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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레이지: 최종장 (2017) Final Part 트리비아 (뒷이야기)

 

"기타노 다케시 영화 속 뒷이야기 파헤치기의 ...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

 

 

아웃레이지: 비욘드처럼 이번 영화 트리비아도 양이 방대한 관계로 part 2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두 편 때도 그랬지만 아직 영화가 제대로 우리나라에서 선보일 만한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익무에서 반응이 거의 없는데 나중에 다수가 함께 보게 될 날들이 온다면 유익하고 재미난 트리비아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필독!!!) 그동안 기타노 다케시 영화 트리비아 시리즈 번역에 대한 소감글: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document_srl=36659874

 

 

이 글에 주시는 많은 댓글과 추천은 저에게 트리비아를 작성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인

원동력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Part 1 링크http://extmovie.maxmovie.com/xe/trivia/36621975

 

 

기타노 다케시 거장의  파이널 야쿠자's 느와르 엔터테인먼트 <아웃레이지 3: 최종장>의 마지막 뒷이야기를 번역,정리해보았습니다.

 

 스포일러 항목 맨 아래에 일본의 영원한 명배우 "오오스기 렌"에 대한 추모 차원에서 그가 자신의 연기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추억이 새겨진 땅이였던 서울과 부산에 와 본인의 과거를 돌아보는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ㅠㅠㅠㅠ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오랜 시간동안 본인의 배우로서의 길과 고난을 회상하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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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영어 자막 버전의 예고편

 

 

- 니시다 토시유키와의 공식 인터뷰에 의하면, 그는 어떤 막강한 조장의 자리에 앉아있다가 한 풋내기 아마추어에게 그 자리를 빼앗겨서 자존심이 상하고 '모든 어리석은 바보자식들이네.."하면서도 나 자신도 그럴까?라는 가정과 생각으로 이번 역을 소화해봤다고 한다. 반면에, 시오미 산세이는 니시노 (니시다 토시유키)에 의해 좌지우지되면서, 의외로 자신의 인의를 의리로 삼고, 어떤 것에 저버리지 않을 줄 아는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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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어가 기타노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매력 같은 게 있냐고 묻자, 니시다 토시유키는 이렇게 대답했다. "세상에는 많은 영화감독들이 있습니다. 근데, 기타노 감독은 본인만의 독자적이고 순수한 파워를 가짐과 동시에 여러 관점에서 하나의 영화를 바라볼 줄 아는 시선이 존재합니다. 영화의 단일적인 이론에 그저 올라타는 것이 아닌, 독특한 단면을 커팅시키는 영화의 단면을 설계할 줄 알며, 이런 활동이 연기 쪽으로 우리 배우들에게 창작적인 의욕과 동기를 가져다 주게 되었습니다. 이런 세계관을 감독이 가지고 있어서, 그만큼 텐션에 오르다보니까 우리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의 연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는 거의 출연한 적이 없는데, 이런 R-등급 영화들을 뭐랄까. 제약 같은 게 없잖아요. 그래서, 마음 속의 카오스 (혼란)을 자유롭게 내쉬어볼 수는 현장에 있는 것 같아요. 출연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의미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고... 만나고 싶은 연기자..함께 연기하고픈 사람들과 일하게 되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을 아는 포인트도 기타노 작품의 매력입니다..."

 

- 시오미 산세이는 기자와의 회견을 통해서, 자신이 <아웃레이지 2-비욘드>(2012)에서 영화에 나오는 시끌벅적한 고함과 폭력과 다르게, 고양과 고요함이 깃들어 있어서 이 시리즈에 더 임하고픈 바램이 컸었는데, 병으로 자신이 신체적으로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기용해준 기타노 감독에게 감지덕지하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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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두 인간말종 야쿠자들을 연기한 니시다와 시오미의 활약상도 본인들이 비중이 크지 않았던 2편에 비해서, 오히려

이상한 동질감이 들면서 배우로서 건재하게 호연하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진다.

