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Us> 후기 (스포 있음) 남겨요 - 익무노예님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우리는 미국이란 사회에 대해 1986년도에 있었던 사건사고들을 다시금
되짚어 볼 필요성을 가진 바.. 다양한 블로거들의 어스 관련 정보들을 충분히 답습하시고 관람해도
무방한 영화~
아니..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영화로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한마디로, 소설 읽고 영화 본다는 생각으로 보시면 참으로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쉽게 말해 요약하자면
1. 1980년대 정부에서 도플갱어 실험 - 똑같은 사람을 2명 만들고.. 한 명은 지하 터널에.. 다른 한 명은 지상에 살게 해놓았고
도플갱어를 만든 이유는 둘 다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점! 그래서 정부에서는 지하인들을 감시감독하여 지상인들을 조정하려 했으나
이에 실패하는 바람에 정부는 철수! 지상인과 지하인들은 방출되버린 상태!
그렇게해서 지하세계 지상세계가 나누어져서 생활하게 됨!
2. 이미 다들 알다시피,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주인공이 서로 거울앞에서 만나, 거울속에 있는 여자아이가 지상에 여자아이를 납치를 해버림. 사이코패스? 암튼 지상아이를 밑에 수갑 채워서 가두고 지하아이가 지상아이인 척 행동하고 살아오면서 글을 배우고 지상인처럼 평범하게 삶. 그래서 쉽게 지하세계로 내려갈 수 있었던 점!!
3. 암튼 모든 지하인들이 지상으로 어린 시절 산 납치당한 진짜 여자주인공으로 하여금 모두 다 올라와서 자기들의 도플갱어들을 죽음으로 끌고 감! ㅠㅠ 인간띠를 두르면서 끝!
R등급이였다면 진짜 끝내주는 무서움이 있었을 법한 데.. 그러하지 못한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더군요.
하지만 <겟아웃>처럼 이번 작품도 심도있고 사회를 비판하고 깨달게 해줘서 너무 좋은 영화임에 별점 5점에서 4.5점을 남깁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무조건 보려 간다면 이게 무슨 내용이지?하고 의구심이 들 소지가 많기에
강력히 타블러그나 영화의 정보를 어느정도 숙지하시고 가셔 관람한다면 진짜 대단한 영화구나라고 깨달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여자주인공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
익무노예님께서 뽑아주셔서 너무 즐겁게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음기회가 꼭 다시 주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부족한 글 많이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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