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지금 이시대에 정말 필요한 이야기! (래담벼락님 나눔!) NO스포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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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담벼락님의 나눔으로 영화 배심원들을 보고 왔습니다.
제목부터 느낌이 오셨겠지만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올해 본 한국영화중에 미성년 다음으로 좋네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책을 넘어서 포털로 정보검색이 넘어가고 뒤이어 유튜브나 브이로그등에서 정보가 많아지는데
공신력 없고 감정이 앞서는 내용이 판치다보니 더이상 생각이나 의심을 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감정'이 자리 잡았다고도 보고요.
하지만 이것에 대해 영화 '배심원들'은 유쾌하게 경종을 울립니다.
바로 '질문'이라는 형태로요.
5년전 변호인에서 주인공이 의문이 들자 바로 자료를 찾아보았듯이요.
진지해지는거 같으니까 다시 즐겁게 넘어갈게요.
기본적으로 재밌습니다.
한국영화 특유의 신파조가 있기는 해요. 띠용 하는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이건 영화잖아요~ 영화기에 이런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재밌습니다.
작년에 '완벽한 타인' 봤을때의 기분이 듭니다.
진지한 얘기지만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한국 대중영화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편하게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지인들과 보고나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강력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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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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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한국영화들이 잘됐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