 

- 시오미 산세이는 보행 자체가 매우 곤란하고 편찮은 상태라서 이 영화에서 서 있는 장면이 거의 없으며 앉아 있는 장면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 그동안 <아웃레이지> 트릴로지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야쿠자들과는 달리 오오토모의 오른팔인 "이치카와" 역의 오모리 나오는 대사가 그리 많지 않고, 윽박 지르기도 사실상, 찾아볼 수가 없는데 이에 나오는 자신이 맡은 역할은 전직 야쿠자 두목의 부하라도 결국은 장 회장의 부하로서 오라오라 (남성의) 거만하고 강압적인 태도) 스타일의 야쿠자가 아닌, 그저 깡패 쯤 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의외로 대사량이 많지 않는 점에서는 고민을 좀 많이 했다고 한다.

 

- 니시다 토시유키의 답변에 의하면, 기타노 다케시 감독을 만나게 되면, 마치 아인슈타인이나 천재 같은 유명인사를 만났을 때, 뭐라고 같이 이야기할지 막상 좀 망설이게 되는 느낌을 주는 거장으로서 본인은 이에 대해 딱히 의식하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의외로 긴장할 줄 아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덧붙여서, 그가 마음을 열고 있으면 사람에 대한 정이나 사랑, 너그러움 등이 느껴지게 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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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제주도라서 한국산 부침가루와 농심 신라면 박스가 눈에 띈다. 다케시 선배님이 배고플 때마다 부하들이랑 저런 야식 먹는 건가라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도 드는데.. 기타노와 오모리와의 대화도 꽤 재미난 대목이기도 하다.

 

- 공식 인터뷰에 의하면, 오모리 나오에게 있어 "기타노 다케시"라는 존재는 대체불가한 유일무이한 존재로 그가 영화를 만드는 방식이 단순히, 모방하는 것 자체가 힘든 수준에 이르다고 느낀다고 한다. 원래, "아웃레이지" 시리즈 자체가 등장인물 수가 굉장히 많으니 이야기를 다루기가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가 쓴 시나리오는 전면적인 이야기가 한번에 한 눈에 들어오고 대본 단계의 뒷배경 구조와 완성도가 높게 뽑혀져 나오는 것이 감탄스럽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 배우 "오모리 나오"의 아버지인 마로 아카지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기쿠지로의 여름>(1999)에서 꼬마 "마사오"를 성추행하는 변태 아저씨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배우에게 배역에 대한 설명이나 해설을 제시하지 않는 연출자인만큼, 오모리 나오는 처음에 본인 캐릭터의 옷차림을 보고는 대략 이런 느낌이고 자기만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캐릭터를 짜 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제주도의 카지노 주점 옆에서 오오토모 (비트 다케시)와 대화를 하는 씬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었는데 이때 다케시 감독이 뭔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서 장면에 대한 내용이 수정되었다. 오모리는 다케시 감독과의 첫 촬영날이라서 많이 떨리는 심정으로 임했다.

 

- 많은 관객과 네티즌들이 유흥업소 사장인 오오토모와 그의 부하들이 트럭을 타고 바다낚시를 하러 간 선창이 대한민국. 제주 특별자치도의 한 바닷가에서 로케이션 촬영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렇지 않다. 바로, 일본의 치바 현. 미나미 소보시에 위치해있는

"하라오카 부두"이다. 이 곳은 약 130cm의 (일본 전국에서 몇 안되는) 목재로 만들어진 부두이며 도쿄 만과 접해있어 수평선 너머로 후지 산의 고풍스러운 실루엣을 바라보는 것도 가능하다. 파도 소리가 조용하고 잔잔하며 평판하고 얕은 모래사장이 함께 있다. 저녁이 다 되어가는 밤에는 자동 조명이 켜진다. 워낙 아름답고 멋진 절경과 풍경이 잔재하는 곳이라서 텔리비전 CM 촬영지로 쓰인다던지 많은 사진작가나 낚시애호가들이 이 곳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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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지평선과 저 멀리, 크고 아름다운 후지 산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곳이였단 말이야?!! 제주도에 이렇게 한가롭고

멋진 부두가 도대체 어디 있나?라는 생각만 했던건만.... 치바 현의 명소였다니...

