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후발리 2 : 더 컨클루전

인도판 블럭버스터 바후발리2편..

1편도 꽤 호평이었죠 이곳 익무에선. 저도 매우 재밌게 봤었습니다.

여신싸대기때리는 절대미모 여주에 비해 매우 촌스러운 외모와 스타일의 남주.

but 영화 진행과 함께 왠지모를 잘생김세뇌를 당하며 영화 말미에선 원빈못잖은 꽃미남같은 환각을 보게되죠!

2편역시 그야말로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에 어디까지가 CG인지 파악조차 안되는(하지만 어색하지 않은!!) 장면들로

2시간 45분의 엄청난 러닝타임이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참고로 주인공은 2시간 10분 뒤부터 등장하는데

어차피 아버지(아버지와 어머니 러브스토리 2시간 10분)나 아들이나 같은 배우기때문에 상관없죠..

1편의 막무가내 영웅담을 즐겁게 본 사람들이라면 그 상상을 초월하는 업그레이드 된 영웅담 2편도 

매우 즐길수 있을겁니다...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뭐 아주 영화적이죠. 

거대한 함선의 조종간을 빨리 돌려 공중에 띄우는 등(?) 정말 말도 안되지만 시각적으론 또 말이되는(?!)

정말 보기 드문 스케일의 영웅일대기 바후발리2!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