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 질문입니다.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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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에 토니가 일하던 클럽에 어떤 사람이 와서 모자를 맡기면서 유품으로 받은 모자니까 소중히 보관해 달라고 했는데,
토니가 그 모자를 빌려가지 않나요?;;
그리고 그 후에 모자를 맡겼던 사람이 자기 모자가 없어졌다고 난리를 치다가 결국 그 와중에 클럽은 잠시 문을 닫게 되고요.
근데 그 후에 토니가 그 모자를 갖다 주더라구요;; 자기가 찾았다고 하면서...
제가 초반에 사람을 헷갈린건지 이 흐름이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굉장히 초반에 나온 부분이라 스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추천인 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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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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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04
19.01.16.
waterfall
-ㅁ-;;; 설마 그건 아닐거야 했는데-ㅁ-!!!!
12:09
19.01.16.
2등
일부러 숨겨서 돈 받으려는 목적같아요 ㅎㅎㅎ 얼굴 도장도 찍을 겸
12:06
19.01.16.
쀼뀨쀼
아니 그래서 결국 직장도 문닫고-ㅁ-;;;;;;; 그래서 셜리 박사에게 고용되어 영화가 시작되기는 하지만요;;;;
12:10
19.01.16.
EM
마이웨이 스타일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아요
뭐 문 닫을 땐 renovation이라고 써있어서 정말 수리 때문인지 토니가 사고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문 닫을 땐 renovation이라고 써있어서 정말 수리 때문인지 토니가 사고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12:20
19.01.16.
3등
높은 사람한 테 예쁨 받는 직원의 평가(?)를 하락시키고, 그 공을 자신에게 가져옴으로써 그 사람의 신뢰를 얻는거죠. 팁도 받고 자신을 ㅍ편한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하구요. 떠벌이 토니. 그의 허풍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12:07
19.01.16.
42
모자 담당 직원은 토니가 잠깐 빌려간 거라고 얘기를 안 했을까요;; 그래서도 사람을 헷갈린 줄 알았습니다;;
네 나름대로 토니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ㅁ-;;;;
네 나름대로 토니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ㅁ-;;;;
12:12
19.01.16.
EM
모자를 맡은 여직원에게 토니가 돈을 줬죠.
13:41
19.01.16.
빌려간거 아니고 높은 사람이랑 인연쌓기 or 돈받기 목적으로 일부러 숨긴거죠
12:08
19.01.16.
megato
와와 정말 사람이 정말-ㅁ-;;;
12:17
19.01.16.
토니의 면모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허세에 마초 느낌 .
12:25
19.01.16.
돌려주면서 사례금도 받고 은인으로 안면도 트려는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12:32
19.01.16.
닥터 셜리가 토니를 면접 볼 때 문제 해결 능력 때문에 추천을 많이 받았다고 하죠.
(거의 사기에 가깝지만) 그 수완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사족으로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그 장면으로 하여금 관객이 토니에게
일종의 편견을 갖도록 유도하는 장치였다고 봐요.
12:35
19.01.16.
nosurprise
하나 더 사족을 달자면 업장의 다른 사람들은 모자주인의 아랫사람처럼 행동하고 팁을 받지만
토니는 친구가 되죠. 그리고 영화 내내 토니는 누가 시키는 일을 하지 않고요 ㅋㅋ
셜리가 처음엔 허드렛일을 해줄 사람을 제안하지만 결국 친구가 되는 모습과 연결되더군요
토니는 친구가 되죠. 그리고 영화 내내 토니는 누가 시키는 일을 하지 않고요 ㅋㅋ
셜리가 처음엔 허드렛일을 해줄 사람을 제안하지만 결국 친구가 되는 모습과 연결되더군요
12:44
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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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의 사회생활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죠ㅎㅎ;; 빌려가는 게 아니라 일부러 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