 

-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다시 귀국한 오오토모 (비트 다케시)가 장 회장의 오른팔인 "리 상" (하쿠류)과 어느 공항 게이트에서 나오는 씬은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시 앞 이세 만의 인공섬에 만들어진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안팎에서 촬영한 것이다. 원래, 이야기 전개상 이 쪽은 도쿄가 무대라서 하네다 국제공항이 나오는 게 맞는데 이 곳에서 찍었다. 센트레아는 Center (가장자리)와 Air를 합친, 이 공항만의 애칭이자 약자이다. 이 공항에 같은 외형의 게이트가 6개 정도 존재하는데 오오토모가 나오는 게이트가 화면에 보이는 정황상, 가장 북쪽에 있는 게이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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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토모 (비트 다케시)가 이치카와 (오모리 나오)와 재일교포 부하들과 재회하는 시퀀스는 아이치 현. 도코나메 시에 있는 국제 전시장의 북쪽에서 촬영되었다. 그들의 옆면에는 황량하고 넓은 들판과 항공 레이더, 연료 탱크 시설 등이 보여지는데 2018년 현재 시각으로는 이 곳에서 국제 전시장이 건설되고 있어서 지금의 이 시점으로 가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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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 다케시는 연출자이기도 하니까 촬영 테스트는 대역으로만 진행시켰는데 실전 촬영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그 곳의 공기와 세계가 완전히 변화된 것 같아서 매번 두려움을 느끼거나 이전과는 색다른 긴장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한편, “하나다” 역으로 발탁된 피에르 타키가 이 영화에 관련해 첫 소집으로 “내가 영화 전단지나 포스터 속 인물들 사이에 섞여도 괜찮은 얼굴로 날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라고 말해서 그의 유머러스한 모습에 의기를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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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 촬영현장에서의 기타노 다케시 감독... 새로운 방향으로 마구 질주하던 그 남자의 생이 어느 순간부터 <소나티네>를 변주한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는 <아웃레이지-최종장> 이후에도 다른 패턴으로 야쿠자 영화들을 몇 편 더 찍어보고 싶다고 한다. 본인이 아직 더 수명이 많이 남아서 계속 살아있을 수 있다면 일본의 유명한 올스타 배우들과 개성파 배우들을 모두 기용시켜 (다만, 개런티는 주지 않음.) 대규모의 큰 승부 “대야쿠자 전쟁”을 기획해 찍어보고 싶다는 (농담의 말투로) 희망에 대해 전했다.

 

- 이 영화의 개봉 이후에 기타노 감독은 본인의 첫 순애 로맨스 소설인 <아날로그>를 공개했다. 이 책은 출판되자마자 초판 2부에 이어 중판을 이은 결과, 불과 3주만에 10만부가 넘게 팔렸고 아마존, 기노쿠니야 등 대형서점도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웃레이지: 최종장>(2017)의 다음 필모작으로 이 소설을 영화화시키는 것으로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기타노 본인이 직접 출연도 할 전망이며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에니메이션 장르로 제작해 볼 생각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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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시베 이토쿠가 데뷔작 <그 남자, 흉폭하다>(1989), <자토이치> (2003) 이후로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 협업한 세 번째 작품이다.

 

- 다케시는 피에르 타키 (같은 스타일의 배우가)가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당황스러운 느낌도 들었지만 중반부부터는 출연진 멤버감으로서 OK라고 단언하게 되었다.

 

- 주인공인 오오토모라는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바보 같은 녀석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기타노는 단지 그냥 이런 (영화 속) 캐릭터가 있어도 좋다라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으며 나중에 또 다른 야쿠자 영화를 찍을 기회가 있으면 본인은 온갖 나쁜 일들을 회책하고 벼락출세하게 되는 보스 역을 맡아보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 기타노 감독은 사실, 사람을 총으로 쏘고 총을 맞은 상대방을 숨을 헐떡거리는 걸 보면서 관객이 이를 보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고 관객이 이런 것들에 어떻게 관조하느냐를 중점으로서 두고 폭력이 나쁜 것이라는 차원에서 이러한 논제를 가져가지 않고 더 건조한 느낌으로만 영화 속 화면에 담아내려고 했다. 덧붙여 마치 곤충학자가 개미들의 학살행위를 관찰하는 듯 한 관점과 감각으로 영화를 찍어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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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노 다케시 감독 경력상 최초의 트릴로지 시리즈 영화이다.

