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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앤 다이 (1985) IMDB 트리비아

 

제가 항상 번역하고픈 트리비아는 바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또는 인생작)....혹은 제가 관심이나 흥미, 심취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오늘의 트리비아 주인공이 된 이 작품은 바로 전작에 속하는, 정말 잘 만들어진 <프렌치 커넥션><엑소시스트><소서러>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형사물 수작이죠^^ 

 

기타노 다케시 시리즈 이어가다가 간만에 프리드킨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기타노의 데뷔작인 <그 남자, 흉폭하다>때와 마찬가지로 (아무 기대나 생각없이 감상했다가) 말그래도 제대로 압도당하면서, 숨죽이면서 이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삭막하고 열기가 비춰진 LA 대도시가 보여지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정말 심상치가 않은데 그뒤로 범죄를 저지르는 악독한 자와 수사를 멈추지 않고 잇는 끈질긴 자의 처절하고 살벌한 두뇌싸움, 그리고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하드보일드 필름다운 묵직하고 강렬한 엔딩까지....크아아아... <프렌치 커넥션> 시절의 에너지를 다시 되찾은겁니까? 감독님?!! ㅎㅎ

 

(이 영화....잔혹하고 하드코어한 액션씬과 80년대 특유의 (솔직히 좀 쓸데없이) 많이 야하고 선정적인 (매우 과감한) 성적일탈 씬들의 집대성한 작품이기도 해서 익무취향 영화라고 말할 수도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여하튼, 영화 정말 좋았습니다. 프리드킨이 <소서러>의 흥행참패로 슬럼프 시대 속으로 빠져버리고 말았는데 그렇게 침체기에 든 감독인 것 같으나 “나 아직 안 죽었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그의 제대로 된 부활을 선보이는, 좋은 영화였으며 이 영화로 흐름타서 더 좋은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된 건지 끊기게 된 듯해서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만이..... 그나마 매튜 매커너히와 함께 한 <킬러 조>로 어느 정도 스타일면에서 복귀하기도 했고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둔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될 것 같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영화들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그 남자, 흉폭하다>을 찍으면서 광기성에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하고..

 

여담으로, 캐스팅도 화려한 편입니다.. CSI의 그리섬 반장님으로 유명한 윌리엄 피터슨의 젊은 시절도 볼 수 있고.....<스파이더맨><플래툰>..말이 필요없는 명배우 “윌렘 데포”, <바톤 핑크><위대한 레보스키><트랜스포머>시리즈의 명배우인 존 터투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무려 두 번이나 수상한 연기파 배우인 <파리, 텍사스> 딘 스톡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버지인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가 주인공의 상사로 나오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로버트 드 니로의 두 번째 애인으로 나왔던 여배우가 비중있게 나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해에 간과되어 가고 있던 <디어 헌터><천국의 문>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형사 혈투물 <이어 오브 드래곤>이 나온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그 작품은 이 영화는 반대로 뉴욕 시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 보고 있으면 한랭건조한 겨울의 형사 이야기 <프렌치 커넥션>이 고온다습하고 무더운 LA의 대도시로 옮겨진 듯한 느낌도 들고 불굴의 집념을 가졌던 형사 연기를 한 진 핵크만을 떠오르게 하는 젊은 윌리엄 피터슨의 퍼포먼스도 멋집니다. 윌렘 데포의 악역 연기도 여러 의미로 역시 프로배우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치밀하고 소름끼치도록 잘 해냅니다...

 

 

(여담으로, (아래에 따로 표시를 해두기는 했으나) 결말과 스포일러가 담겨져있기도 하고 윗 내용들도 영화의 중요한 정보들이라 영화를 안 본 분들은 읽으시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읽고 보면 꿀잼 필름 한 편을 그냥 날려버리시는,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신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보신 분들께는 더할 나위없이 재밌고 유용한 트리비아가 될 겁니다^^) 그리고, 네이버영화에 들어가시지 않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네이버 관리자 분이 거기에 결말까지 다 스포해놨습니다. 헐....;;;;

 

원래 작년 중반부 쯤에 나오려다가 잠깐 엎어졌는데 드디어 한을 푸네요...

