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메가박스 플러스엠 날씨의 아이 배급 포기!
CGV 페이스북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날씨의 아이의 개봉일이 10월 30일로 확정되었다고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이 공식발표했죠?
하지만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눈치채지 못하신 부분이 있을겁니다.
원래 이영화는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과 워터홀컴퍼니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는데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개된 예고편을 보시면 수입/배급에 미디어캐슬, 공동배급 워터홀 컴퍼니로
영화 담당사로 표기가 되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기존 배급사인 메가박스가 날씨의 아이 배급을 포기한것입니다.
배급을 포기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현상이 언제 종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다가
일본 영화 수입/배급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불매운동의 확산으로 인한 우려스러운 반응으로 이어져
박스오피스 성적이 저조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잘못하면 회사 매출에 크나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서
배급 자체를 포기한것 같습니다.
이미 130억원을 투자한 한국영화 나랏말싸미가 저조한 관객수때문에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해서
제작비 회수가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플러스엠을 통해서
개봉 예정인 영화들의 라인업 선정 및 개봉시기 조율에 빨간불이 커졌으며
부채 비율의 증가와 동시에 적자로 돌아서게 되었기때문에
플러스엠의 앞날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다시 한 번 상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119682344771692/posts/323102599363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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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잡는데 어려움이 크겠네요
워터홀컴퍼니를 믿어야 하나...
흠 여러모로 힘들어졌군요;;;
그마저도 메박이 포기했으면 상영관잡기가 힘들어지는데..
CGV나 롯데가 잡으면 될것 같기도 한데 IMAX 개봉 하려면 CGV가 또 잡아야죠
아아.. 아쉽네요
나랏말싸미가 또..
잘 될 것 같기도한데.. 음.
나랏말싸미의 여파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