 

- 타케시 감독은 이 영화가 제주도 시퀀스가 <소나티네>(1993)의 오키나와 속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과 흰 모래사장이 떠올려지는 느낌이 나면 매우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 예를 들어서 깨끗하기 보다는 흐린 화면이나 한글 간판들이 넘치는 밤 하늘이 그에 대표적 사례이다.

 

- 피에르 타키는 영화 속 출연진들의 얼굴이 한방으로 강한 인상을 던져서 모든 항쟁의 발단이 되 버리는 자신이 영화 속에서 본인 역할이 잘난 녀석인지 그저 별스러운 녀석인가를 분간해보는 것이 꽤 고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품 내에서 자신의 이미지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이러한 면모들을 작품 촬영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선택해볼 수 있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어져서 본인에게 있어 스릴있고 재밌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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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모리 나오가 처음으로 주연에 들어선 기타노 영화이기도 한데 다케시 감독은 그가 다른 작품에서도 주연을 맡은 퍼포먼스를 보며 잘 한다고 느껴 캐스팅시킨 것이며 오모리를 여러모로 능숙한 연기자일 뿐이 아니라 뛰어난 무언가가 따로 숨겨진 듯한 배우라고 찬사를 보냈다.

 

- 니시다 토시유키는 그간 많은 폭력영화들을 감상해왔지만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아웃레이지>(2010)를 보고 나서는 “이 영화가 발산해내는 것들이 참 굉장하구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작품에서 함께 연기해보고픈 마음이 들기도 했고 항상 선인으로만 주로 연기를 하나 보니 스트레스가 쌓인 감도 있어 기타노에게 먼저 제의를 건네게 된 바 있다. 니시다의 제의에 기타노는 “마음씨 좋은 사람으로서 연기하시던 분이 왜?”라는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 <아웃레이지-비욘드>(2012) 당시부터 이미 최종장의 각본을 집필하고 있던 기타노는 시리즈를 계승하는 활동에 지쳐서 다른 종류의 영화인 <류조와 7명의 부하들>(2014)을 찍게 되었다. 각본을 집필하면서 하나비시를 이리저리 휘젓는 방안을 생각해보면서 전 회장의 사위가 건실한 주식 증권맨이였었다는 출신으로서 새 회장으로 들어서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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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노는 일본의 래퍼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우타마루와의 인터뷰에서, “아웃레이지” 시리즈에 대한 세계관의 명맥을 이어 스핀오프를 찍어볼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10대 때 일본으로 와서 암시장을 재패했던 청년 시절을 그리며 여기에 젊은 오오토모가 고철 주우면서 넝마주이 일을 하다가 우에노의 아메요코에서 장사를 시작하고 그 이후에 야쿠자 자리에 오르게는 이야기도 넣어보고 베트남 전쟁 같은 뒷배경도 그려보고 싶다고 한다.

 

- 서로 대조되는 듯한 오오토모와 니시노에 공통, 차이점에 대해 묻자 기타노는 두 사람 모두 출세했던 야쿠자이기도 하고 당연히 자신의 우두머리가 되는 사람에게 술잔을 받으며 목숨을 걸기로 약속되어 있는 이들이지만, 니시노 같은 경우에는 자기 직접 “작업”을 도맡지 않기도 하고 우두머리에게 호통이나 욕을 들으면, 감옥에 가거나 조직에 충성과 몫을 다 바쳤던 자기네들이 바보가 되는 것 같아서 분노를 참지 못하는 스타일이라는 차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둘 다 서로 다를 바 없는 악인들이라고 한다.

 

- 제 72회 마이니치 영화상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 (니시다 토시유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 2018년 현 기준으로, 2월 21일에 숨을 거둔 오스기 렌의 남은 출연작은 본인이 주연에 첫 프로듀서를 직접 담당한 <교화사>(2018) 한 편 뿐이다.