다른 사이트 뒷이야기까지 가져온, 혼을 다한 트리비아니 잘 봐주셨으면.....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사막의 미국 대도시 L.A.를 무대로 한, 비장하고 날카로운 하드보일드 범죄액션 영화 <리브 앤 다이>(1985)의 IMDB 트리비아를 번역,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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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시대인지라 80년대 영화답게 예고편이 뭔가 괜찮으면서 독특하고 심히 아스트랄하다. 특유의 80년대 편집은 덤....

 

- 제작진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 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일부 위조 지폐가 유통되어버리기 시작했다. 이 지폐들의 품질은 매우 좋았지만 이 웃긴 지폐에 대한 미국 재무부 인장에 X라는 글자도 붙어있는데 이는 올바른 연방 준비은행의 표시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미국 비밀경호국은 실제로 이 빼돌려진 X 지폐들 중의 상당량을 찾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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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위대한 아티스트의 공들이는 예술 작업을 보는 듯한 위조 지폐 생산씬은 이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명장면이자 

정말 혼신을 다하여 지폐 만들기에 열중하는 윌렘 데포의 퍼포먼스가 딱 제격이다.

 

- 오프닝 시퀀스에서 윌렘 데포가 열심히 찍어내던 위조 지폐들은 사실 제작진 스탭들이 모두 찍어낸 위조지폐이다. 이러한 범죄가 행해지는 것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사람을 위해 실제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위조범을 촬영 세트장에 두기도 했다. 이 시퀀스는 사막에서 촬영되었는데 윌렘 데포는 자신의 캐릭터가 헬리콥터가 자신의 건물 위를 날아갈 때마다 경찰들이 자신을 곧 체포하러 오게 될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고 한다.

 

- 영화가 개봉한 지 1년 후에, 존 팬코우는 커피숍에서 비밀근무를 하고 있는 뉴욕 경찰을 만났다. 그 뉴욕경찰은 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고속도로 추격전 시퀀스에서 보이던 그 당황한 연기는 그러한 상황에 대한 완전히 현실적이고 정확한 반응이였어요.”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회로록인 “프리드킨 커넥션”에 의하면, 프리드킨 감독은 제작진이 만든 위조 지폐가 너무 품질이 좋아서 그런지 어디론가 빼돌려진게 된 것을 미국 비밀경호국와 변호사에 의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어찌되었던 간에, 그들과의 대립에서 피한 프리드킨 감독은 이렇게 회고했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 우리가 찍은 영화의 단계적 과정을 본 후, 이를 그대로 따라해서 위조 지폐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뉴스 기사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양면으로 인쇄된 위조 지폐 20장 중 일부를 식당이나 구두닦이 영업소, 여러 곳들에서 써 보며 속는지 안 속는지에 대한 실험을 해 봤는데 지폐 품질이 매우 좋아서 속지 않는 일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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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세트장에서의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윌리엄 피터슨에게 지휘해주고 있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영국의 인기 노래듀오였던) 왕청에게 이 영화의 주제가명을 작품명 그대로 “LA에서의 삶과 죽음”(To live and die in L.A.)으로 (너무 가식적인 것 같아서) 짓지 말아달라고 특별히 부탁했다. 그러나, 왕청이 프리드킨 감독 앞으로 나아가 이 영화의 주제가인 “To live and die in L.A."를 불렀을 때, 프리드킨 감독은 마음을 바꾸게 돠었으며 이 노래를 매우 좋아해했다고 한다. (영화에 대한 상징을 잘 노래로 담았고 음악적으로나 서정적으로 멋진 분위기를 풍긴다며 마음에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주제가가 영화의 분위기를 제대로 반영해냈다. 가사라든지 멜로디 등 왕청의 이 노래가 정말 듣기 좋다^^ 

 

- 한 헐리웃 전설에 의하면, 마이클 만 감독이 “리브 앤 다이”를 두고는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에게 표절이라며 고소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연출을 맡았던 유명 형사물 TV 시리즈인 <마이애미 바이스>의 전체 컨셉을 베꼈다고 비난했으나 소송에서는 패소하게 되었다.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마이클 만과 저는 30년동안 정말 베스트 프렌드로 지내왔습니다..... 이런 식의 일은 일어난 적도 없었는데...”

