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GV때 질문 정말 많았어요
두번째로 본날이네요 유열의 음악앨범
첫날보고 너무나 푹 빠져서 또 보고야 말았어요
로맨스영화 잘보진않는데
옛시절 그때의 저로 돌아간것처럼 감성터치 해준 영화!!
특히 전 점점 크게 틀어주는 BGM 너무나 좋았어요
비올때 빵집앞에서 의자내놓고 앉아 그노래 나올때 ~~♡
그 목욕탕 음향효과 ~~
정해인 팬은 아니였지만 이거보고 정해인이 좋아지기 시작
대사처럼 ᆢ넌 어쩜 그렇게 웃니 ~
제가 묻고싶은 말을 김고은이 해주고 ㅋㅋ
GV때 그 많은 질문들에 감독님 천천히 단어 한마디 허투루 안쓰고
고심히 답해주시는 그 모습에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끝나고 밖에서 감독님 싸인받는 줄이 생성됐어요
로맨스 안좋아하던 제가
이제 이 영화로 로맨스 영화 많이 볼거 같아요
P.S ; 아줌마분들 왠 애들을 줄줄이 다 데리고와서 ㅜㅜ
폰키고 자리 자꾸왔다갔다 애나 어른이나
GV가 지겨우면 집에가면되지 ㅜㅜ
아줌마분들 애들걱정되면 집에서 그냥드라마보세요
데리고와서 관크 종합셋트 해주시지 마시고요
추천인 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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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GV때 단어 쓰실때 고심해서 쓰시고 자기가 하고픈 말을 그렇게 찬찬히 전달해 주시는분은 처음이였습니다
아주 속속들이 제 뇌에 박혔어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GV에서 감독님이 한 얘기를 듣고나서 영화를 다시 생각해보면 둘 다(영화, 감독)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맨뒷줄에 있어서 몰랐었는데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도 왔었군요;;;
아..그동안 배우 위주로 보아왔는데 셋져님 글을 보니 영화란 감독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란걸
이 영화를 통해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아마도 그 아줌마분들이 정해인이 혹시 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억지로 애들 데리고 온거같아요 표는 다 어디서 구하셨을까 능력자네요
그날 지비는 익스트림무비 랑 CGV 아트하우스 인스타에서 모집 한거 2개요. 표배부할때 A4용지에 2개만 있었고요. 두군데 말고 다른곳에서 왔다면 그건 모르겠네요.
저도 두번봤는데 음악을 알고 들으니 더 빠져들더라구요 리스트 짜서 요즘도 간간이 듣고 있어요
저는 원래 멜로 좋아하는데 배우가 중요해서 두 배우를 별로 안좋아하는 관계로 안보려다가 시대배경이 너무 제 취향이라 봤는데 안봤음 후회할뻔했어요. 영화 너무 좋았어요. 막 계속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영화 gv후기들이 다들 좋네요~ 영화좋잇어요ㅠㅠ
감독님이 성의껏 답해주셔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