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TA기획전 후기[부기나이트]
호두마블
1074 3 6
PTA기획전으로 부기나이트를 봤습니다. 사실 폴 토마스 앤더슨이란 감독을 팬텀 스레드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지라 기획전에 관심을 갖고 보게되었습니다.
음.. 영화 시놉도 모르고 청불영화인지도 모르고 봤던 저에게는 좋은 의미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1970~80년대의 미국 사회의 변화와 그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프로노라는 매체를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기나이트보다 팬텀 스레드를 더 재미있게 본 저로서는 기대이하였지만 후회하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필름상영!! 디지털로 바뀐시대에 필름으로 상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거거든요ㅎㅎ
영화에서도 필름에서 VHS로 바뀌어가는 시대를 묘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필름에서 디지털 바뀐 상황에서 부기나이트를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끝으로 지금 매그놀리아 보러갑니다ㅋㅋㅋ
추천인 3
-
관람객 -
Anotherblue
댓글 6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13:39
18.04.14.
Anotherblue
무삭제입니다ㅎㅎ
13:40
18.04.14.
2등
와우 부기나이트보셨군요. 저도 곧 보러갈 예정입니다.
13:56
18.04.14.
동숲옹
꼭 보세요! 저에게는 잊지못할 경험이었습니다~
21:35
18.04.14.
3등
일반인은 모르는 업계 내막과 사회적 편견에도 불구하고
처절하고 짠한 느낌에 오히려 인물들에게 공감이 갔던 영화네요...
16:35
18.04.14.
관람객
그렇죠.. 특히 엔딩크레딧에서 비극을 더해주었습니다ㅠ
21:39
18.04.1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무삭제인가요? 마지막 덜렁 장면은 한국 DVD에서 확대되는 편법이 있던데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