 

- 카체이스 시퀀스를 촬영하는 데에 무려 6주라는 시간이 걸렸다. 마지막으로 촬영를 거치게 된 씬이기도 하며 만약 주연배우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면, 제작진들은 그 누구도 교체하지 않고 영화를 완성해야한다는 말 아래에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제작비가 600만 달러 (한화로 64억원)로 상대적으로 낮은지라 유명한 헐리웃 스타 배우들을 캐스팅시킬 수는 없었고 그 당시에 인지도가 낮았던 윌리엄 피터슨과 존 팬코우를 캐스팅시키게 되었다. 프리드킨 감독은 출생지와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곳이 바로 시카고이며 시카고 시민인 윌리엄 피터슨과의 작업을 함께 친숙하게 수행할 수 있다. 프리드킨은 윌리엄 피터슨을 주인공 역을 맡을 배우로 염두에 두었고 그를 대본리딩에 초대했으며 즉시, 그에게 이 배역을 제안했다. 피터슨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그는 프리드킨의 아파트로 존 팬코우를 데려왔다. 이 두 사람은 오랜 친구였으며 시카고 지역에서 함께 많은 프로젝트를 협업해왔었다고 한다. 프리드킨은 팬코우를 보자마자 그가 “부코비치” 역할에 딱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으며 그가 나왔던 씬을 보고는 현장에서 바로 그를 캐스팅했다.

 

- 빔 벤더스, 짐 자무쉬 감독과 자주 작업했던, 전설적인 촬영감독인 로비 뮬러는 (자신은 그러한 장면에 대한 설정을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른다며) 카체이스 씬을 촬영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래서, 촬영감독은 제 2제작진 촬영감독인 로버트 D. 예먼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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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고 위험한 뒷골목에서의 빠른 추격과 드넓은 고속도로에서의 과감하고 무시무시한 역주행 카체이스 씬이 탁월하다.

 

- 데니스 호퍼 감독의 <범죄와의 전쟁>(1988)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는 갱단의 담당 구역에서 촬영되었다. : 템플 스트리트와 19번가, 왓츠의 니커스 가든, 맥아더 공원, 사우스 센트럴의 슬루우온 애비뉴, 동부 로스엔젤레스의 보일 하이츠 구역.

 

- 교도소 시퀀스는 산 루이스 오비스포 교도소에서 촬영되었으며 실제 수감자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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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프렌치 커넥션>(1971)과 함께 자신의 경력에서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그리고, 인정받고 있는) 카체이스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이 영화에서는 최로로, 자동차 추격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도로의 반대편 속 교통 정체 속으로 역주행해서 상대방이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하게 하는, 술수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

 

- 윌리엄 프리든킨 감독은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소설 속에 담긴 내용은 20%만을 반영했다고 한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이 영화 속에 묘사되는 모든 활동들을 극도의 정확성으로 찍어내야 한다고 고집했다. 위조 지폐를 만드는 씬에 대한 기술 컨설턴트로 (화폐 위조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2명의 전과자가 고용되었다. 그리고, 경찰들의 현장 시퀀스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이 영화의 원작소설 저자인 제럴드 페티비치와 그의 형제인 릭 페티비치, 그리고 전설적인 LA 경찰인 잭 호어를 고용했다.

 

- 원래 게리 시나이즈가 “챈스” 역할에 대한 오디션을 봤었다. 그러나, 역할을 나중에는 거절하게 되었고 그는 윌리엄 프리드킨에게 이를 맡을 배우로 윌리엄 피터슨을 추천해주었다. 두 사람 모두 CSI의 맥 반장과 그리섬 반장을 각각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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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의 길 그리섬 반장으로 유명한 윌리엄 피터슨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국내에서 약간 알려져있기도 하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매스터스와의 최종 대결을 앞두고 부코비치가 그의 전 아내와 화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장면을 촬영했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삭제되어 프리드킨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 DVD에 수록되었다. 프리드킨은 자신이 이 장면을 왜 자르게 된 것인지가 기억이 안 나며 이러한 장면삭제 결정에 대해 후회스럽게 생각했다.

