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이즈 본, 노스포] 2회차 관람 후기
일단 1회차때는 단순한 스토리라인에 조금 실망했었던 1인 인데요.
노래를 알고 가니까 진짜 너—어무 좋더라구요 ㅜㅜ 진짜 싱어롱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어폰으로 듣다가 영화관에서 가가의 성량과 음악의 베이스를 느끼니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1차때는 앨리의 시선에서 영화를 봤다면, 2차때는 잭의 시선에서 영화를 보게되더라구요. 1차때는 왔다갔다하는 잭때문에 뭐지? 웰케 두서가없지? 라는 생각이었다면, 2차때는 잭의 감정이 충분히 이해되었어요 ㅜㅜ
1차관람때는 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세포인트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답니다. 이게 n차관람의 매력일까요?
스타이즈본 2차 고민하시는 익무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추천인 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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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에서 뭐라도 하나 받았음 좋겠네요
Shallow 하나 가지고 그래미 주요 부문 포함 3부문 노미닛됐던데 진짜 가가도 대단한 거 같아요. 다른 정규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스타이즈본 오스트도 대부분 자기가 작곡,작사,프로듀싱했더라구요. 사운드트랙 총괄 프로듀서이기도 했구요
와 대단하네요. 기왕이면 아카데미도 하나 받았으면.. ㅋㅋ
Shallow는 아카데미 오리지널 송 부문 유력 후보니 거의 수상할 듯 싶어요ㅎㅎ 오스카에서도 브래들리랑 듀엣하고 그래미에서도 공연한다니 관심있으시면 봐보세요!
네 아카데미는 보려고 했는데 그래미도 봐야겠네요
이번에 특별전해줘서 모레 보러가는데 기대돼요! 노래 좀 미리 듣고 가야겠네요
넵 노래 꼭 많이 듣고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진짜 진짜 공감되는 후기입니다ㅜㅜ 저도 처음에는 스토리가 약간 읭?스러웠다가 보면 볼수록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말씀대로 관점도 바뀌기도 하고...노래는 처음부터 취향저격이었어요ㅎㅎ
네 잉? 했던 영화도 다시 보게 만드는 것이 음악의 힘인가봐요 ㅋㅋㅋ
스토리에 가가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 점도 좋았어요
그렇네요. 가가의 성공스토리도 한 뼈대죠.
쿠퍼와 가가의 울림이 최고의 전율을 주는 영화 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