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가족끼리 볼 만한 외화 좀 추천해주세요~~
아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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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한국영화는 영 안 끌려서 외화 중에 고르려고 하는데요..
또 외화 볼만한건 죄다 추석 지나고 개봉해서 이것도 쉽진 않네요.
우선 부모님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건 질색하셔서 뭔가 화끈하고 재밌는 영화였으면 하는데..
1. 블라인드 멜로디
2. 분노의 질주
3. 47미터2
요 정도가 취향 안 타고 보기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기왕이면 위 세 영화를 모두 보신 분이 추천해주시면 좋겠고, 가족끼리 영화 자주 보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참고로 '극한직업', '알리타', '라이온킹' 같은 영화는 같이 봤을 때 반응이 괜찮았고, '서치'는 아버지가 매우 지루해 하셨어요ㅎ (이것도
영화냐고;;)
뭔가 끝나고 나서 '영화 잘 봤다~' 싶은 느낌이면 좋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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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