 

- 고속도로 카체이스 시퀀스는 차들이 뒤로 밀리는 가운데 촬영한 것이다. 챈스와 부코비치가 위험을 무릅쓰고 빠르게 운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사실 미국 법규에 준수하는, 적절한 방향으로 운전하며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나머지 차량은 도로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다. (챈스의 차는 도로의 오른쪽으로 주행하지만 다른 차량들은 왼쪽으로 주행한다.) 이것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이렇게 촬영됐다. (이 씬을 찍는 데에 촬영 기간 6주와 100만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피터슨이 많은 시간을 운전하면서 보내야만 했고 존 팬코우도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큰 스트레스를 일으켰다고 한다. 그리고, 주말때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상황때 촬영을 주로 했다.)

 

- 1980년대의 인기 듀오 “왕청”이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해주었다. 챈스가 (옷 벗은 여자들이 춤추는) 토플리스 바에 들어갔을 때, 그 안의 배경음악으로 들리는 노래는 왕청의 첫 번째 히트 곡인 “Dance hall days"이다. (프리드킨 감독은 유럽에서 왕청의 음악을 듣고는 아이러니하고 멋진 가사가 인상적이고 (좋은 의미로)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멜로디가 좋다며 그들의 노래를 좋아했다. 프리드킨 감독은 왕청에게 시나리오를 주며 자유 형식으로 (일단) 곡들의 일부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그들은 그때는 몇 차례의 해외여행을 제외하고는 미국에 가 본적도 없으며 LA에서의 길거리 풍경과 생활관이라던지 비밀 요원에 대한 이야기같은 것은 전혀 알지도 못했었다고 한다.) 녹음은 유럽에서 이루어졌다.

 

- 프리드킨 감독이 자신이 찍은 영화들 중에서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작품들 중 하나다. 나머지는 자신에게 오스카 감독상을 안겨준 <프렌치 커넥션>(1971)과 <엑소시스트>(1973), <소서러>(1977), <제이드>(199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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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들어서 이제 머리가 점점 햐애지기 시작하는 프리드킨 감독. 그의 기나긴 슬럼프를 생각하면 씁쓸할 따름이다.

 

- (영화 속 매스터스의 그림들을 그린) 실제 아티스트 “라이너 페팅”은 뉴욕과 유럽에서 자신이 그려낸, 많은 미술품들을 팔며 독일의 젊은 현대 표현주의 화가이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영화 속의 릭 매스터스 (윌렘 데포)가 하는 행위들을 연상시키는 장치이기도 하다. 윌렘 데포가 그가 그림을 그리는 작업 현장을 직접 보기도 했다. 영화 시작 부분에서 불 태워져버리는 캔버스 그림은 (만약에 불태워버리지 않았더라면) 높은 가격에 팔릴 수 있었을 것이다. 라이너 페팅이 이 영화의 미술 부서를 담당했으며 그는 챈스와 부코비치가 감시 근무를 하고 있었던 성당의 사제로 잠시 카메오 출연하기도 한다.

 

- 배우 “게리 콜”의 첫 영화 출연 데뷔작이다.

 

- 피터슨이 공항의 터미널 구간, 무빙워크 손잡이 위로 빠르게 달리는 장면을 찍으면서 감독과 LA 국제공항의 경찰관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공항 측은 피터슨의 안전을 확보해야하고 액션 씬을 금하라는 조치를 내렸는데 이러한 장면을 찍다가 피터슨이 다치기라도 하면 자기네들이 번거롭게도 보험을 끌어들이게 되는 일이 생긴다는 이유때문이였다. 피터슨은 어찌되었던간에 프리드킨 감독에게 스턴트를 감행하겠다고 말했고 프리드킨 감독은 그들에게 리허설같은 장면 몇 개만 찍겠다는 제안을 해서 결국 촬영했는데 카메라가 돌아가고 본작의 장면이 촬영되면서 공항 관계자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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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병원, 열차역, 길거리, 클럽 등의 다양한 로케이션 장소를 넘나들며 벌이는 수사와 미행이 인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성난 황소>에서 단역 연기 등을 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존 터투로의 신인 시절 연기도 프로답다.

