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cgv] 비야(부대찌개집)-보통

비도 오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기 시작하실것 같습니다.

왕십리의 부대찌개집 비야입니다.

위치는 지도의 B 입니다. E에있던 가게가 옮겨왔기때문에 저렇게 나오나 보네요. 지금은 E에는 가게가 없습니다.

6번출구쪽으로 나와서 조금 큰 길을 따라서 쭉 내려오다보면

이렇게 있습니다.

내부는 이런식이고요, 여름에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십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단무지 채썬것과 감자튀긴것인데, 감자튀김은 더달라고 하시면 계속 주십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도 2~3인에 한병씩 무료로 주십니다.

메뉴판입니다.

부대찌개 실물은 맨 위에서 보셨으리라 생각되고요

여기 부대찌개에는 콩이 안들어갑니다. 그것때문에 의견이 좀 갈릴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콩이 안들어가면서 국물이 깔끔해지긴 하지만 부대찌개가 아니라 그냥 김치찌개에 소세지나 당면을 넣어먹는듯한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왕십리역이 아니라 한양대역에서 내려서 가다 보면 '의정부 부대찌개'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거기는 콩도 들어있고, 부대찌개 1인분도 가능한 가게입니다. 조만간 갔다와서 비교하시라고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