐 주의)
크리스피크림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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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쯤에 당시 스탠리 큐브릭전을 하는걸 보고 선택한 영화는 <시계태엽 오렌지> 그때 조금은 늦은 시간이였고 컨디션이 영 꽝인 상태에서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무슨내용인지는 알긴 알겠는데 와... 얼마나 영화가 길게 느껴지는지.. 주인공이 고문을 당하면서까지 치료(?)를 할때 저도 똑같이 고문당하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아마 올해 스크린에서 본 영화중 가장 큰 충격과 큰 고통을 남겨준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피크림..
추천인 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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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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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04
19.09.12.
소설가
저는 다시볼 엄두가.. ㅋㅋ
20:15
19.09.12.
2등
영화속 실험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하는 영화라서 잘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했어요.
13:11
19.09.12.
셋져
맞아요... 불쾌하기도 했고 조금 불편했던것도 ㅠㅠ
20:15
19.09.12.
3등
인간본성과 사회의 관계를 보여준 걸작이죠
14:30
19.09.12.
ronzo
ㄱ..걸작이죠 ㅋㅋ
20:15
19.09.12.
학교 수업 과제로 리포트 쓰려고 봤는데 참 많은 충격을 받은 영화였네요 ㅋㅋ
15:29
19.09.12.
paul26
저도 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
20:17
19.09.12.
ㅋㅋㅋㅋ 스틸샷 보니까 땡기는군요.. 넷플에 있던데 봐야겠어요
15:52
19.09.12.
2작사
최대한 자극(?)적인걸로 뽑았습니다 ㅋㅋ
20:18
19.09.12.
올해 가장 머리아팠던 영화라고 하셔서 서스페리아나 미드소마 생각하고 들어왔네요 ^^;;
19:10
19.09.12.
배달통
음... 저는 두 영화보다도 <살인마 잭의집>도 충격적이였습니다
20:19
19.09.12.
저도 대학시절 교양시간에 봤던 기억이 ㅋㅋㅋ 한참 힙에 미쳤던 때라 엄청 좋아하던 영화였습니다. 지금봐도 비주얼 쇼크죠 ㅋㅋ
19:38
19.09.12.
Howwasyourday?
그죠... 저는 몰랐는데 친구가 유튜브에서도 소개 영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20:19
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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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그럴 수 있겠어요. 시계태엽오렌지...
큐브릭 작품 중에서 나름 적나라한 편이라. 생각 난 김에 다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