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극장.. 대중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영화수다 조커...북미 첫 상영 이후 올라오는 평들 보고 있자니...

 

 

베니스 영화제에서의 유럽쪽 평론가들의 평하고

 

북미 평론가들의 평하고 너무도 눈에 띄게 달라서 의아할 수준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이 지금 대개 영화 조커가 주는 위험성 등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혹평을 해대는데...

 

읽다가 좀 짜증이 많이 나던건...

 

방금전에 로튼에 올라온 벌쳐 매거진의 데이빗 에델스타인 이 사람은 조커 평론의 서두에서부터 베니스 영화제를 돌려 까는듯한

 

말을 하더니 글 중반엔 평을 쓰는데 무슨 다른 평론가(스테파니 재커렉)의 얘기를 끌어오면서 거기에 동의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뭐하자는 짓인지. 영화 하나 깔려고 무슨 팀 태그 매치 하시나.

 

(제가 만약 저명한 평론가라면 오롯이 나의 생각에서 우러나온 표현과 나의 감상, 나의 이야기만 할텐데 말이죠.

 

저는 제가 감상한 어떤 영화의 나만의 평론을 쓰고 있는 와중에 다른 사람의 얘길 꺼내면서 동의하느니 뭐니 하는건 적어도 제 선에선

 

참으로 자존심 상하고 부끄러운 일일 것입니다. 적어도 저 자신은 말이죠.)

 

아무튼 로튼토마토는 북미 평론가들의 평론하는 모양새를 보고 있자니 이거 이러다가 썩토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타크리틱은 말할 것도 없구요.

 

뭐 로튼토마토나 메타크리틱이 영화의 진리나 바이블도 아니니 신경쓸건 아니지만

 

영화 조커와 관련해서 확연히 보이는 이 평론들의 흐름을 보니 뭐랄까 참 웃길 따름입니다.

 

영화는 영화로서만 보는게 맞는거 아닌지. 평들을 보아하니 그만큼 조커라는 영화가 강렬하다는 반증이겠지만요.

추천인 2


  • 클로에
  • 닭한마리
    닭한마리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1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profile image
1등 닭한마리 2019.09.12. 01:56

주변에 말해보니 전부 영화는 영화로 봐야지..라고 하더라고요.

미국 평론가들 사이에서 상당히 논란이 심해지고 있군요.

댓글
¨Gentleman¨ Graham 작성자 2019.09.12. 02:11
닭한마리

데이비드 에델스타인은 글 마지막에 하는 말이... (해석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실력자분 있으시면 고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m not arguing that Joker will inspire killings (it might, but so might a lot of other things) — only that it panders to selfish, small-minded feelings of resentment and as such is profoundly boring. It’s a one-joke movie.
나는 조커라는 영화가 살인을 조장할 것이라 주장하는게 아닌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많은 것들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을 것)
이기적이고 옹졸한 분노의 감정에 영합하는 영화라는 것이며, 그런건 엄청 지루하다는 것이다. 조커는 하나의 우스운 영화에 지나지 않는다.

 

 

(출처: https://www.vulture.com/2019/09/joker-2019-movie-review.html)

댓글
2등 클로에 2019.09.12. 01:58

미국평론가들 참 빈 껍데기들이 많네요 

댓글
3등 율은사랑 2019.09.12. 02:49

<시계태엽 오렌지> 때도 그랬어요 ㅎㅎ

댓글
llody 2019.09.12. 05:33

조커가 너무 위험해서 평점을 줄수없다 이런 평도 있는데 이해가 안되요. 자기들이 무슨 사회학자들도 아니고 영화를 보고 평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데 그런 평점은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댓글
profile image
심인 2019.09.12. 07:59

각종 대형 사건이 실제로 꽤 빈번히 일어나서 영화 속 상황이 남일이 아니고 현실에 가깝게 느껴진다면요...

그러면 좀 더 위협적으로 받아들일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영화를 보지 못해 구체적으로 어떤 폭력 묘사가 되어 있는지 몰라서 그냥 짐작만 해봤습니다.

댓글
쇼호러 2019.09.12. 08:19

유럽에선 제 현실이 아니니 예술로만 볼 수 있었겠지만, 현 사회문제에 영향을 끼칠만한 현실 문제로 인식하는 자국인들은 당연히 평가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댓글
배달통 2019.09.12. 09:14

북미평론가들대로라면 잔잔한 드라마 영화는 무조건 평을 좋게 주겠네요

사회공감을 넘어 세계평화에 이바지할테니 ㅡ ㅡ

댓글
profile image
신경좀끄셔 2019.09.12. 09:31

폭력성이 짙은 영화라면 모방범죄에 대한 우려나 또는 노골적인 묘사의 불쾌감에 평이 안좋을수도 있죠

국가마다 이를 받아들이는 정서가 다를수도 있구요

댓글
profile image
차태식 2019.09.12. 11:51

최근 요 몇년간 이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영화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이 영화는 영화학도들에게 반드시 공부하고 참고해야할 걸작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마치 아직도 전함 포템킨이나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들이 회자되고 학문 연구에 참고되는것처럼 말이죠.

