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국 더빙판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센과 치히로가...중국에서 무려 토이스토리4와 맞붙습니다..

그런데 센과 치히로의 초기 예매가 밀리지 않네요..그만큼 기대도 크고 영화관에서

보려는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거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와 스케일 미쳤네요..ㄷㄷㄷ

토토로, 키키에 이어서

치히로도 국내 재개봉 해줬으면 좋겠어요. 리마스터로

와 이런 거 좋네요!!! 나중에 중국어 더빙판도 보고싶은데 구하기 어렵겠죠ㅠㅜ

하쿠 목소리가 나이든 목소리로 나오는게 조금 불만이지만... 그건 우리나라도 그랬으니 뭐...(우리나라는 베테랑 성우분들이 하셨더라구요)

가오나시 대사 있습니다! (개구리를 먹은 이후 그 개구리 목소리로 말하는 장면이 나와요.)

센치랑 하울도 재개봉했음 좋겠네요.. 영화관에서 본적이 없어서ㅜㅜ

차이나 머니!!

오... 대박이네요

[먼 훗날 우리] 배우진....ㄷㄷㄷ

성우화보 진짜 특이하네요;

근데 가오나시는 도대체...?!

더빙판을 만들다말고 실사판을 만들고 있어요 ㄷㄷㄷ

중국은 정치적인 이유로 해외 영화를 워낙 상영제한으로 극장 개봉을 못하게 막는 나라고..

일본 영화에 대해선 그게 더 심했었는데..

최근에 미중무역갈등같은 여러 해외 정세적인 측면에서 중국이 일본과 관계 개선의 의지를 약간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언젠가부터 일본 영화를 중국 극장에서 꽤나 상영시키더라고요..

지브리 영화들을 뒤늦게 상영하기 시작한 것도 그런 흐름에서 나오고 있는 현상이고.

반면에 한국영화들은 사드 사태 이후 단 한 편도 극장 개봉을 허락하지 않고 있죠... 줄줄이 상영불가 판정.

일본이 원래 이런 처지였는데.. 뭔가 입장이 뒤바뀐 느낌..?

(기생충만해도 중국 개봉을 시키고 싶어하는데.. 이번에도 중국 광전총국에서 상영을 허락해주지 않을거란 비관론이 우세한 것 같아요.)

중국 내에도 상영은 되지 못했지만 지브리 작품에 대한 인지도나 팬층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번 국면에서 몇십년만에 개봉이 결정되니까... 저들로선 오히려 더 관심이 증폭되는 것 같아요. 드디어 극장에서 보게됐구나, 이런 느낌..?ㅎㅎ

실사판 뭐죠 ㅋㅋㅋㅋ ;;

더빙 배우 중심의 화보집은 색다른 느낌이고 좋네요. 일본에서는 왠지 익숙할텐데 중국도 더빙에도 이제 신경 쓰나 봐요.

이야... 엄청 신경쓰고있나보네요. 

뭐 거의 2~30년 만에 개봉하는거고, 신작도 없고 중국에서만 개봉하는 것이다보니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허..

대단하네요

주동우라니 ㄷㄷㄷㄷ

반미감정과 일대일로 덕도 상당히 작용했을 것 같네요.

ㄷㄷ 중국 스케일

역시 대륙의 스케일......

정백연 주동우 완전 좋아하는데 ㅜㅜ 한국 더빙판도 안보는데 중국 더빙판은 보고 싶어요 볼 수 있을련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