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보다가 뜬금없어서 괜히 인상깊게 느껴진 장면이 있었습니다.
CarolDanvers
2280 11 7
설렌버거 기장님댁도 서브 프라임 모기지의 피해자였구나...
부업까지 해야할 정도로요.
빅쇼트의 여운이 다시 한 번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동숲옹 아무래도 일부러 넣은 장면 같았어요 ㅎㅎ
추천인 1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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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정말 좋은 영화였는데 오전타임에 영화관에 딱 우리팀 세명만 앉아서 봤습니다ㅜㅜ 저는 아들과 통화하던 나이많은 아버지가 알러뷰 썬~ 할때 울컥 했어요
21:57
16.10.07.
2등
US airways 였나 설리 기장님 속한 항공회사가 막장운영에 박봉이었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읽었어요
해당 사건으로 사측에서는 연금 삭감인지 박탈인지 암튼 연금을 건드리는 징계를 당하셨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22:12
16.10.07.
3등
아이고......ㅠㅜ
23:23
16.10.07.
us airways.....
설리에 나온 그 항공회사는 사실 항공동호인들 사이에서 그전부터 아주 유명했습니다.
존테일러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박봉에 막장운영은 물론이였고, 실제로 슐렌버거 기장의 임금을 사고가 났다는 이유로 확 깎기도 했고,
미국 항공사 중 승객들에게 최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결국 최근에 다른 항공사에게 합병됬긴 했지만요.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 다 한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설리에 나온 그 항공회사는 사실 항공동호인들 사이에서 그전부터 아주 유명했습니다.
존테일러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박봉에 막장운영은 물론이였고, 실제로 슐렌버거 기장의 임금을 사고가 났다는 이유로 확 깎기도 했고,
미국 항공사 중 승객들에게 최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결국 최근에 다른 항공사에게 합병됬긴 했지만요.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 다 한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00:02
16.10.08.
마이클 무어 감독의 [자본주의 : 러브 스토리]에서 조종사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연설하는 분이 바로 설리 기장님이셔요.
항공사 구조조정과 외주화로 조종사 대우가 너무 박해져서 심지어 food stamp(정부에서 저소득층에게 주는 식료품 할인권)으로 생활한 파일럿도 있다고 하네요.
00:14
16.10.08.
저도 빅쇼트 생각났네요 ㅎㅎ
01:05
16.10.08.
울컥하는 순간이 많았죠. 좋은 영화예요.
02:03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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