다 제쳐두고 얼른 상상 그 이상의 전율을 느껴보고 싶네요.^^

댓글
profile image
뇨롱 2019.09.12. 12:08

많이 안좋네요...실제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영화로만 봤으면...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best 6월 4일 좌석판매율 9 PS4™ 6시간 전00:04 1179
best 6월 4일 박스오피스 (침입자 1위) 25 rbb 6시간 전00:00 2051
best 2020 칸 영화제 공식라인업 출연진,스틸사진,줄거리 정보 3편 2 이나영인자기 7시간 전23:13 1045
best [콘크리트] 도서 인증샷 8 쥬쥬짱 7시간 전23:02 537
best 2020 칸영화제 공식 라인업 출연진,스틸사진, 줄거리 정보 1편 4 이나영인자기 7시간 전22:33 764
best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4DX] 이건 정말 역대급이에요... 8 깨방정 7시간 전22:30 1652
best 익무인들은 어떻게 극장을 즐기고 있나요? 128 다크맨 1일 전22:19 6064
best '환상의' 마로나란 제목이 딱이네요!!! 근데 꽤 슬퍼요ㅠㅠ ... 13 빛나 8시간 전21:35 646
best 익무 시사)환상의 마로나-간단 후기(ft.만두) 32 소설가 8시간 전21:23 807
best 스압주의)어느덧 성인이된 유정양 5 mcu91 9시간 전21:09 1529
best 영화 불법다운한 사람의 sns 레전드.jpg 36 장만월사장님 9시간 전20:43 5174
best 데이빗 핀처 [조디악] CGV아트하우스 CAV 기획전 라인업 확정 50 rbb 10시간 전20:13 3510
best [로렌스 애니웨이 Laurence Anyways, 2012] IMDB 트리비아 (짧음) 1 바이코딘 10시간 전20:06 356
best '더 헌트' 토마스 빈터버그 감독 신작 [Another Round] 첫 ... 8 rbb 10시간 전20:03 1037
best 깡 Official Remix 발매 19 에라이트 10시간 전19:18 2265
best 일본에서 뽑은 극장 영업 재개후 가장 보고싶은 영화... 13 이스케이프FZ 11시간 전19:14 1912
best [넷플릭스 설국열차] 3화 - 살인사건의 수사는 심화되고 2 해피페이스 11시간 전18:45 453
best 국어책에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가 있네요 10 고메나사이 11시간 전18:33 912
best 서울극장 은하계 특별전 무료관람 되네요 +팁 51 A380 11시간 전18:24 2389
best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글 올릴 때 주의사항 44 익스트림무비 20.03.14.21:16 18148
best [필독] 신입 익무인들이 참고하셔야할 내용 956 다크맨 18.06.19.15:52 359705
749438
image
네오룸펜 2분 전06:12 18
749437
image
TENET 1시간 전04:48 226
749436
image
맬론 1시간 전04:42 66
749435
image
KYND 1시간 전04:33 211
749434
image
밍구리 3시간 전03:14 223
749433
image
하우진 3시간 전03:02 183
749432
image
witamina 3시간 전02:41 403
749431
image
애옹쓰 3시간 전02:28 212
749430
image
밖에비온다 4시간 전01:50 715
749429
image
인생은아름다워 4시간 전01:48 557
749428
image
뉴타입이다 4시간 전01:44 414
749427
image
이신헌 4시간 전01:43 390
749426
image
이신헌 4시간 전01:37 353
749425
image
NeoSun 4시간 전01:33 330
749424
image
이신헌 4시간 전01:32 133
749423
image
NeoSun 4시간 전01:30 320
749422
image
얼죽아 4시간 전01:20 632
749421
image
NeoSun 5시간 전01:11 710
749420
image
moviedick 5시간 전01:10 155
749419
image
gwajang 5시간 전01:01 821
749418
image
소울메이트 5시간 전00:57 195
749417
image
INSSASSA 5시간 전00:53 2219
749416
image
쥬쥬짱 5시간 전00:53 143
749415
image
라차가 5시간 전00:51 252
749414
image
트로이카 5시간 전00:46 430
749413
image
ㅊㅇ 5시간 전00:43 571
749412
file
NeoSun 5시간 전00:42 311
749411
image
선통물천 5시간 전00:40 625
749410
image
루28 5시간 전00:39 296
749409
image
OOOOO 5시간 전00:38 233
749408
image
1집 5시간 전00:37 732
749407
image
고까루 5시간 전00:34 1233
749406
image
LinusBlanket 5시간 전00:34 545
749405
image
PS4™ 5시간 전00:33 427
749404
image
아침꼭챙겨먹어요 5시간 전00:30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