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부천 시청쪽 마지막 풍경 및 김혜수전 (이미지 압뷁)
영화제 댕길 땐 좀비처럼 댕겼던 것 같네요.
올해는 예전보다 일찍 당겨서 그나마 작년에 비해 무더위가 덜했는데,
제가 스케쥴때문에 몰아서 보지 못하고 띄엄띄엄 오랫동안 나와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담에 나오게 되면 그냥 첫주말에 본격적으로 몰아서 볼까봐요.~_~ (라지만 힘들면 포기할지도...)
올해로 8년차인데, 참. 그동안 어떻게 댕겼었는지...
찍어두고 이제서야 모아서 올립니당.
올해도 금손 비파니언이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년과 좀 다른 분위기여서 또 열심히 찍었네요.
너무 튼튼해보이는 잔시의 여왕보고 빵 터졌습니다.
탐나던 포스터들+_+
올해도 준 투표용지.
자석굿즈. 냉장고에다가 붙여놓으면 되려나....
시청말고 소풍이나 부천cgv앞 기념품샵 앞이나 상영관 앞에서도 그림을 열심히 그려서 요렇게 세워놨어요. :)
로봇 찍으러 가다가 비정상회담 맴버 중 누군가 한명이랑 마주쳤는데, 제가 못 알아봄...;;
(외국어로 이야기하다가 유창하게 한국말을 구사하시길래 뭐지 싶었는데...)
시청안 전경.
이미 보셨겠지만, 김혜수전 전시.
전시만 보고, 영화는 못 봤다는 게 슬프네요.ㅠㅠ
저도 김혜수 배우님이 쏘시는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ㅠㅠ
플리마켓도 구경 못할 줄 알았는데, 구경을 해서 지갑이 열렸습니다..;;;
에잇. 그래도 어디서 만냥에 럭키백 파는 건 참았음...
이 머그가 탐나서 받아서 엄마드렸는데, 아침마다 커피를 이 머그에 마시시네요.
이 머그잔 타신 분 있나요?
이미지 압뷁이고, 이미 다른 분들이 올리셨던 이미지도 많겠지만 그냥 모아서 올려봅니당.+_+
아쉽게 참여 못하신 분들 영화제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수퍼딜럭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