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상업영화의 부진을 연말 개봉작들이 만회하네요
Se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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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로 본 1987에 오늘 관람한 강철비까지, 굉장히 준수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재미도 있었고요. 신과 함께는 들리는 소문이 마냥 좋지는 않지만, 저는 솔직히 이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 VFX가 어느 수준까지 와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큰데 이 부분은 만족스러울 듯해서 기대됩니다.
연말 개봉작 세 편 중 두 편, 혹은 아주 잘하면 세 편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봅니다. 지난 달까지의 아쉬움을 싹 날려버려주니 아주 만족감이 크네요.
추천인 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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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54
17.12.16.
2등
일단 [강철비] 하나 보고 왔는데, 좋았습니다.
20:56
17.12.16.
3등
강철비는 겉으로는 상업영화라고 해도 작품성 또한 뛰어난작품이었죠
20:56
17.12.16.
신과함께.. 시각효과는 한국영화치고 상당히 좋아요.^^
21:08
17.12.16.
신과 함께는 원작때문에 더 반감이 큰 거 같아요. 그래도 워낙에 인기웹툰이었던지라 기본은 하지 않을까요.
21:16
17.12.16.
연말에 터지네요 ㄷㄷㄷ
21:28
17.12.16.
수수스스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21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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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신과함께랑 1987 보려고 예매권 일부러 안보고 남겨놨는데 아주 많이 기대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