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더 룸
여름
810 2 1
어디선가 봤는데 올해의 맨인더다크 라고..
입소문 좀 탔는지 부천 사이드로 큰관이 매진되었더라구요.
소재는 좋은데 전반부의 상황을 이해시키려는 서사가 너무 길고
결정적인 사건발달과 해결되는 과정이 너무 짧았어요
맨인더다크? 절대 아니던...
긴장감은 하나도 없었구요. 마지막엔 좀 허무했네요.
감독이 말하길 자기가 설정해둔 내용들이 훨씬 많다고 하는데 영화 분량이 아쉬웠습니다.
프리퀄도 만들고싶다고 하네요.
근데 두 번이상 써먹을 기발함이나 재미는 또 아닌것 같기도..
여튼 기대보다는 못했는데 쏘쏘 했어요.
추천인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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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07
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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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환상특급이 연상되더군요. 환상특급 에피소드 하나를 극장판으로 리메이크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