 

- 1985년 11월 1일, 미국에서 1,135개의 극장에서 상영되어 제작비인 63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173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벌어들였다.

 

-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무려 100만 달러가 넘는 위조 지폐를 생산해냈는데 당연히, 촬영을 마치고 나서 불태워버렸지만 누군가(제작진)의 고의적인 실수로 일부가 유출되어버렸다. 한 제작진 스탭의 아들이 사탕 하나 사 먹겠답시고 이 위조지폐를 썼다가 현장에서 체포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결국, 워싱턴 D.C.에서 온 FBI 요원 세명이 프리드킨 감독을 포함한 12~15명의 제작진 스탭들과 따로 면담을 나누게 되었고 프리드킨 감독이 그들에게 워크프린트 판본을 이 요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 카체이스씬에서의 챈스가 탄 차는 1985년식 시보레 임팔라 F41이다. LA 경찰로부터 빌린 차이기도 하다. 또한, 캘리포니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같은 근처의 캘리포니아 법 집행기관으로부터 몇몇 여러 경찰차를 빌려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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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하고 드넓은 미국의 영토는 사람 한 명 죽인 다음에 사막이나 외진 곳에 사람 죽이고 매장시켜놔도 추적이 힘들 정도이니..

 

- 챈스가 다리에서 번지점프를 한 후에 챈스와 지미 요원이 술집으로 왔을 때, 리치가 모두에게 “자! 모두 나한테 돈을 내시오.”라고 말하며 촉구하는데 이는 챈스가 정말 위험한 번지점프로 뛰어내리는 도전에 성공해서 내기에 건 사람들이 돈을 내게 된 것이다. 리치는 특히, 페티비치에게 너 돈 내라고 촉구하는데 이 영화의 원작소설 저자이자 전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인 페티비치가 직접 요원들 중 한 명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 캐스팅 디렉터는 <프렌치 커넥션>(1971)으로 프리드킨 감독과 협업했던 밥 와이너가 담당했으며 그는 실제로 <소서러>(1977)의 주인공을 맡을 배우로 로이 샤이더를 추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캐나다. 토론토까지 가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연극에서 연기하던 시카고 출신의 배우인 피터슨을 보고는 훌륭한 무대 연기와 여성들 입장에서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하여 그를 프리드킨 감독에게 소개시켜줬다. 프리드킨 감독은 그가 신체 능력도 좋고, 카우보이같은, 환상적인 배우라며 칭찬했고 특히 좋은 지성도 가졌다며 그에게 호감을 가져 주인공을 맡을 배우로 점찍게 되었다. 악역을 맡을 배우로 당시 뉴욕 시어터 연기 워크숍에서 활동하던 윌렘 데포를 와이너가 프리드킨 감독에게 추천해줬고 (이전에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았던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과 월터 힐, 마이클 치미노, (유명하지 않았던) 토니 스콧 등 유명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데포의 연기 방식에 감탄한 프리드킨은 그를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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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킨의 대표 걸작인 <프렌치 커넥션>의 LA버전이라는 평가를 자주 듣는데 전작 못지 않은, 여러모로 재밌는 수작을 완성시켰다

 

- 크리스티 스완슨은 이 영화 속에서 적은 비중을 역할을 맡았으나 그녀가 등장하는 장면은 모두 삭제되었다. 스완슨은 자신 메인 등장인물 (정황상 딘 스톡웰이 가능성이 높다.)들 중 한 명의 딸을 연기했다고 말했으며 윌렘 데포가 그녀의 집에 들어가 그녀와 짧은 대화를 나누는 씬이였다고 한다.

 

-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불”이다. 데보라 푸어가 담당한 배역의 이름이 “포이어”(Feuer)인데, 재밌게도 이 포이어라는 단어는 “불”에 대한 독일식 표현이다.

