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롯시 cgv] 손오공 마라탕
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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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때문에 중국 분들 많은 곳은 피하게 되지만... ㅜㅜ
홍대 롯시 부근이 워낙 미어터지다 보니 혼자는 갈 곳이 버거킹밖에 없어서, 1인분 마라탕이나 마라쌍궈 2인분 시켜 반 먹고 반 포장해 오시길 추천합니다.
8출구 나와 우측 큰 골목 보면 파란 간판이 걸린 2층입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고 향신료도 맛도 깔끔해요. 늘 복작거리지만 회전율이 높아 길게 줄서도 금방 자리가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탕보다 볶음인 마라쌍궈를 선호해서 밥에 비벼 먹고 얼얼한 혀를 단 것으로 진정시켜야 좋드라구요.
익무님들 맛난 야식들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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