 

- 마지막 협업작인 <아웃레이지 3-최종장> 이후에 기타노 다케시가 오오스기 렌의 사망 소식이 듣게 된 시간대가 바로, 그가 TV 아사히 채널의 <비트 다케시의 TV 태클!>을 촬영하고 있었을 때였다. 그는 당시의 비통한 충격과 혼란에 대해서 이렇게 회고했다. "매니저가 오오오스기 렌 씨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는 거야... 돌아갔다는 것은 한마디로 죽었다는 말이잖아.. 누가 죽은 거냐고 계속 묻고 몇 번 씩이나 오오스기 씨라는 이름을 들으면서도 이해를 할 수 없었어... 완전히 내 심신이 패닉이 되어버려서... 오오스기 씨가 죽었다는 건 내 머리로는 도저히... 그저 이해가 안 갔어... 정신을 차리는 데 한참 걸렸지.. 렌 씨? 렌 씨? 그 렌 씨?라는 말을 그렇게 몇 번씩 반복해서 말할 뿐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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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 지방을 거점으로 삼는 하나비시회의 회장 자리에 올라선 “노무라” (오오스기 렌)은 영화에서 일본 표준어를 사용하며 간사이 사투리를 매우 싫어한다. 여담으로, 오오스기 렌은 서일본의 도쿠시마 현 출신이다.

 

- 니시다 토시유키를 비롯한, 여러 야쿠자들처럼 무서운 표정을 지고 있는 대배우들 사이에 참여하게 된 것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꽤 그런 초조함이 있었기는 했지만 명선배들과 둘러싸여 이렇게 연기를 할 기회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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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오미 산세이는 이 영화를 찍기 전에 마치 챤바라 게임을 하기 직전으로서 신이 잔뜩 난, 사내 아이처럼 영화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앞두고도 긴장감이나 부담감이 아닌 고양감만이 본인에게 전해졌는데 이 놀이를 빗대어서 작업에 대해 말해보자면, 마치 "어떻게 재밌게 놀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극중 역에 몰입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 놀다가 나올까?"라는 마음의 고양감이 마음 속 깊은 곳에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첨언해서, 적대하는 역의 배우를 촬영 현장 이외에도 잘 얼굴을 마주치는 진지한 역할 연구 같은 것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6,70년대에 영화판를 주름 잡으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야쿠자 필름의 시대가 저무는 것에 대해 니시다 토시유키가 <아웃레이지 3- 최종장> 인터뷰에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일반 및 여러 회사의 속성에 비유해서 말했듯이) 이렇게 말했다. "후카사쿠 킨지 감독이 하던 특유의 야쿠자 영화의 의식을 기타노 감독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형태인 야쿠자 조직은 나라나 사회에 비유되면 회사 조직에 대치될 수도 있습니다. 『 아웃레이지 』는 최종적으로는 "안티 폭력"을 다루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은 이 정도 냉혹하고, 위압적인 이야기를 상식적으로 호소하는 것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준다는 지점으로 감독의 표현 형태가 있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일반 사회에서 당연히, 불합리한 일이 있고 그런 일이 많죠. 그런 불합리함에 통렬한 비아냥을 담고 호소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 회사의 하극상이나 각종 서열, 경쟁 관계 문제에 대해 다케시 감독이나 니시다가 연관지어 말했던 것과는 달리, 시오미 산세이는 이 영화가 야쿠자들의 모습을 빌려서 인간들이 얼마나 추악하고 부끄러운 존재로 타락할 수 있는지를 통찰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이런 문제점들이 속속히 발생하는 스모 업계의 행태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할 수 있으며 마치 영화 <아웃레이지>의 현실버전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한마디로 축약시키자면, "엔터테인먼트의 힘을 빌려서, 보편적인 위치에 서 있는 인간들이 꿈틀거리는 현실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 영화"와도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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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과 스포일러 주의!]

 

- 오오토모와 이치카와가 하나비시의 간부였던 고노의 출소 축하 파티장에 M4카빈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에서 하이스피드 카메라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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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회장의 의형제라는 설정의 “윤 회장”은 이 영화에서 그저 언급만 될 뿐,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 이 영화에서 오오스기 렌과 비트 다케시가 한 장면 안에 보여지는 컷도 전혀 없다.