 

- 이 영화의 출연진들 중에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된 배우들: 윌렘 데포, 딘 스톡웰

 

- 윌리엄 피터슨과 존 팬코우 둘 다 레지날드 로즈의 유명한 연극인 <12명의 성난 사람들>의 각색판에 출연한 적이 있다. 윌리엄 피터슨의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 (잭 레먼 주연의) TV 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1997)에서 배심원 12번을 연기했고 존 팬코우는 2004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연극에서 배심원 7번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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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렘 데포, 프리드킨, 존 팬코우와 윌리엄 피터슨....출연진과 감독의 합동 사진.

 

- 프리드킨 감독이 존경하는 명장 “오손 웰즈” 감독의 걸작인 <악의 손길>(1958)에 나왔던 발렌타인 드 바르가스는 이 작품에서 연방 판사를 연기했다. 그를 인상적으로 본 프리드킨 감독은 바르가스를 윌렘 데포의 오른팔 배우로 캐스팅시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버지인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프리드킨 감독과 자주 농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 인연이 있고 끝내주는 코미디 영화에 자주 나왔던 시니어가 이 작품에 출연하면 영화에 독특한 색을 부여할 것 같다고 생각해 캐스팅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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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친아버지인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출연 모습도 볼 수 있다.

 

- 당시에 존 팬코우는 시카고를 무대로 매우 격찬받는 배우였으며 팬코우를 부코비치 역할로 발탁할 배우로서 개인적으로 추천한 사람이 바로 윌리엄 피터슨이다.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들 중 하나로 이 작품을 뽑았다. 

 

- 존 터투로가 살고 있는 집안의 텔레비전에서 방영되고 있던 영화 베티 데이비스 주연의 <인간의 굴레>(1934)이다.

 

- 시카고 선타임즈의 전설적인 영화 평론가인 로저 이버트가 이 영화에 4점 만점에 4점을 주며, 침이 마르도록 극찬한 영화이다. 그는 프리드킨 감독이 좋은 영화들도 만들어왔고 저조한 영화들도 만들어왔었는데 이 작품이 프리드킨의 (그의 전작 <프렌치 커넥션>(1971)과 <엑소시스트>(1973)의 시절의 깊이와 기술이 연상되는) 진정한 컴백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터프하면서 깐깐하고 똑똑한 재무부 요원 역의 윌리엄 피터슨을 <블리트>의 스티븐 맥퀸을 떠오르게 만든다며 칭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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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감수한 35mm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을 4k로 복원시켰고 이는 shout factory!와 arrow films에서 새 콜렉터스 에디션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 올리버 스톤 감독이 베트남 전쟁물 <플래툰>(1986)에서 엘리어스 중사 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하다가 이 영화에서 악역을 맡은 윌렘 데포의 연기를 보고 그를 주연 배우로 발탁하게 해 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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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시리즈, <플래툰><그리스도 최후의 유혹><플로리다 프로젝트> 오스카 3회 노미네이트된 명배우 "윌렘 데포"의

어딘가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명연기가 영화의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형성시키는데 멋지게 공헌했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제럴드 페티비치로부터 이 소설의 원고를 받고 읽어보면서 매우 정통했다. 또한, 그는 (워싱턴 지역 밖의) 비밀경호국의 요원의 직무에 대한 매우 초현실적인 성질에 매료되었다. 프리드킨은 바로 페티비치에게 연락하여 권리를 산 다음, 영화에 대한 초안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영화 제작에 대한 협상이 발표되었을 때, 비밀경호국 요원이였던 페티비치는 미결의 그의 승진에 대한 경쟁자로 조사를 받게 되고 페티비치는 본인의 이 영화 각색을 두고 비밀경호국에서 나에 대해 많은 분개심과 약간의 적개심을 품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노년에 CSI 시즌 9의 특별 200회의 메가폰을 잡게 되었는데 이 시즌까지 길 그리섬 반장으로 유명한 윌리엄 피터슨이 출연진으로 있다가 하차하게 되고 시즌 13에서 오랜만에 목소리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 대한민국에서는 3년 후인 1988년 1월 27일에 <리브 앤 다이>라는 제목으로 바꿔 개봉되었으나 서울 관객은 4만명 정도가 들고 소리소문 없이 흥행 실패하게 되었다. 이후로 <늑대의 거리>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엉망인) 비디오가 출시되었는데 월간 키노에서 찾아볼 가치가 있는 비디오로 선정되어 영화 매니아들이 수집 대상 중 하나가 되었다. 

