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러스트 달력 왔어요~(이쁘쥬?)>_<
올해 달력이 정~말, 진짜, 너무 예뻤기에
2019년 달력도 기대를 했습니다.
이번엔-
여백의 미를 많이 강조한 듯한 영화 일러스트 디자인 /
기가 막힌 색감의 일러스트, 단 영화주제가 아닌 디자인/
이렇게 나뉘어 출시됐더라고요. 고민하다 일단 두 개 다 주문했었어요.ㅎㅎ 오늘 시험 보고 기가 쪽- 빨려 집에 돌아와 보니 이렇게 반가운 손님이 와있네요~~! >_<
아이 예뻐요..
심심할 줄 알았던 영화 수채화 버전도산뜻하니 좋구용!
(feat. 올해 달력 라라랜드 일러스트+런던배경영화머그잔)
그럼 여기서 갑자기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ㅋㅋㅋ
왜 하냐면요.. 시험도 끝났고, 달력도 받았고, 48시간 후면 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제가너무 기분이 좋기 때문이죠. ㅎㅎㅎ 순전히 제 기분이 좋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 나가용♡
2019년 달력 일러스트 12편의 영화를 모두 맞혀주시고,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와 그 이유를 간단하게 써주세요.
정답도 모두 맞히시고, 제 맘에 드는 내용을 적어주신 '두 분' 께 예쁜 선물 드릴게요.
뭔지는 비밀.(아직 배송이 오지 않은.ㅋㅋ) >_<
월요일 오전까지 땡땡땡~~ㅋㅋㅋ
추천인 16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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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거의 반이나 안 떠오르네요ㅜㅜ
어바웃타임
레옹
비긴어게인
킬유어달링
빌리앨리어트
아가씨
라라랜드
콜미바이유어네임
펄프픽션
만추
중경삼림
이터널선샤인
한빵에 이게 다 써지다니 ㅋㅋㅋㅋ
인생영화 빌리앨리어트.
발레를 배워야대나... 막 그랬었습니다. 다리도 못찢는주제에 -..-;;
언제나 옷갈아입는 현관문에. 정대 불변. 빌리앨리어트 포스터만큼은 저를 매일같이 배웅하고 마중합니다.
너와의 애정은 만년으로 하고싶돵 ㅋㅋㅋ
제 비상금통으로... 만년캔 소개합니돵*^^*
링크 확인 부탁드려요 필름사랑님! >_<
달력이 색감도 그림도 예쁘네요!!
헐 동남아 여행... 부럽습니다 가서 선물 사오시는 건가요?
간식 사오시면 좋아요 :) ㅋㅋ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저도 일단 참여해봅니다.
1월 어바웃 타임
2월 레옹
3월 비긴 어게인
4월 킬 유어 달링
5월 빌리 엘리어트
6월 아가씨
7월 라라랜드
8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9월 펄프 픽션
10월 만추
11월 중경삼림
12월 이터널 선샤인
다 좋은 영화들이어서 명장면들이 떠올라
하나만 고르기가 어려운데...
저는 만추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만나 영원같은 사랑을 하고
지킬 수 없게 된 약속을 한 훈과
끝을 알 수 없는 기다림을 하는 애나의 엔딩이
애틋해서 여운이 컸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추 OST였던
알렉스 - 되돌릴 수 있다면
을 추천합니다!!
만추 알렉스도 좋지만 탕웨이가 직접 부른 '만추'를 더 추천
드릴께요 진짜 빠져듭니다
알렉스 곡은 만추를 안 본 분들한테 추천하기 좋은 것 같아서요.
저도 탕웨이 만추가 더 좋습니다. ㅎㅎ
링크확인 부탁드립니당~~ㅎㅎ
어라?? 저 그부호는 뭔가요? 못본디자인인데??@.@.
영화 달력에 추가 일러스트로 같이 들어있습니당!! ㅋㅋㅋㅋㅋ
악!!! 그럴수가 ㅠㅠ
저도 이벤트 응모해야겠네요 잠시만요
헛 근데 선물이 그것이 아닐수도 있.... !!!ㅋㅋㅋㅋㅋㅋㅋ
아악!!;; 아몰랑 일단 응모완료!
ㅎㄷㄷ 윗분들 빠르셔요...!!!
익무엔 특정 장면, 배우 눈동자만 보고도 어떤 영화인지 맞추는 박사님들도 계실거란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방울 달력이군요...ㅎㅎ
근데 이거 다들 눈이 없어서 왠지 쫌 느낌이 호러스러워서
구매를 심히 망설이게 만들더군요....ㅠㅠ
옷 맞습니다...! ㅋㅋㅋ
마쟈요ㅠㅠ 눈이 없으면 불호! 이신 분들 많이 계시죵..! ㅠㅠ 뱃지도 눈없으면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시구...ㅋㅋㅋ 저도 작년디자인이 진짜 좋았어서 망설였는데- 막상 실제로보니까 은은하고 분위기가 확 삽니다 ㅎㅎ(영업아닙니당..) ㅋㅋㅋ
1월 어바웃타임
2월 레옹
3월 비긴어게인
4월 킬유어달링
5월 빌리엘리어트
6월 아가씨
7월 라라랜드
8월 콜미바이유어네임
9월 펄프픽션
10월 만추
11월 중경삼림
12월 이터널선샤인
전 만추와 중경삼림중애 고민을 했는데 근소한 차이로 만추를 선택 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캐스팅에 기대감이 없어 재개봉때 뒤늦게 보았는데
그 애절한 두 남녀의 사랑과 아련한 결말의 여운이 너무나 강렬하게 남아서
타이틀도 중고를 지방까지 뒤져서 구입하고
아직 턴테이블도 없는데 바이닐 까지 최근에 한정 나온걸 무턱대고 질렀네요..