 

- 기타노와의 공식 인터뷰에 의하면, 1편에서는 미즈노 (시이나 깃페이)의 목이 거의 참수될 정도로 부러져버리고 (이시바시 렌지)의 치아들이 모두 드릴에 의해 갈아졌으며 2편에서는 이시하라 (카세 료)의 얼굴을 야구볼들로 마구 패대기쳐지는, 아픈 장면들이 많이 나왔으니 3편 찍게 되면 이런 장면들을 그만두려고 했으나 또 찍게 된 것 같아서 머쓱하다고 한다.

 

- 노무라 (오스기 렌)가 암살당할 뻔한 고비를 겨우 넘기고는 부하들에게 이 차가 방탄이 아니잖냐고 호통을 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세큐리코 회사라는 방탄차 업체에서 이를 판매하는데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을 제외하고는 다른 이들에게는 구매하는 것 자체가 매우 곤란하다.

 

- 공항 근처에서 오오토모와 이치카와가 헤어지는, 서로 간의 마지막 만남을 가지게 되는 시퀀스를 두고 오모리 나오는 이를 시나리오를 처음 읽어볼 때부터 알고 있었으며 이 장면을 찍는 촬영 당일날에 오오토모를 품에서 보내버리게 되는 듯한 슬픔을 어느 정도 보여주고픈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고민들을 했다고 한다. 결국은 택시를 타기 전에 애틋한 미소를 한번 짓는 것으로 마쳤는데 촬영 이후에 이렇게 매듭지은 것이 잘 했던건지 스스로 자문자답을 했었으나 완성본의 감정선 자체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을 보고 안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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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모리 나오가 맡은 “이치카와”는 배신이 나도는 와중에, 사실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일본에 와서 그저 자기 할 일만 하고 돌아가며 오오토모를 제주도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등장하면서 영화에서 목가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 처음에는 생매장된 “노무라” (오오스기 렌)의 얼굴을 차로 그대로 들이받아 목이 완전히 뒤로 꺾여 끔찍이 사망한 노무라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으로서 테스트 촬영까지 따로 진행되었으나 기타노 감독은 이를 두고 (하드코어한) 강렬함은 있지만 품위가 떨어져보인다고 판단해 이 장면은 채택되지 않았다.

 

- 노무라 회장 (오스기 렌)이 얼굴만 보이는 상태로 땅에 생매장되어버리는 설정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스승이자 선배였던 후카사쿠 킨지 감독의 <호쿠리코 대리전쟁>(1977)에서 조장 (기타무라 아키라)이 당하게 되는 수모를 오마주한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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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노 다케시는 미안한 결말이게도 렌 씨가 죽는 결말이라는 점에 마음이 걸렸는데 그가 사망한 후에, 그는 목이 매어 있는 상태로, 좀 이상한 말이지만 자신이 그를 살리고 자기가 죽인 듯한 기묘한 생각이 든다는 심정을 밝혔다.

 

- 제주도 해변가에서 오오토모의 부하 “고성진”의 시체가 비춰지는 장면에 오토모가 타고 있던 한국차량 번호 "23부 4752"의 W220 계 벤츠 S 클래스도 비치고 있다.

 