 

- 소설 속의 음모와 인물, 그리고 대화 등 대부분의 설정을 영화 속에 가져왔으나 프리드킨 감독은 오프닝의 테러리스트 시퀀스와 카체이스 씬, 매스터스와 챈스 간의 초기 대결을 추가하고 이를 명확하면서 초점을 부여하며 집필했다.

 

-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이후로 CSI 반장인 호레이쇼 케인 역을 맡게 되는 데이빗 카루소를 주인공으로 한 <제이드>(1995)의 연출을 맡았다. 흥행은 실패하고 평작 혹은 졸작이라는 평가만을 들었을 뿐이다.

 

-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의 기자와 편집자들이 지난 25년 동안 LA를 배경으로 잘 제작해낸 영화들 리스트에서 19번째로 선정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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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가시고 아침이 되면서 뜨거운 태양이 LA를 붉은색의 도시로 비춰준다. 이 곳의 인간들간의 혈투의 색과 동일하다.

 

- 소설에는 없었던 아랍 테러리스트의 등장 씬은 프리드킨 감독이 추가한 것으로 1985년에 실제로 많은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대통령을 미행했으며 (대통령이 많은 연설을 해야 하는데 위협요소가 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건 (암살 계획)를 보고 뭔가 와 닿게 되어 실행하게 되는 부분이 없도록, 테러리스트에 대한 신문 기사도 거의 발행되지 않았었다고 회고했다.

 

-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이 영화의 카체이스씬 중의 비좁은 뒷골목을 날렵하게 질주하는 장면을 자신의 최근작인 <베이비 드라이버>(1985)에서 오마주했다. 재미있게도,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이 영화를 보고는 재밌는 작품이라며 트위터로 홍보를 해 주었고 이에 에드가는 프리드킨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인증샷을 찍어 전해주었다. (여담으로, 그는 윌리엄 프리드킨의 대표작인 <프렌치 커넥션>을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들 중 한 편으로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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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야경과 낮의 열기를 인상적으로 잘 포착해낸 프리드킨 감독의 재능이 돋보인다.

 

 

 

[결말과 스포일러 주의!]

 

- 엔딩 크레딧이 다 끝나갈 떄 쯤에, 챈스 요원의 얼굴이 아련한 순간이 2초 오버랩되며 영화가 끝난다.

 

- 시나리오에서는 원래 부코비치 (존 팬코우)가 라커룸 총격씬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흐름을 가졌다. 그러나, 최종적 순간에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과 제럴드 페티비치는 각본을 수정시켜 챈스 (윌리엄 피터슨)가 총격전에서 결국, 죽게 되고 나중에 부코비치가 챈스의 특유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것을 보여주는 결말로 바꿨다. 감독과 작가의 논리는 바로 영웅 (히어로)이....,, 심지어 안티히어로라도 클라이맥스의 대결 씬 전에 죽게 된다는 것은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MGM은 이러한 배드엔딩에 불안해했고 프리드킨 감독에게 추가적으로 또 다른 엔딩씬을 하나 더 찍으라고 요청했다. 결국, 프리드킨 감독은 챈스가 총을 머리가 아닌 배에 맞게 되어 간신히 살게 되고 챈스와 부코비치는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의 한 외딴 곳으로 근무지역을 옮겨 활동하게 된다는 대체 엔딩을 찍게 되었다. 이 대체 엔딩 하나 찍으려고 제작진은 멀리까지 가게 되었으나 프리드킨 감독은 이 또 다른 엔딩을 매우 싫어했고 이미 찍었던 원래 엔딩을 고집했다. 또 다른 엔딩은 DVD와 블루레이로 감상해볼 수 있다.