정식. ost에는 포함되지 않은 탕웨이가 부른 엔딩 타이틀 '만추'때문에요~
정말 깊은 가을밤 이곡 무한으로 반복해서 들으면 너무 좋아요!
고인찌님! 링크확인 부탁드립니당!ㅎㅎㅎ
확인 완료!!
달력 너무 이쁘네요. 영화가 딱딱 떠오르게 인상깊고!
어바웃 타임/레옹/비긴 어게인/킬 유어 달링/빌리 엘리어트/아가씨/라라랜드/콜바넴/펄프픽션/만추/중경삼림/이터널 선샤인
하나만 고르기 정말 어렵네요.. 이 중에 유일하게 하나인 한국영화.. 아니면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드는 킬유어달링... 그래도 겨울도 오고하니 ‘이터널 션샤인’ ! 제가 유일하게 끝나자마자 잠시 숨고르고 바로 다시 봤던 영화입니다. 몇번을 다시봐도 볼 때마다 엔딩이 오면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들 수 있었던 신기한 영화예요.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정말 먹먹하게 만들어주는 대단한 작품...
시험끝나신 거 축하드리고요! 여행 무사히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쪽지 보내다가... 바로 링크를 달면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링크 확인부탁드려요 스톰님! >_<
크~탕웨이 누님도 있네요!!굳굳ㅎ
1월 어바웃 타임
2월 레옹
3월 비긴어게인
4월 킬 유어 달링
5월 빌리 엘리어트
6월 아가씨
7월 라라랜드
8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9월 펄프 픽션
10월 만추
11월 중경삼림
12월 이터널 션샤인
좀 뻔할 수도 있지만 전 라라랜드를 가장 감명 깊게 봤습니다 ㅎㅎ
제 작년 크리스마스때 저에게 주는 선물로 봤던 라라랜드!
영화를 보고 집에와서 몇일 내내 ost만 듣다가 다시 극장에서 보고 저의 인생영화가 되었죠 ㅎ
전 이 영화를 보고 인생영화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처음으로 영화 비하인드 같은 것도 찾아보고.. 다회차도 하고... 저에게 영화의 즐거움을 알려 준 영화입니다 ㅎㅎ
만약 '황홀함'을 영화로 만든다면 이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나 찬란하고 아름답지만 한편으론 쓰라리고 애잔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여행 재밌게 다녀오세요 :)
1월은 <어바웃 타임>
2월은 <레옹>
3월은 <비긴 어게인>
4월은 <킬 유어 달링>
5월은 <빌리 엘리어트>
6월은 <아가씨>
7월은 <라라랜드>
8월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9월은 <펄프 픽션>
10월은 <만추>
11월은 <중경삼림>
12월은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제게 가장 기억 남는 영화는...
<펄프 픽션>입니다.
저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세계로 끌어들인 작품이거든요. 영화에 대해서는 까막눈이었던 저에게 “이런 장르도 있구나, 이런 식으로 재미있을수도 있구나.”라는 걸 알려준 작품이고, 그 이후로 편견없이 그리고 규격화된 기준없이 다양한 영화들을 즐길 수 있는 오픈마인드를 갖게 해준 계기였거든요. <펄프 픽션> 덕분에 지금까지도 영화를 즐기고 이렇게 익무질도 신나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시험 좋은 결과 있으실테니까! 여행은 맘편히 다녀오세요!
쪽지 링크 다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닷!!
오오 정말 예쁘네요
달력 정말 예쁘네요!
1.어바웃타임
2.레옹
3.비긴어게인
4.킬유어달링
5.빌리앨리어트
6.아가씨
7.라라랜드
8.콜미바이유어네임
9.펄프픽션
10.만추
11.중경삼림
12.이터널선샤인
이 달력 저도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실물 진짜 영롱하네요 ㅜㅜ
저는 한국영화 중 최애영화이자 제 첫 청불영화이기도 한 '아가씨' 선택하고 싶어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태리야끼의 매력이 정말 잘 보여지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연출 ost 미술 연기 스토리 뭐하나 빠지지 않고 정말 제 마음에 쏙드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제 최애씬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골무씬입니다 흐뭇-)
저도 크리스마스에 동남아로 여행가는데 너무 기대되요!!!
글쓴이님도 즐겁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ㅎㅎ
깔끔하고 이쁘네요 : )
1월하고 4월이 안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