- 피에르 타키는 관객들이 모두, 마지막에 하나다 (피에르 타키)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추측을 하며 영화를 보고 있을 때, 기타노 감독님이 가장 통쾌하게 죽어선 안된다는 이유로 이러한 (볼개그 (공재갈)를 대체한 동일한 모형의 폭약으로 폭사하는) 방식으로 결정시켜주셨을 때 매우 기뻤다고 한다. 그리고, 특이한 (하나-비) 불꽃 공이 입에 물리게 되어 영화 속 장면적으로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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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노 감독은 1편은 보는 것만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폭력을 상당히 의식해서 찍어보려고 했고 두 번째 편은 간사이와 관동 말투 쓰는 놈들끼리의 큰 싸움 한번 그리다가 그 가운데에 오사카 사투리같은 추가시키게 되었는데 3편 같은 경우는 하나비시 조직을 관통해보고 의리같은 낡은 사상의 주인공이 “배신과 줄다리기, 모함”에 휘말리게 되는 설정이라고 밝혔다. <아웃레이지> 시리즈의 1편과 2편, 3편이 모두 각자마다 프랑스 국기의 트리 콜 로르의 3색처럼 다른 색깔들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번 3편 역시, 1편의 독립적인 작품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처음에 <아웃레이지> 1편을 찍고 끝낼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카토가 회장을 배신하고 새 회장이 되었을 때, 이대로 그냥 끝나버리면 싫다는 느낌이 없지 않은 마음에 2편을 찍었다고 한다. 2편에서는 반대로 그 인간이 역습을 가하고 그러한, 조직원들을 죽이게 만든 원흉인 형사를 총으로 쏴 죽이므로서 1편 그 이상의 여운을 너무나도 남겼기 때문에 2편에서 막을 내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형사를 죽인 오오토모는 어디로 가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며 계속 그 본국에 머물러있을리도 없고 외국으로 도망치게 된 아이디어와 2편의 키맨인 장 회장 캐릭터를 떠올리며 3편을 찍기로 했다.

 

- 기타노 감독은 이번 아웃레이지가 3편으로 진짜 완결되는 스토리로서 전개되지 않았다면 4부에서는 시게타 형사가 경시총감으로 출세되는 구도로까지 갈 까 했지만 이번 작품에서 사실상, 스스로 사직서를 내 형사 옷을 벗는 것으로 등장을 마쳤다. 4편을 찍게 되면 경찰들이 여기저기서 야쿠자들을 철저히 목을 조여오는 설정이 나오면 재밌어질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 1,2편은 강렬하게 끝맺음을 지어 여운을 남기는 것에 반해, 3편 같은 경우는 애처롭고 안타까운 여운을 남기는 것을 끝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다케시 감독은 오오토모도 말하고자 하는 감정은 있는데 어딘가 호완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들었고 그런 느낌이 안 들면 이상한 원한을 남긴 채 끝나는 것 같아서 예전과는 다른 감정적 스타일을 보이는 것으로 완전히 끝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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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토모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그의 충직한 부하인 이치카와가 제주도로 돌아가서 살아남은 상태이니 <아웃레이지>의 스핀오프나 외전 편이 나올 수 있지 않느냐는, 인터뷰의 기대심 있는 질문에 오모리 나오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번엔 한국이 나왔으니까 다음 편은 홍콩이 나오서 그 곳의 삼합회와 샤부 (마약 각성제의 일종)을 두고 교전을 벌이고 그런 다음에 홍콩은 이전에 영국의 통치하에 있었으니까 영국도 나오고 이후에는 미국의 뉴욕까지 나오는 세계 제패의 아웃레이지를 생각해봤다. 그렇게 되면 후카사쿠 긴지 감독의 항쟁 이야기로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배우가 나올 때 영화 속에서 죽게 되면 그 다음편부터 출연이 불가능하니까 죽지 않도록 잘 살려두는 방안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가벼운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 기타노 감독에 의하면, 야쿠자들은 의리나 인정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입에 내뱉고 정작 벌어지는 일은 배신과 (불법적인) 돈벌이 뿐이며, 오오토모는 두목의 지시에 따라 사람을 죽였는데 돌아오는 것은 윗대가리에 의한 파문되어버렸고 따라서 야쿠자 본래의 단순함과 정을 가지고 있는 자는 살 수 없는, 부조리한 세상임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리즈의 마지막은 이 영화의 스토리텔러 (이야기꾼)같은 존재였던 오토토모가 결국, 모든 책임을 지고 형태로 이야기를 마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fdfdff (1).jpg

 

 

"내가 직접 하겠소. 리 상..

장 회장님께 안부 전해주시오...."

 

- 더할 나위 없이 파란만장했던 인생이였던 "죽음"만큼은 스스로 선택... 자결하고팠던 오오토모의 유언 중에서.....

 

 

이승의 시간을 떠나보내는 오오토모를 그저 바라보며....

The end...