 

 

제작사의 촉구로 새로 찍어냈던 엔딩. 상당히 뜬금없고 이상한지라 원래 엔딩을 선택한 프리드킨 감독의 결정은 신의 한 수.

 

- 부코비치가 챈스의 애인에게 “넌 이제 나를 위해 일해.”라는 말한 뒤, 집 밖에 어느 때와 같이 자신의 파란색 픽업트럭을 세우는 챈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장면은 챈스가 사실은 죽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그가 자신을 데려와주었으면 하는 그녀의 간절한 공상(꿈)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남겨둔다. (솔직히, 전자 혹은 프리드킨 감독님이 묵직함을 남기기 위해 엔딩에 삽입시킨 장면이라고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바로 앞에서 머리에 샷건 맞고 멀쩡하게 살아나시는 분은 당연히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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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출한 이 영화는 선과 악 사이에 가느다란 선을 그려낸 작품이다.

그리고, 그러한 선이 과연 우리에게도 존재하는지...

내가 찍어왔던 필모작들에 대한 주제이기도 하고.....바로, 이 "LA에서의 삶과 죽음 (To live and die in L.A.)라는 영화가 다루는 것 그 자체이기도 하다..."

                                                -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드킨 감독의 답변....

 

 

 

 

The end.....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영화를 번역하는 시간으로써 값지고, 여러분들께 공개하고 나누는 의미에서 훨씬 더 값지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러한 트리비아였습니다.

 

 

 

다음 트리비아는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는데...

다시 기타노 다케시 필름 시리즈로 리턴할 계획입니다^^

프리드킨 필름 시리즈가 슬슬 막을 내리게 되는데 남은 걸작인... <엑소시스트> 트리비아...언젠가 꼭 해 보고 싶습니다...

현재 파트별 트리비아로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디어 헌터> 트리비아의 번역 작업도 시작되었는데

워낙 방대한지라 이건 시간이 좀 많이 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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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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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로보캅 작성자 2018.02.19. 05:17

    의외로 국내에서도 뒤늦게 수입은 해서 개봉했는데 전단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떄 그 시절의 쌈마이함과 촌스러움이 인상깊게 다가오네요...ㅋㅋㅋㅋ 듣게 된 어느 한 분의 증언에 따르면 88년 한국.... 심야에 극장에 가서 이 작품을 볼려고 하니 상영관에 어린 애들과 학생이 (아마도 나이를 속이고) 몇 명 있었다고 하더군요... 뭐..그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서 영화를 보셨다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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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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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 golgo 2018.02.19. 09:53

    와 그리썸 반장..^^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영환데 배우들이 정말 낯이 익네요.

    스틸만 봐도 끈적끈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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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2.19. 16:45
    golgo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 80년대 LA의 끈적하고 화끈한 색감이 상당히 인상깊기도 한 영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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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등 sonso1112 2018.02.19. 10:13

    와,,,,,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오네요 ㄷㄷ

    그나저나 로다주 아버지도 배우였군요?! ㄷㄷㄷ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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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2.19. 16:49
    sonso1112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검색해보고나서 아버지라는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ㅎㅎㅎㅎㅎ
    영화 기회 될 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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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보 2018.02.19. 14:32

    오 잘 읽었습니다 스포 부분 빼고 다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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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2.19. 16:49
    사라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시간이나 기회되시면 영화 꼭 감상해주시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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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영화 2018.02.19. 14:42

    영화 속 위조지폐가 너무 진짜같아서 실제 범죄에 활용되었다니ㄷㄷ;; 마이클 만과의 일화는 또 재미있군요ㅋㅋ 만 감독의 영화 <맨 헌터>에서 윌리엄 피터슨이 주인공 형사로 나오죠ㅎㅎ 양질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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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캅 작성자 2018.02.19. 16:53
    부귀영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영화로 재기해서 다시 성공의 길로 나갈 수 있었을텐데....이 작품의 성공은
    역시 흥행이 중요한지라 그냥 식은 땀 겨우 닦아낸 수준에 그친 듯 것 같더군요..;; 그 당시에 좀 저평가된 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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