 

 

 

P.S: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 글에 주시는 많은 댓글과 추천은 저에게 트리비아를 작성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인

원동력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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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션때 말이야... 이 친구가 늦었었지.

매니저나 누군가에 들어봤으면 소나티네 영화 오디션이 안 됐으면 고향으로 돌아가서 평범한 월급쟁이가 되겠다고 말하더니.... 마지막 오디션에 늦어지게 되었지... 내가 돌아가라고 말했는데 그가 오더니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라고

간절하게 외쳤어. 이 사람을 꼭 써야겠다는 느낌이 들던 만남이였지..." 

 

- 추모 방송에서 기타노 다케시가 오오스기 렌과의 첫 인연에 대해 회고하던 말들 중에서...

 

"나는 비교적 인생이 심드렁한 편이 좋다... 만사 애매한 게 재밌다고 하는..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많게 하는 사람 말이다... 지금의 시대는 흑백을 가려내지 않으면 안되는 느낌인데, 제대로 가려내면 안심하고 어딘가 가 버릴 듯한 느낌도 있지만,

이런 일은 그런 게 아니니까...

흑백을 뚜렷하게 가려낼 수 없으니까, 그걸 추구하고 있다......"

 

- 항상 상냥하고 친절하면서 모범적이였던 오오스기 렌의 좋은 인간상을 보여주는, 본인의 어록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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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杉 漣 (1951. 9. 27 ~ 2018. 2. 21)

なくした こじんの めいふくを おいのり

 します....  

あなたは本当に素晴らしい人です。....

오오스기 렌 배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언제나 평안한 여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아래 영상 링크에서, 오오스기 렌이 2018년 1월말에 자신이 부산과 서울에서 극단 공연에 출연하며 연기인생을 보내시기도 하셨는데, 이때 안타깝게도 극단이 해체되어버리자 Tv, 영화 등의 영상물에서의 연기를 시작했던 경험담과 연기론, 삶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계십니다^^ 맛있게 한국식당에 고기를 드시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특히 "나는 죽음에 대해 깊이있게 고심해 본 적은 없지만.... 배우로서 죽을 때까지 얼마나 더 해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심경을 토로하셨는데 이후에 밥 드시면서 "나는 더 살고 싶다. 아직 66살이고 더 해 보고 싶은 것들도 많고... 희망이 가득 있다."라고 근면한 말씀을 해 주시는 모습이... 눈시울이 붉히게 만들었습니다...ㅠㅠㅠ <대호>로 협업했던 <마녀><신세계>의 박훈정 감독도 잠시 출연합니다...

 

http://blog.naver.com/sashihara/221236042301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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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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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로보캅 작성자 2018.07.29. 05:35

    prm1605210036-p1.jpg

     

    본작과는 무관하지만.. 문화개방으로  일본영화 개봉작 1호가 된 하나비의 국내개봉 당시 사진..한 장 올려봅니다..^^

    시대적으로 의미가 있는 소식이였었죠.

    댓글
    profile image
    2등 golgo 2018.07.29. 10:34

    정리해주시느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타노 다케시의 진정한 팬이신 것 같아요.^^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7.29. 13:58
    golgo
    감사합니다. 시리즈를 사실상 다 마친 상태로서... 뭔가 공허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댓글
    profile image
    3등 사라보 2018.07.29. 15:56

    요건 아직 보지 못해서 본 후에 필독하겠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7.29. 16:16
    사라보
    기타노 필름의 수입사인 영화사 진진 쪽에서 5월쯤에 개봉하겠다고 말했었는데 지금 상황으로봐서는 아무 물 건나 간 듯 하네요...ㅠㅠㅠ
    나중에 기획전이나 혹은 <아웃레이지-비욘드>처럼 Iptv로 풀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주도가 배경인데 이왕이면 한국개봉했으면 좋았을텐데..
    추천 감사드립니다.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7.29. 17:43
    구속의모양
    추천 감사드립니다. 영화 감상 후에 여운에 계속 잠길 수 있는 글이 되기를...
    댓글
    profile image
    NEil 2018.07.30. 02:36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로보캅 작성자 2018.07.30. 03:17
    NEil
    추천 고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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